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하고 ‘달콤’했던 제록스 한사랑회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봉사활동

 처음 에서 인사드립니다^^
저는 한국후지제록스 CS본부 iBiz팀에서 근무하는 문지영이라고 합니다.

지난 8월 마지막 토요일에 사랑이 꽃피는 집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매년 여름에 방문을 드렸는데, 이번에는 추석을 맞이해서 함께 송편을 만들고 나누어 먹는 시간을 마련했어요~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준비해서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로 출발했습니다. 창 밖의 풍경은 한적하고 마치 그림 같이 멋있어서 자연의 위대함을 감탄하면서 갔는데 어느덧 도착! 사진으로 남겨 놓았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이번 봉사활동는 한국후지제록스, KOTRA의 외국인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코리아, 강원도청에서 함께 참여했어요~ 처음 뵙는 분들이었지만, 모두 한 마음으로 모여서 그런지 더욱 반가웠습니다. 다들 마음씨만큼 인상도 정말 좋으신 거 있죠!! ^^

 새벽부터 꼼꼼히 준비해주신 이은주 과장님 덕분에 떡재료, 콩, 팥, 깨 등 재료를 가지고 송편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콩팀, 팥팀, 깨팀 이렇게 나누어서 진행했어요~ 평소에 송편을 만들 기회가 별로 없어서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느 덧 한사람 한사람 맛있고 예쁘게 송편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 만두모양의 송편도 탄생했습니다.. 하지만 맛은 최고였답니다!

우에노 야스아키 사장님께서도 송편만들기에 참여해주셨어요! 늘 밝고 따뜻한 미소를 갖고 계신 사장님과 미소천사 희정씨 두 분께서 초 스피드로 송편을 만들어주셨답니다. 그러고보니 일본에도 송편같은 떡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다음에 사장님께 여쭤봐야겠습니다^^

 

다들 열심히 하시죠? ^^ 이 날 레크리에션을 맡아주신 이왕범 교수님께서 송편 잘 만들기를 강의해주셨다고 합니다. 그 이후 모두 실력이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소문이~ 배철호팀장님의 현란한 기술도 돋보이네요! 함께 온 아이들도 처음 송편을 만들어보는 아이들이 많아서 다들 신기해하면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전문가는 다르다! ㅎㅎ 더운 날씨였지만, 송편을 만드는 열정은 더위를 이겨냈지요^^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주방에서 송편을 찌는 작업을 해주신 분들 너무 힘드셨을텐데 묵묵히 작업해주셨어요~ 각자 열심히 작업해주셔서 그런지 송편은 더욱 꿀맛이었답니다^^

재미있게 송편을 만들다 보니 어느덧 배에서 꼬르륵~~ 하는 소리가 나고 점심시간이 되었어요! 한편에서는 국수를 삶고~ 다른 한편에서는 시원한 콩국물을 준비하고~ 맛있는 콩국수를 사랑이 꽃피는 집 식구들과 함께 먹을 생각을 하니 손발이 빨라졌습니다.

그릇에 국수를 담고 콩국물을 담고 한 그릇 한 그릇 정성스럽게 준비했습니다. 오전에 함께 만든 송편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직접 콩국수를 드실 수 없는 분들이 계셔서 드실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이왕범교수님의 “건강박수와 웃음치료” 레크레이션을 함께 했어요~ 하하 크게 소리내어 웃는 것, 박수를 치는 것이 건강에 얼마나 좋은지, 레크레이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너무나도 해맑고 밝게 웃어주시고, 열심히 참여해주신 사랑이 꽃피는 집 가족분들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승용씨가 준비한 오카리나 연주를 다함께 감상했습니다. 약간은 생소한 이름의 악기였지만, 모두가 함께 맑은 소리에 감탄하며 ‘마법의 성’ 연주에 집중했습니다. 시간 가는지 모를 정도로 즐거웠고, 끝난 후에는 너무 아쉬웠습니다. 놀라운 것은 독학으로 뛰어난 오카리나 연주 실력까지 쌓으셨다고 합니다ㅎㅎ 저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송편, 콩국수, 천막설치, 건강박수, 오카리나 연주, 운전, 설거지 등 함께 하는 모든 과정에서 서로를 위한 감사함과 배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사랑이 꽃피는 집 가족들 또한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고 계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소 제 자신을 돌아 볼 수도 있었으며 오히려 제가 이 곳에서 훨씬  더 큰 것을 배우고 왔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돌아올 때 “담에 꼭 또 와요!” 아쉬워하며 인사해주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감사하고 마음이 뭉클합니다.

귀가 안들리는 사람, 눈이 안보이는 사람,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 지체장애를 가진 사람, 치매를 가진 사람까지.. 하지만 이곳에 와서 함께해보니 장애라는 것이 나와 다른 것이 아니라 조금 불편할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흔히 추석하면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는 명절로만 생각을 주로 하는데, 이렇게 좋은 날 주변을 조금 돌아보면 우리가 함께하며 도움을 드리고 배려할 수 있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사랑이 꽃피는 집 식구들~ 다음에 찾아 뵐 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건강박수와 웃음치료 레크레이션에서 배웠던 것과 같이 웃을 수 있는 일들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백마디 말보다 실천함이 더 중요하다!^^ 다음 봉사활동 때도 더욱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길 기대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글/ 한국후지제록스 CS본부 iBiz팀 문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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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2 Comments

  1. 불탄말하길

    참 보기 좋은 광경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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