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에 2,620장을 출력한다고? – FX 2800 잉크젯 컬러 연속지 프린팅 시스템

분당 2,620장을 출력하는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에요

 

라는 마케팅 담당자의 말을 들었을 때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분당 2,620장? 시간당이 아니라?’ 뭔가 좀 무시무시한 속도에 잘못 들었겠거니 했는데… 사실이었습니다! 그 제품이 국내에 지난 9월 말 국제인쇄산업전시회(KIPES)를 통해 공식 출시되었거든요.

 

제품의 이름은 ‘FX 2800 잉크젯 컬러 연속지 프린팅 시스템’입니다. 조금 길지요^^;? A4 사이즈로 분당 2,620매를 출력하는데 이름에 2,620이 아닌 2800이란 숫자가 들어가는 이유는, 레터지(letter size)로 출력할 경우 2800매를 출력하기 때문입니다. (레터지는 미국에서 사용하는 용지이며 A4 대비 길이가 약 2cm 정도 짧고 폭이 6mm 넓습니다.)

 

홍보 담당자 입장에서도 참 신기한 제품이었는데, 지난 달 일본에서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볼 기회가 생겼어요! 😀  

 

 

FX 2800 잉크젯 컬러 연속지 프린팅 시스템의 첫 번째 고객사인 ‘동양지업(Toyo Shigyo Printing)’은 출판 및 상업 인쇄, 데이터 인쇄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종합 인쇄 회사입니다. 직원 수는 약 850명, 연 매출 333억엔(한화 약 5천억원)으로 규모가 큰 편입니다.

 

사진 속에 서 있는 사람의 크기와 비교해보세요. 굉장하죠? 우리 집에는 들어가지도 못할 크기! 집에 설치하면 베란다를 뚫고 나올 기세! 하지만 다른 동급 모델과 비교하면 굉장히 깜찍(?)하고 아담한 사이즈랍니다. 본체만 보면 7m 정도로 경쟁사 모델의 2분의 1 수준입니다.

 

 

 

 

기존에는 컬러 연속지 프린터로 양면 인쇄를 하려면 프린터 두 대를 연결해야 했지만, 이 제품은 한 대 만으로도 양면 인쇄가 가능해 동급 제품 중에서 가장 적은 공간을 차지합니다. 위 사진은 제품의 내부 모습인데요, 위 쪽을 보시면 4색 잉크가 나오는 부분이 위, 아래  두 곳 있습니다. 용지의 한 면이 인쇄된 후, 다른 한 면이 바로 인쇄되어 풀 컬러로 양면 인쇄가 되는 것이지요.

 

 

 

 

A4 한 장 한 장에 인쇄를 하면 이런 어마어마한 속도가 나올 수 없습니다. 두루마리 휴지(;;)와 같은 롤 형태의 연속지에 출력하고 종이를 자르는 재단을 합니다.

 

동양지업에서는 FX 2800 잉크젯 컬러 연속지 프린팅 시스템을 활용해 의료보험 고지서, 신용카드 내역서, 제품설명서, 개인 성적표 등을 인쇄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점은 ‘트랜스프로모(Transpromo)’를 통해 인쇄물에 고객 개개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데이터 및 정보를 삽입하는 것입니다. 의료보험 고지서나 개인 성적표에는 수신자들의 각기 다른 데이터를 한번에 인쇄하고, 신용카드에는 고객의 성향 및 특징에 따라 1:1 광고 및 프로모션 메시지를 넣는 것이지요. 

 

 

 

기존의 방식으로 이렇게 인쇄를 하면 고지서나 명세서의 틀을 이루는 기본적인 폼 지를 인쇄하고, 그 인쇄물에 다시 한 번 인쇄 과정을 거쳐 개개인의 데이터를 삽입해야 합니다. 그만큼 시간도 많이 걸리고 손도 많이 갑니다. 하지만 이 제품을 활용하면 한번에 모든 것을 쫙~ 일사천리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만큼 생산성이 높아지겠지요?

 

우리가 늘상 받아 보는 다양한 고지서, 명세서 등은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흑백에서 컬러로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단순히 보기 좋은 명세서가 아니라, 받는 이에게 유용한 정보나 기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삽입하는 1:1 맞춤형 방식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컬러에 개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1:1 마케팅이 더해지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러한 트랜스프로모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번 신제품과 후지제록스의 솔루션입니다^.^ 한국에서도 어서 첫 번째 고객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양은 한국후지제록스 홈페이지(바로가기)를 참고해주세요~

 

제이미 | 이미정 홍보팀  안녕하세요? 한국후지제록스 홍보팀 이미정입니다. 멋진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재즈 뮤지션 제이미 컬럼과 맛있는 요리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매력적인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를 좋아합니다. 각자가 가진 능력으로 세상을 이롭게하는 두 ‘제이미’들처럼, 저 또한 색콤달콤을 통해서 여러분과 재미있게 소통하고, 유익한 정보를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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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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