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하고 시원한 김치찌개가 일품! 서대문 통술집

안녕하세요, 조은비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차가운 바람이 부는 요즘입니다.
덕분에 편도가 부어서 며칠 고생을 했더랬죠.
여러분들도 일교차 큰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벌써 가을의 중반이고 올해도 한 계절만 맞이하면 곧 끝나겠구나 하는 아쉬움에
왠지 오늘은 국물에 소주 한 잔이 그리웠죠.
그래서 찾아간 곳은 서대문 경찰서 근처의 ‘통술집’입니다.
 

 
SINCE 1961의 통술집. 무려 ‘서대문 원조’.
 

와글와글.
저녁시각, 흰 와이셔츠 물결.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자리가 꽉 찼었네요.
 
 
점심 때 가서 먹었던 김치찌개가 맛있어서 들렀는데
아뿔싸 
저녁엔 찌개식사가 안된다네요.
고기를 먹어야 찌개 먹을 수 있대요.
‘네… 그럼 고기 2인분 주세염.’
 

 
살얼음이 뜬 동치미.
정신없이 바쁜 업무로 멍해있던 정신을 깨워준다!
 

 
부추님.
그럴싸해 보이나 꽤나 달더이다.
저는 음식을 너무 달게 하는 건 싫더라구요. 
소중한 부추님을 달게 무쳐놓다니…
 

 
다소곳이 불이 오길 기다리는 우리.
그리고 
이름도 예쁜 처음처럼. 
 

TV에도 나왔나 봅니다.
앉아 있는 사람이 많아 가격표 공유는 실패.
줌으로도 당길 수 없는 가격표였습니다..
 

 
고기 올리고,
마늘님도 올리고…
누군가 내게 사람 되라고 마늘을 많이 먹으라고 했었죠. 
ㄴ..농담이었겠지?;;(소심)
 

 
어느새 양파도 올라있네요.
희고 고운 양파조각.
어렸을 땐 아빠한테서 나는 마늘 양파냄새가 그렇게 싫더니
이젠 내가 그렇… 
핫핫핫핫핫핫핫하하하
고기 먹은 날은 지하철에서 구석에 쭈구리처럼 있는다는…
 

 

김치가 맛있어요. ^-^
같이 간 친구가 하는 말이 고기 구워지는 냄새가,
어렸을 적 동네에서 진짜 유명한 갈비집에서 나는 냄새 같더래요.
아주 그리운 냄새라고…-_ㅠ 
 

요걸 먹으러 온 거였죠~!
이거 하나면 밥 한 공기 뚝딱인데요..
맛있게 흰 쌀밥과 먹으려면 점심에 가야겠네요.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는 이렇게 뜨끈하고 시원한 김치찌개 생각나지 않으세요?
 
오늘 퇴근하신 후 지인들과 함께 김치찌개에 소주 한잔 어떠세요^^? 
 
 

통술집
 
 
전화번호: 02-362-3048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미근동 171
 
지극히 개인적인 평
맛(★★★★)
계획에 없던 고기를 먹게 되었으나.. 고기 맛 괜찮았다. 고기의 질을 따지자면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음.
김치가 맛있다. 김치찌개가 메인임…
가격(★★★)
보통의 가격이다. 갈비 9,000원. 찌개 시켜도 공기밥 값 지불해야 한다.
서비스(★★★)
웃음기 없는 가게이나… 달라는 건 다 갖다 주신다.
※사람이 많아 시끌시끌해 크게 불러도 소용없었다.
 

 

온유(温柔) | 조은비 업무개혁추진실 업무개혁팀

업무개혁추진실 업무개혁팀에서 근무하는 조은비입니다. 맛있는 집 정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숨은 맛집을 찾아 전해드리겠습니다. 온유란 한자 그대로 ‘따뜻하고 부드러운’인데, 온유한 사람이 되고자 자주 쓰는 말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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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5 Comments

  1. 귀염둥이~ 댓글:

    앗~고기다^^ 여름에 한번 밖에서 고기 먹었던 기억이 나네여~나중에 김치찌게 한번 먹으러 가야 겠네여~

  2. 캔디 댓글:

    점심메뉴인 김치찌개 참 맛있었는데.. ㅋㅋ 저녁때 고기 먹으러 가 봐야겠어요^^

  3. 뀨우~ 댓글:

    잘봤습니다. 스크랩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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