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장소는 무조건 고깃집에 호프? 색다른 술로 분위기 있게~

연말이 되면 직장인들에게는 고민이 하나 더 추가되는데, 바로 송년회나 크리스마스 파티 장소를 어디로 하느냐 입니다. 주로 직원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나 분위기, 예산에 맞춰 장소를 고르기 마련인데 조금 색다르게 ‘주종(酒種)’을 먼저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요? 생각만 해도 취기와 숙취가 몰려오는 소맥이나 와인이 아닌 다른 술들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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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소맥보다 조금 비쌀 수 있음..

 

데킬라와 라임, 소금의 환상적인 조화! ‘마가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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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킬라와 청량한 라임, 여기에 짭짤한 소금까지! 향긋하고 상큼한 술 마가리타(Margarita)입니다. 왠지 마르가루ㅣ따아~ 이렇게 발음해야 할 것 같네요. 맛도 좋고, 적당히 도수도 있어 굳!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멕시칸 레스토랑에 주로 많으니, 해당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같은 마가리따라도 양 적고 비싼 곳보다는 큰 컵에 넉넉하게 나오는 곳을 고르시면 됩니다. 잔 당 1만원 이하에 아쉽지 않은 양을 즐길 수 있어요. 미니 병맥주들을 마가리타 잔에 거꾸로 꽂아주는 코로나리타 같은 것도 화려한 비주얼로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멕시칸 음식은 한국 입맛에도 딱 맞아서 나이 많은 부장님도 좋아하실 거에요!

 

제임스 본드처럼 우아하게, 마티니 & 맨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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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artini. Shaken, not stirred. 007 제임스 본드가 마티니를 주문하는 법이죠. 1차부터 마티니로 하기는 조금 어렵지만(양이 너무 적어요..) 2차는 마티니가 나오는 분위기 있는 곳도 좋을 듯! 영화 속 주인공처럼 마티니 안에 든 올리브를 아작아작 씹어 먹으면 금상첨화. 유명 호텔들의 바는 분위기도 맛도 좋은데, 최근 서울 광화문에 새로 생긴 F 호텔은 더티 마티니도 유명하지만 각 시대별 맨하탄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맨하탄 샘플러 메뉴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다만, 송년회 예산이 넉넉하다 싶은 부서나 통 큰 사장님이 계신 회사만 가시길..

 

온더락으로 즐기는 싱글몰트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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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하면 비쌀까 걱정이 되지만, 위스키 바에서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위스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음악과 함께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바가 많아요. 요즘 인기 있는 싱글몰트(Single Malt) 위스키는 100% 보리만을 증류한 위스키를 한 증류소에서 만든 것을 의미합니다. 위스키 한 병 시켜놓고 음악을 들으며 온더락으로 세월아 네월아 녹여먹는 맛. 스트레이트로 원샷하면.. 큰일납니다. 취해서 부어라 마셔라 하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예산 탕진.. 아침의 후회.

 

잔 돌리고, 파도 타고.. 과음으로 싸우지 마시고 훈훈한 분위기에서 대화와 덕담을 할 수 있는 그런 송년회 장소를 한 번 찾아보세요~ 물론 주종에 관계없이 흉흉해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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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 한국후지제록스 MarCom팀
제이미 / 한국후지제록스 MarCom팀
"우리의 목표는 사람들이 보다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하는 것이다" -Joseph C.Wilson, Founder of Xerox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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