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떠날 때 유용한 어플 베스트 5!

은 여러분께 보다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자, 한 달에 두 번 각 분야의 전문 필진을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IT 전문 칼럼니스트인 학주니님께서 ‘휴가 떠날 때 유용한 어플 베스트 5!’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여름 휴가를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어플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휴가 계획을 세우고 계신 분들은 이번 포스팅을 주목해주세요~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보통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가 휴가철이라고 하니 이미 휴가길에 들어선 분들도 많을 것이다. 1년 중 직장인들에게 몇 안 되는 즐거움 중 하나가 바로 휴가가 아니겠는가. 이런 휴가를 어떻게 잘 보내느냐가 하반기 인생(?)을 사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제대로 된 휴가 계획을 세울 때 있어 ‘어떻게 휴가를 즐기는 것이 좋을까’를 생각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임은 분명하다. 최근 대한민국 국민의 30% 이상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통계 발표가 있었다. 바로 이 스마트폰을 쏠쏠히 이용할 수 있다면 휴가를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서 휴가지에서 사용할 만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5개의 테마로 묶어서 가볍게 소개할까 한다. 

현재 스마트폰으로는 다양한 맛집 어플리케이션들을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T 스토어 등에서 찾을 수 있는데 그 중에서 2가지를 소개할까 한다. TV맛집윙스푼 맛집이 그 주인공이다.

TV맛집은 현재 TV에서 방영 중인 다양한 음식 관련 프로그램에서 소개하는 음식점들을 정리해서 소개시켜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MBC, KBS, SBS 등의 공중파는 물론 YTN과 같은 케이블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들을 방송된 순서대로, 혹은 지역별로, 내가 현재 있는 위치 주변에 있는 맛집 등을 소개해준다. 보통은 TV에서 나온 맛집을 찾기 위해서는 해당 프로그램의 웹페이지를 가야 하는데 그게 귀찮다면 이 TV맛집 어플은 아주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특히 내 주변에 있는 맛집을 소개하는 기능은 내가 어디에 있건 주소를 직접 찾아보며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해준다. 자신의 위치를 중심으로 어디에 맛집이 있는가 확인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주니 꽤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기능이라 본다. 이것만 있어도 따로 인터넷을 뒤져가며 맛집을 찾아 헤멜 필요는 없을 듯 싶다.


윙스푼 맛집 어플

윙스푼 맛집 어플 화면, 지도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윙스푼 맛집은 포탈사이트인 네이버를 운영하고 있는 NHN이 제공하는 맛집 정보 제공 어플리케이션이다. TV맛집이 TV에 나온 맛집을 중심으로 소개한다면 윙스푼 맛집은 윙스푼 홈페이지에 등록된 맛집들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여러 사람들이 추천하는 맛집들이 많은데 평가를 보면서 가보기 전에 어떤 수준의 음식점인가 하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TV맛집과 비교했을 때 중복되는 음식점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맛집이라는 것이 대부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이 거기가 거기인지라 별 차이는 없다. 여하튼 TV맛집과 윙스푼 맛집, 2개만 갖고 있으면 어지간한 맛집 탐방은 문제가 없으리라 본다. 휴가지에서 이왕이면 맛집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보통은 휴가지를 선택할 때 미리 숙박할 곳을 정하고 예약해서 가는 경우도 많지만, 일단 무조건 떠나자 하고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런 경우 잠잘 곳을 못 찾아 해메는 경우가 가끔 발생하곤 하는데 그럴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자 한다. 땡처리 숙박모디비라는 어플리케이션이 그 주인공이다.

땡처리 숙박은 지역별 숙박업소 정보들을 제공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지역별로 제공해주며 또 테마별로 제공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산이나 바닷가 주변의 팬션을 원한다면 테마별 검색으로 들어가서 바다, 혹은 산/계곡에 들어가서 찾으면 된다. 주소와 전화번호, 가격에 주변 맛집 정보도 알려준다. 게다가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예약하면 15% 할인도 가능하니 잘만 이용하면 좀 더 싸게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또 이 어플리케이션도 현재의 내 위치에서 주변에 있는 숙박업소를 보여주는 기능이 있어서 가까운 숙박업소로 찾아가기 쉽게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재미난 것은 이 어플리케이션이 소개하는 숙박업소는 주로 펜션들이다. 아무래도 휴가철에는 펜션으로 가는 것이 여러모로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말이다.


땡처리숙박

또 하나 소개시켜 줄 어플리케이션은 모디비다. 모디비는 모텔 디비(Motel DB)의 약자로 호텔과 모텔 정보를 제공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땡처리 숙박이 펜션 중심이라면 모디비는 호텔과 모텔 중심의 정보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2개를 적절하게 잘 사용하면 손쉽게 잠잘 곳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기능은 지역별 검색과 테마 검색이 있으며 가끔 모디비를 통해서 모텔이나 호텔들이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잘 활용하면 값싸게 괜찮은 호텔이나 모텔을 이용할 수 있다.

휴가지의 지형이 어떤가 하는 것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여차하면 길을 헤매기 딱 좋기 때문에 그렇다. 특히나 인적이 드문 시골이나 바닷가로 가면 이정표도 제대로 안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고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도가 필수다. 그런데 요즘 누가 지도책을 들고 다니겠는가? 스마트폰에는 훌륭한 지도 어플리케이션이 많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구글 지도와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네이버 지도, 다음에서 제공하는 다음 지도 등을 이용한다면 휴가지에서 길을 헤맬 일은 없을 듯 싶다.


다음 지도

구글 지도나 네이버 지도, 다음 지도가 모두 위성 사진(혹은 항공사진)을 지원하기 때문에 실제로 위에서 보면서 지리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편리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음 지도는 로드뷰를 제공하기 때문에 직접 해당 장소에 가지 않고도 주변 시설이나 환경 등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휴가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이 바로 이런 지도 어플리케이션이 아닐까 싶다.

휴가지에 가서 할 일이 뭐가 있을까? 바닷가에 가면 수영을 하던지 열심히 회를 먹던지, 아니면 잠만 실컷 잘지도 모른다. 산에 가도 마찬가지다. 어차피 휴가지에서 하는 일은 뻔하다는 것이다. 가끔은 상당히 시간이 안 간다고 느껴질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적절하게 쓸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바로 만화보기와 전자책 어플리케이션이다. 만화보기의 경우 만화책 뷰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직접 원하는 만화를 넣어 볼 수 있는 JJ Comics Viewer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또한 전자책 어플리케이션은 일반 텍스트 파일을 마치 전자책처럼 보여주는 Moon+ Reader를 추천한다.

JJ Comics Viewer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그림을 보여주는 이미지 뷰어 어플리케이션이다. 놀라운 것은 zip 형식으로 압축된 파일 안에 있는 그림도 보여주는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 그림은 JPG 형식의 그림을 지원한다. , JPG 형식의 그림들을 ZIP 형식으로 묶어서 한권의 그림책으로 만들어서 JJ Comics Viewer를 통해서 보면 한권의 만화책을 보는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얘기다. 물론 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전제조건이 있는데 만화책을 스캔한 파일을 갖고 있다는 전제조건이 붙는다. 만화책은 알아서 각자 구해야 하겠지만 책으로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는 것보다는 이렇게 파일로 만들어서 스마트폰에 넣고 보는 것이 훨씬 더 경제적이며 효율적이기 때문에 이 어플리케이션을 많이 사용한다. , 우측으로 보기가 지원되며 나눠보기(한 화면에 다 보는 것이 버거울 정도로 큰 그림이라면) 기능도 지원되기 때문에 만화책을 보는데 이만한 녀석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다. 만화책을 시리즈로 한 10개만 들고 간다면 아마도 일주일 정도의 휴가기간이 언제 다 갔냐는 식으로 후딱 지나갈지도 모른다.
 


Moon+ Reader
는 일반 텍스트 파일을 마치 전자책을 통해서 읽는 것처럼 보여주는 텍스트 파일 리더 어플리케이션이다. 일반 텍스트 파일 리더 프로그램은 그냥 밑으로 쭉쭉 내려가면서 읽도록 지원하는데 이 문+ 리더 어플리케이션은 장을 넘기듯 넘기면서 볼 수 있으며 장을 넘길 때마다 각각 효과를 줘서 전자책을 읽는 것과 같은 느낌을 갖게 만든다. 이 역시 전제조건이 붙는데 소설이 텍스트 파일로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다. 텍스트 파일로 변환이 된 콘텐츠가 있다면 문+ 리더를 적극 활용해보자. 마치 전자책을 통해서 소설을 읽는 것과 같은 느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면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어플리케이션은 여러 종류가 있다. 게임 역시 중요한 엔터테인먼트 어플리케이션이라 할 수 있다. 아이폰의 경우 다양한 게임 어플을 만날 수 있지만, 현재 한국에서는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서는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는 없다. 아직 구글과 모바일 게임에 대한 협상이 안끝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터넷을 조금만 뒤져보면 APK(안드로이드 설치 파일 형식)로 된 게임을 구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SKT 사용자의 경우 T 스토어를 통해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현재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접근 가능한 게임 중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 바로 ‘앵그리 버드’이다.

앵그리버드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는 3개의 앵그리버드 게임이 무료로 제공된다. 앵그리버드 오리지날, 앵그리버드 시즌스, 앵그리버드 리오. 모두 3개의 게임이 무료로 제공된다. 3개 다 스토리가 다른 만큼 즐기는데 있어서 이만한 게임이 없다. 조작법도 매우 쉬워 휴가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도 무난한 게임이다. 3가지 버전을 모두 다운로드 받아도 좋고 하나만 다운로드 받아도 좋다. 각 게임당 시나리오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휴가지의 일주일 동안에 다 끝내지 못할 가능성이 더 크니까 말이다. 이왕이면 3개 다 받아서 오리지날부터 시작해서 시즌스를 거쳐 리오까지 차례대로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싶다.

이렇게 가볍게 5개의 테마로 휴가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해봤다. 맛집이나 숙박, 지도와 같이 실질적으로 쓰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도 있는 반면 도서나 영화와 같이 어찌보면 재미를 위한, 시간때우기 용 어플리케이션도 있다. 이들을 적절히 잘 사용한다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같이 간 사람들도 배려해야 한다는 점이다. 스마트폰에만 빠져들어 혼자만 즐기다 오는 휴가보다는 여러 사람이 같이 즐겁게 지내는 휴가를 다녀오기 위해서 적절한 조절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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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11 Comments

  1. 티런말하길

    이번휴가때 어플들을 잘 활용했던것 같습니다.
    정말 편리한 어플들이 많터군요.^^

  2. 회사생활은 정말 어려워요. 아침 일찍 눈을 떠 붐비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회사에 오는 것도 힘들지만, 일단 사무실에 도착한 후에도 이 자리가 내 자리인지 남의 자리인지 불안불안 여기저기 눈치보기 일쑤죠. 업무 시간이 끝난 후에도 야근에 회식에 바쁘고, 어쩌다 일찍 집에 가는 날도 마음의 여유가 없어 퇴근 후 시간을 보람있게 보내지 못하게 되기도 해요. 특히! 올해 취업한 P군에게 회사생활은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영화만큼이나 난해하기만 해요. 어..

  3. 리얼로그말하길

    와우 땡처리 숙박 어플이 있군요!
    땡처리여행 어플은 사용하고 있었는데,
    국내여행에선 숙박 어플이 더 유용하겠네요^^

  4. writers forum말하길

    항상 귀하의 사이트에 좋은 게시물을 발견.

  5. Carpet Cleaning London말하길

    게시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

  6. BackupBuddy말하길

    이 문서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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