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푸르른 날에 사랑의 동산 친구들과 행주산성을 오르다

안녕하세요? 비와 찻잔입니다. 오랜만에 에서 인사를 드리네요^^ 여러분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른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계신가요? 하고 싶은 마음은 있어도 몸이 바빠 못하신다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사실 처음에 시작하기가 어렵지 한 번 해보면 시간은 어떻게든 생기더라구요^^ 제록스 봉사단체 한사랑회의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이번 달 20회째를 맞이했습니다. 두 달에 한번씩 찾아오는 봉사활동이 20회째를 맞이하였다니 햇수로 4년차는 되었다는 계산이 나오죠? 그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의 출석율을 계산해보니 많은 분들의 발걸음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제가 봉사활동 참여에 개근을 했지 뭡니까?ㅎㅎ(칭찬해 주실거죠?~) 덩달아 제 딸들도 참석율 75%를 기록했다는 사실에 가슴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데리고 다녔더니 당연히 따라가는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두 딸들이 너무 이쁩니다. 20회째 봉사활동은 고양시 행주산성 아래 위치한 사랑의 동산 친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6월의 초순임에도 태양의 따사로움은 무더운 여름을 예고하는 듯 따가웠습니다. 작년 6월에 63빌딩 씨월드를 관람한 뒤로 1년 만에 다시 찾게 된 사랑의 동산은 아주 예쁘게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질갱이 터’라고 하는 직업재활공간도 오픈하였고 마당에는 예쁜 벽화가 완성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며칠 뒤 인터넷 검색을 보니 블로그에 완성된 벽화의 모습이 올라왔네요. 여러분도 구경 오세요^^
 
 
 

 

 

 

한사랑회 회원 15명과 사랑의 동산 아이들 15명과 함께 손에 손을 잡고 행주산성을 올라갔습니다. 

 
일년에 한번 정도 만나는 데도 얼굴을 기억해주고 반갑게 인사해 주는 아이들이 너무도 고마웠답니다. 오늘도 반장 기선이는 아이들이 찻길에서 위험하지 않도록 앞뒤로 돌아보며 챙겼습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민규는 한사랑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배철호 금융영업팀장님께 부탁드렸습니다. 
 

 

가방에 과자와 음료를 담고 돗자리도 들고 함께 올랐습니다. 올라가는 중 민규가 보이지 않아 내려가보았더니… 이럴수가! 민수가 힘든지 올라가기를 거부하고 있었습니다ㅠㅠ

 

 
모든 회원들은 다 올라갔는데, 민수와 민수의 짝궁 다희, 그리고 제가 꼴찌가 되었습니다. 어르고 달래도 올라가기는 커녕 자꾸만 뒤로 내려가려고 해서 업기도 하고 안기도 하며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결국은 나정혁 총무님이 마중을 오셔서 민수는 총무님이 안고 올라갔습니다.  
 
모두 모여있는 곳에는 이미 과자파티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민수는 자리에 앉아 맛있는 과자를 아무일 없다는 듯 먹기 시작했습니다. 
 
 
과자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 네 맞습니다. 나눠먹는 것입니다. 서로의 것을 나누면 여러가지 과자의 맛을 볼 수 있고, 모두가 함께 먹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속의 아이들이 정말 맛있게 먹고 있죠^^? 
즐거운 간식시간이 끝나고 어느덧 내려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정리정돈을 마치고 다시 짝궁을 찾아 손을 잡고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민수의 짝궁 다희도 일행의 중간 즈음에 내려가고 있었는데, 어~ 또 뒤로 빠졌습니다. 내려갈 땐 잘 내려갈 줄 알았던 민수가 또 복병이 되었습니다. 이번엔 통 집으로 가려고 하질 않는 겁니다.
 
또 어르고 달래다 맨 꼴찌로 쳐졌는데 나정혁 천사님이 또 민수를 업어주러 왔습니다…ㅎㅎ 얼마나 반가웠던지… 우여곡절 끝에 사랑의 동산에 도착하여 아이들은 방으로 들어가고 우리는 질갱이 터로 들어갔습니다. 
 
 

 

 

 
질갱이 터는 아이들이 직접 음식도 날라주고, 청소도 하며 직접 운영하고 있는 자폐성, 지적장애인의 직업 재활공간입니다. 질갱이 터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맛있는 새싹비빔밥과 라면이었습니다. 
 
 

 

 

 
정성껏 차려준 깔끔한 밥상에 맛있는 김치를 곁들여 쓱쓱 비벼 먹습니다. 이 맛이 꿀 맛이네요…ㅎㅎ 
 
질갱이터의 주 메뉴로는 맛있는 새싹비빔밥과 후식이 있으며 향기좋은 원두커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향초나 수제쿠키등도 판매하고 있으니 지나시는길에 꼭 한번 들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랑의 동산 카페가기: http://cafe.naver.com/lovehills

2011년도 이제 반 년 정도가 남았는데요, 올해 계획 중에 봉사활동이나 이웃돕기가 있었던 분들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한 번 시작해보세요^^! 더욱 뜻깊고 보람찬 한 해를 보내실 수 있을거에요~

 

 

 

 

 
 

비와 찻잔 | 이은주 영업본부 계획팀 영업본부 계획팀에서 근무하는 이은주입니다. 내 옆에 있는 행복에 감사하고 만족할 줄 아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행복한 자연, 행복한 가정, 행복한 회사 등 행복을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필명은 딸아이들 우희(雨希)와 다희(茶希)의 이름에서 따왔답니다. (트위터:@raintea22) 

 

 

Print Friendly
후지제록스
후지제록스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7 Comments

  1. 땡글이 댓글:

    아이들이 해맑고 즐거워 보입니다. 그리고 예쁜 벽화들 보니 무료 전시회인듯 ^^;; 공짜니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 비와찻잔 댓글:

      담에 그림을 그려넣었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
      예쁜 벽화 감상하시며 차한잔 하러 들러주시면 감사하죠~^^

  2. 아르미눔 댓글:

    며칠 뒤 인터넷 검색을 보니 블로그에 완성된 벽화의 모습이 올라왔네요 ^^.

    • 비와찻잔 댓글:

      네 벽화도 봉사활동 하시는 분들이 해주신것 같아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이렇게 나눌 수 있다니 참 부럽습니다~

  3. 이로운 댓글:

    사랑하는사람이 강래석입니다.
    27살에결혼할것입니다.
    제첫사랑입니다.
    제가좋아하는사람입니다.
    래석이는 너무나귀엽고 잘생겼고 깜찍하고 멋집니다.
    래석이는 저에게 첫인상입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