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후지제록스 그룹 친선 축구대회”를 마치며……

한국후지제록스 사내 축구동아리 제록스FC는 오랜 숙원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후지제록스 그룹 아시아 태평양 지사간 매년 또는 격년으로 친선 축구 시합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숙원이 2004년에 드디어 이뤄졌습니다. 그 계기는 한국후지제록스 창립 30주년 기념 한•일 친선 축구 시합이었는데요. 2007년부터 중국도 참여하면서 이제 명실공히 후지제록스 그룹의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것 같아 흥분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회사 대표 축구팀으로서 연합회 및 전국 대회에 참가하는 것하고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긍지를 느낍니다. 비록 후지제록스 그룹 안에서 이루어지는 시합이긴 하지만 국가 대항전에 참여한다는 자체가 승패를 떠나 국가대표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올해도 역시 많은 어려움은 있었지만 “제7회 후지제록스 그룹 친선 축구대회(FX Group Friendship Match)가 한중일 순회 개최 원칙에 따라 올해는 작년보다 1개월 빠른 10월에 한국에서 열렸습니다. 양팀 모두 7년을 이어오면서 그동안 멤버들의 변경이 많아 처음엔 조금은 어색했지만, 후지제록스 그룹의 일원이며 축구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통해 다시 오랜 친구같은 분위기가 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치 않았습니다. 



대회 전날 이뤄진 양팀간 친목도모를 위해 열린 교류회 자리에는 한국후지제록스 정광은 회장님과 우에노 야스아키 사장님, 제록스FC 단장을 맞고 계신 양희강 상무님, 그리고 일본 다나카 요시오 후지제록스 자회사 사장님이 바쁜 일정에도 함께 참석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교류회에서 한국후지제록스 우에노 야스아키 사장님은 벌써 7회를 맞은 양팀 선수단을 축하하고, 더 많은 아시아 태평양 지사가 참여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환영사를 하셨고, 매년 참석해 오신 다나카 사장님은 축구를 통해서 친구가 되어 신뢰관계를 쌓을 수 있는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시며 내년에는 중국과 함께 일본에서 만나자고 하셨습니다. 




한•일 직원간 서로
의사소통은 수월하지 않았지만 같은 회사의 동료이자 친구가 되어 언어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고, 경기 전날 친목을 다지고자 진행된 교류회는 예정시간을 2시간이나 훌쩍 넘겨 오후 10시가 되어서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대회 당일인 10/23(토)은 축구 시합하기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였습니다. 아침 햇살을 받으며 서로 승리를 기원하며 운동장에 모인 한일 선수들은 전날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이어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며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경기는 먼저 “FXK OB(Old Boy) vs FX OB”의 시합이 시작되었는데요. OB팀 간의 경기는 양팀이 3점씩 똑같이 나누어 가지며 3:3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 후에는 한•일 후지제록스 연합팀서울 Japan Club과의 이벤트 게임이 진행되었는데 이 게임에서는 한•일 후지제록스 직원들이 한 팀으로 뛰면서 서로간 친목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벌어진 경기는 FX Group Friendship Match 메인 게임으로 “FXK YB(Young Boy) vs FX YB”의 시합이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다른 어느 때보다도 긴장감이 팽팽하게 맴돌고 박진감 넘치는 한•일전이 시종 일관 벌어졌지만, 결국 승부를 가릴 수 없어 PK(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한국이 4:3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경기를 마친 양팀 선수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다음 대회에서 다시 만나 친목을 다지고 선전을 다할 것을 기약하며 아쉬운 마음으로 행사를 마쳤습니다. 



내년에 벌어지는 제8회 후지제록스 그룹 친선 축구대회는 일본에서 있을 예정으로, J리그를 대표하는 요코하마 매리너스 축구팀 구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언젠가 후지제록스 그룹 전세계 지사의 축구동아리들이 한데 모여 제록스 월드컵을 하는 그런 날이 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경영기획실 인재개발팀 김영식 


사진 마케팅실 시장개발팀 황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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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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