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서울 시장이 된 ‘원순씨’와의 추억 한 조각

다만 옷깃 한 번 스친 추억일 뿐입니다. 사실 얘기하려고 보니 너무 별 게 아니라 살짝 쑥스럽기도 합니다만.. 유명인을 만나 차 한 잔 함께 한 (우리만의) 소중한 추억! 왠지 이대로 묻어두기엔 아쉬움이 남네요ㅎㅎ
 
‘원순씨’와 연을 맺게 된 것은, 그 분이 희망제작소 상임 이사로 계시던 작년 10월 입니다.  (‘원순씨’란 호칭은 모두와 격의없게 소통하기를 바라는 그 분의 의지가 반영된 거랍니다. 버릇없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희망 제작소에서 운영하는 ‘희망 별동대’라는 사회적 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어요. 좋은 사회를 꿈꾸고, 그 꿈을 만들어가는 대학생들의 열정과 순수한 마음에 반해 그들을 후원하는 ‘희망 펀드’라는 이름의 모금 캠페인을 트위터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이를 계기로 희망 제작소와 인연을 쌓아가며, 후원 행사에도 참여하고 하던 어느 날! 너무 바쁘신 관계로 번번이 뵐 수 없었던 원순씨를 잠깐이지만 드디어 뵙게 되었습니다. 
 
첫 인상은, 음… TV에서 본 그대로 편안하고 솔직한 모습이었던 것 같아요. 
나누었던 대화는, 음… 안타깝게도 잘 기억나지 않네요^^; (시장님이 되실 줄 알았다면 녹취라도 해 놓을 걸 그랬지 말입니다 T^T) 
 
다만, 집무실 안에 서류가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빽빽하게 천장까지 사면을 둘러싼 각종 자료집과 거기에 담긴 소중한 컨텐츠, 그리고 아이디어 들에 대한 원순씨의 자부심 섞인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방대한 정보가 종이 문서로 보관되다 보니, 컨텐츠의 검색, 보관, 활용에 있어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퍼뜩 들었습니다. (이것도 나름 직업병의 일종이겠죠? ㅡㅡ+) 

 
문서 관리가 절실한 원순씨의 사무실!
 
원순씨야말로 한국후지제록스의 전문가적 손길, ‘문서 관리’가 필요한 분이셨던 거지요. 지나가는 말로 다음 번에는 ‘문서 관리 컨설팅’으로 후원하겠다고 말씀드렸었는데… 그 때 계약서를 쓸 걸 그랬나 하는 아쉬움이 이제서야 살짝… 쿨럭!
(시…시장님… 지금이라도 문서 관리가 필요하시다면 연락주세요. 저희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원순씨와 정다운 한 때^.^~
 
물론 저희만 기억하고, 회상하는 그 날의 추억은 깔끔하게도 여기서 끝. 저희야 더 많은 추억을 쌓고 싶지만, 이젠 서울의 살림살이 돌보시느라 정신 없으실테니까요.. 
 
박원순 시장님, ‘서울, 사람이 행복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모두가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좋은 서울 만들어주시길 기대합니다. 저희는 연락주실 그 날까지, 양질의 문서 관리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겠습니다. 기다릴거에요~!!
 

 

HANI ㅣ 한옥경 홍보팀

블로그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며, 청춘을 바치고 있는 제이미 양을 도와보고자 얼결에 시작했지만 색콤달콤을 통해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것이 재미있어 질 것만 같은 기대가 모락모락 솟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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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제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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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14 Comments

  1. 조희준말하길

    ㅋㅋㅋㅋㅋ 대단한 분들이셨군요!! 그런데 정말 책을 많이 읽으시는 듯 합니다. 보고 배워야 겠어요…

    • 색콤달콤말하길

      정말 사무실 4면이 책과 자료들로 가득하더라구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시는 것 같았어요^^ 그 날 많은 걸 배웠습니다.

  2. 악랄가츠말하길

    벌써부터 내년이 기다려지네요!
    역시 꿈은 이루어지는 거 같아요!^^/

  3. 소녀말하길

    서울, 사람이 행복하다 캐치프레이즈가 너무 마음에 드네요:-) 새로워질 서울시의 모습이 많이 기대가 됩니다 !!!!!!!!!!!!!!!!!!!!!!!!!!

  4. ^^말하길

    새로워질 서울시 …기대되네요^^

  5. 말하길

    우와 ㅎ 원순씨라는 칭호가 너무 좋아요 ㅎㅎ

    • 색콤달콤말하길

      원순씨라는 칭호 때문에 심적으로도 가까운 느낌인데, 저희 회사와 시청이 매우 가까워서 물리적으로도 가까운 느낌^^;입니다~ 물론 시장님은 절 잘 모르시겠지만요..

  6. 도레미파솔말하길

    와~사무실 사면에 빈틈없이 가득찬 책, 자료들…
    확실히 관리와 정리가 필요한듯 하네요…..!^^ㅋㅋ
    저렇게 열심히 연구하시고 공부하셨던 분이니
    그 열정으로 사람이 행복한 서울 꼭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 색콤달콤말하길

      그 때 문서관리를 해드렸어야 하는데ㅠㅅㅠ..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습니다. 원순씨 방에 들어갔을 때 물씬 풍겨오던 지식과 노력의 스멜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저도 원순씨처럼 좋은 사회를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7. 고므말하길

    원순씨와 새로운 서울시 기대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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