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아이디어와 끈기로 세상을 바꾸다

오염된 주사기로 인해 매년 사망하는 수백만명의 생명을 구한 마크 코스카(Marc Koska)

건식(dry) 복사 기술로 전세계 사무 환경을 바꿔 놓은 체스터 칼슨(Chester Carlson)

 

마크 코스카는 재사용이 불가능한 주사기를, 체스터 칼슨은 건식 복사 원리인 ‘제로그라피(Xerography)’를 발명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하나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결과물로 세상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기까지 각각 20년과 1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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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기의 재사용으로 인해 매년 130만 명이 사망합니다. 이는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자수의 두 배입니다. 마크 코스카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사용이 불가능한 주사기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립니다. 그는 주사기 재사용의 실상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해 세계에 고발하고 자신의 아이디어가 세상으로 뻗어나갈 수 있게 노력했습니다. 결국 그의 아이디어가 의학계에 받아들여지기까지 무려 20년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제 재사용이 불가능한 주사기는 WHO(세계보건기구) 안전규칙 중 하나가 되었고, 매 년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하고 있습니다.

 

carlson

 

특허부에서 근무했던 체스터 칼슨은 업무 특성상 많은 양의 문서를 복사해야 했습니다. 당시에는 카본 복사지(carbon copy)에 수작업으로 일일이 서류를 한 장 한 장 복사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림이나 사진은 복사하기 더더욱 어려웠죠. 칼슨은 더 편리하게 복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로 합니다. 자신의 집 주방에 연구소를 차린 칼슨은 사물에 빛을 쏘이면 전도성이 증가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건식 복사 원리를 발명하게 됩니다. 이 ‘제로그라피’ 원리의 복사 기술이 세상에 빛을 발하기까지, 칼슨은 기업들에게 무수한 거절을 당하면서도 제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지금의 제록스를 만나 13년 만에 제품을 출시하고 전세계 사무환경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칼슨이 아니었다면 당시의 직장인들은 수많은 날들을 펜으로 ‘필사’하느라 시간을 보냈을지도 모릅니다.

 

단 하나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집념과 노력.

여러분에게도 멋진 아이디어가 있나요? 아이디어가 생각으로만 머문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상상하기만 할 뿐이죠. 세상을 바꾸는 건 결국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끈기와 집념을 가지고 실천하는 사람들입니다.

도중에 그만두는 것도 습관이라고 합니다. 올해 1월에 세웠던 목표들, 얼마나 끈기를 가지고 실천해왔는지 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하는 12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혁신과 도전에 대한 체스터 칼슨의 메시지입니다.

 

“There’s always a simpler way.”

언제나 더 쉽고 단순한 방법이 있다.

 

“You don’t have to be an inventor to invent.”

발명하기 위해 발명가가 될 필요는 없다.

 

“Never give up.”

절대 포기하지 마라

 

“Collaboration makes us stronger.”

함께 하면 더욱 강한 힘을 발휘한다.

 

“Above all, strive for excellence.”

무엇보다도, 탁월함을 위해 노력해라.

 

 

이 글은 미국 제록스의 ‘In Praise of Stubbornness’‘Our Stubborn Hero: Chester Carlson’을 참고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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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 한국후지제록스 MarCom팀
제이미 / 한국후지제록스 MarCom팀
"우리의 목표는 사람들이 보다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하는 것이다" -Joseph C.Wilson, Founder of Xerox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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