어리버리 신입사원, TED 강연을 따라잡다! 본격 프레젠테이션 PT 발표 노하우 5

입사 후 첫 PT 발표. 청중의 기립 박수로 끝나는 멋진 발표를 기대했건만 불이 꺼지면서 동시에 머릿속이 새하얗게 초기화되는 경험, 한번쯤 있으시죠?^^;

경험이 많지 않은 직장인들에게 프레젠테이션은 아마 부담 그 자체일텐데요. 회사 및 거래처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핵심을 잘 추린 프레젠테이션과 스크립트가 필요합니다. 물론, 사전 리허설로 발표 내용을 첨삭하는 과정과 반복 연습도 필수입니다.

이 정도는 모두가 다 알만한 내용이지만, 지금부터 알려드릴 프레젠테이션 노하우는 앞으로 PT 발표를 할 때 도움이 될 꿀팁(!)입니다. ^^


1_ TED 강연 속의 캐치프레이즈를 활용하라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메세지를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서는 장황한 수식어보다는 핵심이 집약된 간결한 문장 하나가 더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의 머릿속에 프레젠테이션의 핵심 메세지를 남기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실제로 TED 강연의 연사들이 사용하는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는 광고의 카피, 신문의 헤드라인, 선거운동 구호 등 이목을 끄는 기발한 문구를 말합니다. 이 캐치프레이즈를 PT 발표에서 활용하면 메세지를 더욱 강하게 전달할 수 있지요.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짧고 명쾌한 핵심 메세지로 개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핵심 아이디어를 3~12개의 단어로 조합해 기억하기 쉬운 문구로 만들어라

2) 캐치프레이즈에는 청중의 행동을 촉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라

3) 쉽게 기억될 수 있도록 운율을 사용하라

4) 프레젠테이션 중간 중간에 핵심 메세지를 3번 이상 반복하라

2_ 초반 3분, 흐름을 장악하라

청중의 집중력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그래서 초반 3분의 대세(?)를 장악하고 청중의 시선을 잡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하고자 하는 핵심 혹은 결론부터 내려놓고 이야기를 풀거나, 답이 명확한 질문을 던져 청중의 참여를 유도하거나, 목소리의 억양 및 강약 조절을 통해서도 청중의 집중도를 높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 잡아먹을듯(?) 당당한 태도와 큰 목소리로 자신있게 발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주저하거나 불편한 모습을 보이면 이를 보는 사람도 역시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3_ 몸의 언어를 함께 사용하라

똑바로 서서 스크립트를 읽어내려가는 것보다 몸짓이나 가벼운 제스처를 적절히 섞어 발표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레젠테이션 화면에서 중요한 내용은 직접 손으로 가리켜 짚어주고, 결론이나 핵심 내용에서는 청중 가까이로 나와 제스처를 섞어가며 이야기를 풀어나가면 청중의 이목을 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과한 움직임은 발표자가 산만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 의욕이 앞서 몸으로 화면을 가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_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는 최대한 심플하게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에 많은 내용을 담는다면, 청중은 발표자가 아니라 프레젠테이션 화면에 집중하게 됩니다. 또, 현란한 효과와 디자인은 청중을 산만하게 하고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에는 핵심적인 문구를 가독성이 좋은 서체와 색깔로 심플하게 구성하도록 합니다. 디테일한 내용은 발표자가 청중들과 교감하며 말로 덧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5_ PT 발표를 동영상으로 촬영하라

조금 부끄럽기야 하겠지만, 리허설과 PT 발표 시에 본인의 발표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피드백을 받아보세요. ^^;

생각보다 불필요한 행동과 수식어가 의외로 많이 발견될 것입니다. 발표의 주제에 맞춰 행동과 말을 첨삭하는 과정에서 PT 실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100번 연습하는 것보다 본인의 실수나 버릇을 직접 파악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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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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