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치매 자가진단, 당신도 혹시 치매인가요?

 

전날 먹은 음식이 바로 생각나지 않는다거나, 며칠 전 만난 친구들과 나눈 대화도 잘 기억나지 않는다면 당신은 ‘디지털치매’일지도 모릅니다. 아직 젊은데 무슨 치매냐고요? 디지털치매는 스마트폰을 가장 자주 사용하는 10~30대의 젊은 층에서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당신도 충분히 겪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 그럼 지금부터 디지털치매 자가진단법과 예방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 디지털기기의 발달이 불러 온 ‘디지털치매’

 

 

먼저 ‘디지털치매’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와 같은 디지털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기억력이 저하돼 각종 건망증 증세가 나타나고 계산 능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뜻합니다. 다시 말해 ‘IT 건망증’과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죠.

 

디지털치매는 일반 치매처럼 질병으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결코 가볍게 여겨서도 안 됩니다. 독일의 뇌 전문가 ‘만프레드 슈피처(Manfred Spitzer)’ 박사에 따르면,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기기는 중독성이 높아 장기적으로 볼 때 신체 및 정신까지 손상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낮은 확률이지만, 디지털치매가 실제 치매로 발전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죠?

 

 

| 나도 혹시?’ 디지털치매 자가진단법

 

이처럼 현대인들에게 점차 디지털치매 증상이 잦게 나타나자, 일본 고노 임상의학연구소는 디지털치매를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법을 내놓았는데요. 혹시 본인도 디지털치매가 아닐지, 아래 테스트를 통해 진단해보시길 바랍니다.

 

 

어떠신가요? 생각보다 많은 문항에 해당되어 놀라셨다고요? 위 리스트 중 3개 이상 해당되면 디지털치매로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라도 디지털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디지털치매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

 

디지털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신체의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량이 부족하면 노화 촉진과 함께 뇌 크기가 작아져 기억력이 빠르게 나빠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루 30분 정도 야외에서의 가벼운 신체 활동은 뇌 신경세포 성장에 영향을 주어 뇌기능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 밖에 뇌에 신선한 자극을 주는 것도 디지털 치매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매일 다니는 출퇴근길을 바꿔보거나, 평소 오른손잡이지만 가끔은 왼손으로 글씨를 써보는 등 반복적인 일상을 탈피하면 뇌에 자극을 줄 수 있겠죠?

 

 

먹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천연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기억력 감퇴를 막아주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되, 두뇌 활동에 도움이 되는 음식도 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 중 특히 뇌세포를 활성화 해주는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 견과류와 더불어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B가 많은 브로콜리, 돼지고기, 시금치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일상 속에서 지나치게 스마트폰에 의존하기보다는 중요한 일은 손으로 직접 메모하고, 간단한 계산은 계산기 대신 암산을 해보는 등 ‘아날로그’ 방식을 이용해보세요. 이 밖에도 가까운 친구의 전화번호는 단축번호나 검색을 통해 찾는 것보다는 암기해서 연락하기 등 디지털 디톡스(Digital Detox)를 위한 작은 습관들을 하나씩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

 


 

어느덧 우리 생활 속 1순위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 하지만 ‘스마트폰이 똑똑해질수록 사람은 더 멍청해진다’는 말이 있듯, 스마트폰에 과도하게 의존해 더 이상 머리를 쓰지 않는 ‘똑똑한 바보’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하루쯤은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몸과 마음의 휴식을 주는 것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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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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