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기에 대한 유용한 팁 3탄 – 토너의 종류와 교체시기 확인하는 법

안녕하세요. 지난 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많은 분들이 가족과 친지를 만나기 위해 고향에 다녀오셨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혹시 자가 차량을 이용해 고향에 다녀오신 분들 중 도로 위에서 연료가 떨어져 고생하신 분은 없으신가요? 
 
도로 위에서 갑작스럽게 차가 멈추면 정말 난감할 것 같은데요. 복합기 사용 중에도 이런 난감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바로 중요한 문서를 인쇄해야 하는데 토너가 떨어져 인쇄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복합기는 토너라고 불리는 아주 미세한 입자를 상(문자, 그림 등)이 맺히는 부분에 달라붙게 한 뒤 이것을 종이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정착시켜 인쇄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복합기에서 토너가 정말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요. 두 번의 포스팅을 통해 교체시기를 확인하는 방법교체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 테니 사무실에서 복합기 토너를 관리하는데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토너 교체시기를 확인하는 방법에 앞서 복합기에 몇 가지의 토너가 들어가는지 알아 볼까요? 
 
토너는 흑백 복합기에는 1가지, 컬러 복합기의 경우 모두 4가지가 필요합니다. 흑백 복합기에 사용되는 토너는 용지 위에 검정색을 재현하는 Black 토너입니다. 반면에 컬러 복합기에 사용되는 4가지의 토너는 노랑을 표현하는 Yellow(Y), 자홍색을 표현하는 Magenta(M), 청록색을 표현하는 Cyan(C)과 Black(K) 토너로 구성됩니다. 
 

 
하지만, 뭔가 좀 의아스럽지 않나요? 분명, Yellow(노랑), Magenta(자홍), Cyan(청록), Black(검정) 4가지 색 토너 밖에 없는데 어떻게 인쇄할 때 빨간색, 주황색, 파란색, 남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의 재현이 가능할까요? 
 
그 비밀은 바로 중학교 시절 미술시간에 배웠던 색의 원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색의 원리’란 색의 기본이 되는 색의 3원색(색료의 3원색)인 노랑, 자홍, 청록의 3가지 색을 섞으면 인쇄에 필요한 모든 색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인데요. 왠지 들어보신 적 있는 것 같죠? 
 

방금 보신 다이어그램의 원리처럼 청록과 노란색을 혼합하면 녹색이 되고, 자홍과 노란색을 혼합하면 붉은 색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조금 이해가 되시나요? 바로 이런 원리로 컬러 복합기는 4개의 토너만 가지고, 다양한 컬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인쇄물에 사용되는 모든 컬러는 바로 아래 그림처럼 4가지 색의 혼합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복합기는 인쇄 과정에서 이러한 색의 혼합과정을 4개의 토너를 순차적으로 활용해 아래와 같은 원리로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그럼 이제 토너 교체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자동차는 연료가 떨어지면 계기판 주유 등에 경고표시를 띄워 사용자로 하여금 주유를 해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복합기도 이와 마찬가지로 토너가 없으면 토너 없음 경고를 표시하고, 경고에 앞서 10%의 잔량이 남게 되면 토너의 교환시기를 알려주게 됩니다. 
 

토너의 잔량확인은 기종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기계확인’  메뉴 중 ‘소모품 확인’  메뉴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잔량은 화면에 보시는 대로 게이지의 형태로 25% 단위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교환이 필요한 경우나 교환시기가 다가온 경우 게이지 우측에 ‘교환’ 이나 ‘교환시기’ 가 표시되기도 합니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각 컬러별로 토너의 잔량을 한눈에 확인이 가능한 컬러게이지 형태의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는 모델도 있습니다. 
 

 
토너와 용지는 복합기 사용에 있어 무척 중요한 소모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시기에 인쇄 작업을 수행하려면 항상 작업 가능한 토너와 용지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토너는 용지와 다르게 육안 확인이 불가능하므로 방심하고 있으면 갑작스럽게 토너가 떨어져 낭패를 볼 수 있으니 꾸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복합기 토너의 종류토너 교체시기 확인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이제 토너 교체시기를 알았으니 토너를 교체하는 방법도 알고 있으면 좋겠죠? 토너를 교체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다음 번 포스팅에서는 쉽고 간단하게 토너 교체하는 법을 가르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Zester | 박정기 업무개혁추진실 기술교육팀 기술교육팀  박정기 매니저 입니다. 복합기를 사용하면서 아리송~한 부분을 터치터치~~ 여러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색콤달콤에서 풀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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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2 Comments

  1. 검은볼펜 댓글:

    머피의 법칙이죠. 바쁜 순간, 그것도 야근할 때, 토너는 똑 떨어지더라는.. 점검하는 방법이 있었네요.

    • 색콤달콤 댓글:

      보고 시간은 다가오는데 출력이 제대로 안 될때면 정말 식은땀이 줄줄 나고 심장이 쪼그라드는 기분이죠ㅎㅎ 고객사의 소모품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도 있지만, 그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토너 상태를 종종 체크하시는 게 난감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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