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직장인으로 거듭나기 – 스마트폰 동기화 서비스 활용법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혹시 지금 스마트폰으로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 있으신가요^^? 스마트폰이 우리 삶 깊숙이 파고들면서 일상이 매우 편리해졌는데요.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해 뉴스, 날씨, 교통, 지도 정보를 확인할 때면,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에 어떻게 살았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특히, 이동 중에도 업무 관련 메일을 확인하거나 회사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을 볼 수 있는 기능들은 정말 놀랍고 편리합니다. 언제 어디로 가든 일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단점이 되기도 하지만요^.^;;

오늘은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동기화 서비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전화, 문자, 인터넷만 하기엔 너무 아깝잖아요! 동기화 서비스로 스마트폰을 200% 활용해 똑똑한 직장인으로 거듭나봅시다 :>

 

 

스마트폰에도 기본 메모장이 있지만 이는 스마트폰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만약 메모를 PC로 가져오고 싶다면 내용을 다시 정리하거나 파일을 옮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하지만 ‘동기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메모장을 사용한다면 스마트폰에 입력한 메모를 내 컴퓨터에서 손쉽게 볼 수 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연결하는 똑똑한 메모 앱을 소개한다. 

 
 
에버노트 
널리 이용되고 있는 에버노트는 거의 모든 모바일과 PC운영체제를 지원한다. 따라서 스마트폰에서 앱을 내려받고(안드로이드, 아이폰, 블랙베리, 팜, 윈도우즈 폰 모두 지원) 동시에 컴퓨터에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메모를 관리할 수 있는 것이다. 에버노트의 메뉴는 간단하다. 텍스트, 스냅샷 촬영, 저장된 사진을 불러오는 카메라 롤, 음성을 메모하는 음성녹음 총 네 종류다. 원하는 형태의 메모를 간단하게 기록할 수 있지만 모든 메모는 하나의 폴더에 날짜순으로 관리된다. 즉 내용별, 메모 타입별 등 원하는 대로 폴더를 설정하여 구분할 수 없다. 
 
 
폴더 기능이 없는 점은 아쉽지만 모든 메모를 한꺼번에 모을 수 있고, 메모마다 태그를 지정하여 검색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메모를 입력한 장소가 자동적으로 구글지도에 표시되어 후에 위치 정보도 꺼내어 볼 수 있다. 
 
 
 

 
<에버노트 첫 페이지. 네 가지 타입 중 원하는 형태로 간단히 메모를 기록할 수 있다.>
 

<컴퓨터에 설치한 에버노트 프로그램. 스마트폰에 입력한 메모 내용을 그대로 가져온다.>
 
 
어썸노트 
어썸노트는 아이폰용 메모 앱으로 유료로 제공되나 To-do list 관리 및 노트를 꾸밀 수 있는 다양한 툴을 제공함으로써 인기 앱으로 손꼽히고 있다. 폴더기능이 없었던 에버노트와는 달리 어썸노트는 메모 타입별로 폴더를 구분하여 저장할 수 있고, 기본 카테고리 외에도 폴더를 추가, 편집할 수 있다. 또한 글꼴, 색상, 배경, 아이콘 등을 다양하게 설정하여 나만의 스타일 있는 메모로 관리할 수 있다. 이러한 어썸노트는 에버노트와 동기화가 가능하다. 에버노트처럼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지는 않지만 에버노트와 동기화함으로써 PC에서도 동일하게 어썸노트의 기록 내용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다. 
 
 

 
<메모 타입별로 폴더를 구분하여 관리할 수 있는 어썸노트>
 

 
<에버노트에서 불러온 어썸노트 폴더 목록. 구분을 위해 앞에 어썸(awesome)의 a가 붙는다.>
 
 
 
 
컴퓨터에 저장한 파일을 밖에서도 확인해야 할 경우, 대략 두 가지 방법이 나온다. 1) 용량이 크지 않으면 내 메일로 손수 보낸다. 2) 파일용량이 크거나 파일 수가 여러 개면 USB에 담는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이런 방법도 귀찮다. 동기화 서비스로 어느 컴퓨터에서나 내 파일을 바로 꺼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동 중에는 스마트폰으로 동일하게 파일을 확인할 수 있다. 즉 내가 사용하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모두 ‘동기화’ 되어, 나에게 메일을 보내거나 USB를 꼈다 뺐다를 반복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파일관리 프로그램 두 가지를 소개한다. 
 
 
DropBox
드롭박스는 가입 시 2GB까지 기본 제공된다. 다른 툴에 비해서 제공되는 용량이 작지만 서비스가 안정적이며 사용법이 간편하다. 
 
누군가를 초대하거나 초대받아 드롭박스를 설치할 경우 양측 모두 250MB를 추가로 받게 되며, 이런 식으로 10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드롭박스에는 Photos 폴더와 Public 폴더가 있다. 퍼블릭 폴더에 있는 파일은 웹 주소가 생성되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파일에 오른쪽 마우스 클릭 – Drobox – Copy Public Link를 선택하면 파일 주소가 자동 저장된다. 메모장에 붙여 넣기 하면 파일 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긴 주소가 불편하다면 파일 오른쪽 마우스 클릭 -Drobox – Browse on Dropbox Website 클릭한 후 웹브라우저로 이동, Copy Public Link에서 Shorten Link를 클릭하면 짧아진 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드롭박스는 동기화하는데 간단한 파일의 경우
3-4초 정도 걸리며, 파일용량이 큰 경우에는 조금 더 소요된다.
 

 
<드롭박스 폴더 내에 생성되어 있는 포토 폴더와 퍼블릭 폴더. 퍼블릭 폴더에 있는 파일은 URL이 생성되어 다른 사람들과 공유 할 수 있다.>
 

 
<Copy Public Link를 선택하면 파일의 URL이 자동 저장된다. 저장된 주소는 메모장에 붙여 넣기 하여 확인할 수 있다.>
 

 
<드롭박스 앱을 설치하면 폴더 안에 있는 파일을 스마트폰에서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다.>
 
 
Ucloud 
유클라우드는 KT 통신사 가입자들의 경우 20GB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유료로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드롭박스에 비해서 사용법은 조금 복잡하다. 드롭박스는 공유하고 싶은 파일을 드롭박스 폴더에 수동으로 끌어다 놓는 개념이었다면, 유클라우드는 내 컴퓨터의 폴더 자체를 공유폴더로 설정하는 개념이다. 
 
예를 들어 회사 업무와 관련된 파일이 들어있는 [My Documents] 폴더를 동기화 폴더로 설정하는 것이다. 이렇게 공유 폴더로 설정할 수 있는 컴퓨터는, 20GB 이용자의 경우 2대까지 가능하다. 즉 회사 컴퓨터의 [My Documents]폴더와, 집 컴퓨터의 [ex.블로그 자료]폴더를 동기화 대상 폴더로 설정하고, 이 두 개의 폴더 내에 있는 모든 자료는 내 스마트폰이나 어느 컴퓨터에서도 꺼내어 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웹하드처럼 웹상에 자료를 저장하는 클라우드 폴더 서비스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20GB라는 비교적 넉넉한 용량과, 효율적인 폴더 관리, 빠른 업로드 속도는 유클라우드의 최대 장점이다. 
 

<회사 컴퓨터의 ‘My Documents’와 집 컴퓨터의 ‘블로그 자료’ 폴더를 동기화 대상 폴더로 지정한 사례>
 
잘 보셨나요? 무척 편리할 것 같지 않나요? 혹시, 스마트폰 가지고 계신 분들 중에 모르고 계셨던 분들이 있다면, 오늘부터 당장 다운 받아서 사용해보세요. 업무 효율쑥쑥~ 올라가지 않을까요^^?  

 

<글: 디자인정글 정재영>

Print Friendly
후지제록스
후지제록스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6 Comments

  1. 검은볼펜 댓글:

    조금은 똑.똑.해질수(보일수?) 있겠습니다ㅎㅎ

  2. 빨리 다운 받아서 똑똑한 직장인으로 거듭나야겠어요^^

  3. 냉장고 댓글:

    어썸노트는 한번 써보고 싶긴 한데,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ㅡㅡ 제대로 활용한다는 보장만 있으면 질러보련만… 다시 한번 앱들을 살펴봐야겠어요. 유용한 정보 잘 봤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