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스트레스 팍팍 푸는 뮤지컬 – 6시퇴근, 락시터

 

flickr by budgetplaces.com

여러분의 건강은 안녕하신가요?  

만성피로, 두통, 소화불량, 위염, 어깨결림 그리고 이유 없는 우울증까지… 이 중에 적어도 한 두가지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직장인이죠. 그렇지 않습니까? 하하하 ㅠ▽ㅠ
 
고르지 못한 영양 섭취, 잦은 회식과 야근 등 직장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직장 상사와의 갈등, 실적에 대한 압박감, 구조조정에 대한 불안감, 거래처와의 오해 직장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는 한 시도 쉴틈 없이 우리를 괴롭힙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만한 직장인의, 직장인을 위한, 직장인에 의한 공연 두 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언제부터인지 영화나 드라마에서 아마추어 밴드를 소재로 한 작품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얼마 전 TV 예능프로에서도 미션으로 직장인 밴드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된 바 있었는데요. 그만큼 일상에서 탈피해 특별한 무엇인가를 희망하는 직장인들의 바람이 반영된 것 아닐까 싶습니다. 
 
뮤지컬 <6시 퇴근>영업사원들의 고민과 희망을 직장인 밴드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실적은 곧 생명인 전쟁터와도 같은 ‘진동제과’. 그곳의 영업마케팅 부서 직원들은 신제품 출시에 맞춰 새로운 홍보 방안으로 밴드를 결성해 UCC를 제작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밴드가 말처럼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나마 밴드 경력이 있는 직원은 너무 오랫동안 악기를 다루지 않아 실력이 녹슬어버린데다가 악기를 처음 다뤄보는 왕초보까지… 정말 시작부터 고군분투인 밴드입니다. 
 
이야기의 배경만 놓고보면 얼핏 진부한 스토리라 생각할 수 있지만 <6시 퇴근>에는 관중들이 작품성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관전 포인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전포인트 1. 각기 다른 삶 속 즐거움과 공감 

진동제과 영업마케팅 부서에는 각자의 삶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장차 차기 임원을 꿈꾸며 경제와 영어를 배우는 최다연, 사회에 갓 들어와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인턴 고은호, 과외비에 가랑비 찢어지는 강남 아줌마 구성미, 만년 계약직 이종기, 능력과 바람기가 다분한 윤지석, 카리스마 넘치는 노부장까지. 각기 다른 등장인물의 삶을 바라보며 그 속에서 나를 찾는 재미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관전 포인트 2. 실제 밴드 멤버가 연기하는 라이브 공연 

< Nevada#51 공연 장면>

 
<6시 퇴근>의 주 연기자는 락밴드 Nevada#51의 멤버입니다. 인디 밴드문화에 생소한 분들에게는 낯선 이름일 수도 있지만 Nevada#51은 2001년 MBC 강변가요제 대상을 시작으로 윤도현 밴드 전국투어 고정게스트,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등 각종 락 페스티벌에서 한국대표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밴드입니다. 일반 뮤지컬 넘버도 매력적이지만 악기로 연주되는 生라이브 공연은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연출해냅니다. 
 
 

대부분 직장인들의 희망사항 중 하나는 바로 칼 퇴근입니다. 제목부터 미소 짓게 하는 뮤지컬 <6시 퇴근>을 통해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신나는 락 공연으로 날려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뮤지컬 <6시 퇴근> 
공연시간 : 평일 오후 8:00 / 토 오후 4:00, 7:00 / 일 오후 3:00, 6:00 / 월요일은 공연 없음 
공연장소 : 부산은행 3층 조은극장 
* 현재 부산공연 중이며 4월 이후 다시 서울 대학로 <나무와 물> 극장에서 진행 예정입니다^^
 

 
낚시를 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기다림 끝에 얻어낸 입질의 손맛, 월척을 낚았을 때의 희열, 그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취미라는 점 등에서 낚시는 여러 가지로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직장인들이 낚시를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일상으로부터의 탈피를 위해서라고 합니다. 
 
도시를 벗어나 낚시터에서 보내는 밤은 복잡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조용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뮤지컬 <락시터>는 낚시터에 온 이 시대 30대, 60대의 이야기를 해학적으로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흔히 정적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극일 경우 무겁다는 편견이 있습니다. 하지만 뮤지컬 <락시터>는 낚시터라는 정적인 배경과 2명의 남성을 중심에 둔 극임에도 감성과 웃음이 충만한 작품입니다. 
 
 
어깨가 무거운 이 시대 30대 가제복과 마음만은 청춘인 60대 오범학. 두 주인공의 이야기는 나의 아버지, 나의 친구, 그리고 나 자신의 이야기로 웃음과 눈물을 동반한 감동을 가져다 줍니다. 
 

락시터에는 2명의 주인공 외에도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멀티맨, 멀티우먼이 등장합니다. 1인 13역으로 쉴새 없이 자신의 역할을 갈아치우는 그들을 모습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요소 입니다. 또, 극 후반부에 실제로 라면을 끓여 관객과 함께 나눠 먹는 구성 역시 이 뮤지컬만의 웃음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처리해야 할 업무는 많고 업무 외적으로도 고민이 많은 직장인 여러분, 하루쯤 아니 두 시간만이라도 일에 대한 생각은 훌훌 털어버리고 웃음월척 한 번 낚으러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뮤지컬 <락시터> 
공연시간 : 화,수,목,금 8시 / 토, 공휴일 4시,7시30분 / 일요일 4시 / 월요일은 공연 없음
공연장소 : 서울 대학로 축제소극장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직장을 잃을 것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지나치게 일에 몰두하는 이른바 슈퍼직장인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일에 몰두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일에만 몰두한 채 생활이 지속될 경우 심신의 건강과 가족과의 관계가 나빠질 뿐 아니라 본 직장업무에도 악순환이 될 수 있습니다.

flickr by Lisa Brewster

 
 
그 동안 각종 스트레스로 고민해온 여러분, 스스로에게 따뜻한 봄 같은 공연을 선물해보세요. 여러분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가 되어 줄 것입니다.
 
 

렌튼 | 김영웅 수도권 1영업부 을지로 영업팀

안녕하세요? 한국후지제록스 을지로영업팀 김영웅입니다. 후지제록스의 첨단 기술이 녹아있는 다양한 제품과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필명은 트레인스포팅의 주인공(이완 맥그리거)의 이름입니다. 반항적이고 자유분방한, 때론 엉뚱한 캐릭터인 렌튼처럼 지루한 일상 속에서 여러분들에게 정보와 재미를 줄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Print Friendly
후지제록스
후지제록스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6 Comments

  1. 직장인1말하길

    사진으로 자꾸 빵 터지네요 ~ ㅋㅋ 직장인들 홧팅 ㅠㅠ공연과함께 위로받아야겠네요

  2. 봄나들이말하길

    봄도 되고 기분이 싱숭생숭한데 저런 공연들이 있다니..대학로 마로니에를 거닐면서 뮤지컬도 보고 봄도 느끼면 좋겠습니다. 웃음으로 스트레스 날릴 수 있겠죠??

    • 색콤달콤말하길

      2~3시간 정도의 여유만 있어도 연극이나 뮤지컬 한편을 볼 수 있는데, 늘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문화 생활을 멀리했던 것 같네요. 이번 주말엔 박장대소할 수 있는 공연을 보며 스트레스 좀 풀어야겠습니다^^

  3. 상큼이말하길

    오!? 락시터 오늘 브이마켓에서 55%할인해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