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人 인터뷰]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한국후지제록스 개발생산 현장의 리더, 김찬우 개발생산본부장을 만나다!

 

최근에는 하루를 시작하며 날씨와 더불어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이 익숙해진 것처럼 실생활에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몸소 느끼고 있는데요.

지난,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World Environment Day)‘이었습니다.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한국후지제록스의 자연순환 활동과 성과를 알아보기 위해 개발생산본부 김찬우 본부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2018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한국후지제록스 개발생산본부 로비에서 기념 촬영!

 

‘세계 환경의 날’이란?
1972년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 UN 총회는 점차 오염되어가는 지구환경을 보전하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개최된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회의가 열린 그 날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나라별로 돌아가며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 개발생산본부 김찬우 본부장과의 본격 인터뷰

 

Q. 한국후지제록스의 개발생산본부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본부장실에서 환한 미소로 맞이하는 김찬우 본부장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후지제록스 개발생산본부를 총괄하는 김찬우 본부장입니다.
개발생산본부에서는 크게 5가지 즉 개발, 생산준비, 생산, 리사이클, 영업 지원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와 같이 일하는 파트너로는 일본 후지제록스의 개발, 생산, GRS(Recycle)와 한국후지제록스의 마케팅부서 등이 있으며, 인천에 위치한 개발생산본부에는 190명의 직원과 150명의 도급사를 포함하여 약 34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Q. 개발생산본부에서는 환경보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요?

개발생산본부에서는 전기 및 냉난방 조절을 통해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형광등을 전부 LED로 교환하는 프로젝트를 최근 2년간 진행하여 조명부분에 대한 전기료를 30~40% 절약하였습니다.

단순 교체가 아니라 조도를 측정하여 필요 이상으로 밝은 곳은 일부 형광등을 빼서 창고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사무실을 보시면 중간 중간에 형광등이 빠져 있죠?  🙂  그리고 개발생산본부가 다른 사무실에 비교해 조금 어둡다고 느끼셨지요? 복도에서는 소등이 원칙이며 본인이 자리에 없을 때나 점심시간에는 소등하는 것이 습관화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개인 난방기를 전량 수거하고, 사무실 기준으로 겨울에는 18도 이하, 여름에는 28도 이상 기온이 올라갔을 때 냉난방기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평소 조도를 조정하여 업무를 보신다는 본부장실에서 인터뷰 모습

 

Q. 후지제록스의 자원 순환 활동의 일환으로 리사이클센터를 도입하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후지제록스 그룹의 환경경영방침을 따라 리사이클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리사이클센터에서는 상품기획/개발/제조에서 폐기에 이르는 상품의 Life Cycle 전체를 고려하여, 고객이 사용을 마친 모든 장비와 부품을 전국 거점별로 회수해서 리사이클센터로 전량 입고하면 리사이클센터에서는 회수한 장비와 부품의 상태를 확인해서 재제조 또는 재사용을 통해 다시 한번 상품 및 부품으로써 가치를 부여(One more cycle)합니다. 그리고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경우는 재자원화를 통해 자원으로 순환시킴으로써 ‘폐기물 제로’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리사이클센터를 도입하여 자원 순환 활동을 하는 주된 이유는 기업의 환경경영방침의 두 가지 내용을 실천하기 위한 것입니다. 첫 번째는 ‘컴플라이언스’를 지키는 것, 즉 불법폐기를 하지 않는 것과 두 번째로 ‘폐기물 제로화’ 입니다.

기업은 이윤이 첫 번째 목표이겠지만 선진국일수록 이윤과 더불어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즉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일류기업이 될 수 있습니다.
CSR 활동을 지속하여 기업이 속한 공동체, 사회와 동반 성장에 힘써야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겠죠!

최대한 사회의 부담을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것이 후지제록스의 방침이고 한국에서도 리사이클센터를 통하여 그룹의 환경경영방침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분리한 부품을 분류하는 작업이 한창인 리사이클센터 내부 모습

 

Q. 이러한 환경경영 실현을 통해서 어떠한 결과가 있었습니까?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리사이클링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본 활동은 재제조, 재활용, 재자원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우선, 재제조와 재활용의 경우에는 2017년도에 복합기 약 4,000대를 생산하여 2011년 대비 2배 정도 늘었습니다. 부품 재활용의 경우에도 330,000개 정도로 2011년보다 약 2.5배 정도 성장한 셈이죠. 그만큼 복합기의 재제조와 부품의 재활용 비율을 크게 늘렸습니다.

일본 후지제록스에서는 일부 부품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수명을 늘려 생산하고 있고 그런 부품의 재활용을 늘려 가기 위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는 환경에도 매우 바람직한 움직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국후지제록스는 그룹사 안에서 재활용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리사이클링의 나머지 0.01%는 토너 카트리지를 고형화해서 연료로 사용하는데 연료로 사용 후 남는 찌꺼기는 어쩔 수 없이 매립하므로 100%가 될 수는 없었습니다.

더불어, 2011년부터는 재자원화를 시작하게 되어 초기 목표는 99.5%였지만 2013년부터는 99.99%라는 수치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복합기와 소모품이 센터에 들어오면 33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해 분해하여 철, 알루미늄, 구리, 플라스틱 등은 판매를 합니다. 자원으로 다시 쓸 수 있는 것들이죠. 하지만 비닐, 스티로폼 등은 바로 쓸 수 없어 재활용 업체에 처리비용을 지불해서 넘기게 됩니다.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많이 계산하는데 현재까지 7년 동안 총1,8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켰습니다. 만약에 새로운 기계를 제조했다고 한다면 약 8,000대 정도를 생산하는 배출 분량이죠!

 

 

Q. 한국후지제록스는 활발하게 자원 순환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활동이 기업에 어떠한 가치를 가져다 줄까요?

후지제록스 그룹의 기업 철학인, 모든 기업활동에 있어 이윤 추구와 사회적 책임 완수의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는 이념을 바탕에 둔 환경경영 활동을 통해서 친환경적인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지구환경을 보전하는 것에 대한 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자원화는 사실 회사에서 볼 때는 적자입니다. 만약 운영하지 않는다면 매년 약 1억 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에서 재자원화를 하는 이유가 바로 후지제록스의 환경경영 기업 철학을 실천하기 위함입니다!

 

▲한국후지제록스 개발생산본부 내 전시관을 소개하는 김찬우 본부장

 

Q. 오늘은 후지제록스의 자원 순환 활동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사 선배로서 후배들께 회사생활에 대한 조언 한 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서 안 되는데요?”라는 말보다는 “□□해서 해 보겠습니다.” 라는 말!
즉, 될 수 있는 이유를 찾는 사람이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고 나서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전진하는 분이라면 더욱 좋겠지요. 😀 

2:8법칙‘이라고 아세요?
전체가 100이라고 가정하면 그 중 20이 80의 성과를 하고, 나머지 80이 20의 성과를 낸다는 법칙이 있습니다. 저는 이 2:8 법칙이 직장생활에도 어느 정도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도적인 ‘2’ 안에 속해서 나머지 ‘8’의 몫까지 행동한다면 더욱 멋진 사람이 될 수 있답니다.

저 역시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 한국후지제록스의 많은 선후배님께 긍정적인 힘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김찬우 본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후지제록스의 자원 순환 활동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도 환경경영 실현에 앞장서는 후지제록스의 다양한 CSR 활동들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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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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