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주와 삼겹살은 지겨워! 이색 송년회로 애사심 Up~!

매년 이맘때가 되면, 늘어나는 나이만큼이나 두려운 것이 있죠. 바로 송.년.회! 본래 송년회라 함은 지난 1년간의 회포를 풀고 새로운 해를 힘차게 맞이하기 위해 으쌰으쌰하는 자리이지만…. 1차, 2차, 3차로 이어지는 술자리를 돌고 돌다보면 어느새 한 마리의 들짐승이 되어 상사의 멱살을 잡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도.. 
 
막판에는 정신줄을 놓고 험한 꼴을 볼 수 있다는 게 바로 술로 점철된 송년회의 단점이죠. 실제로 직장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송년회 1위로 ‘상사 눈치를 봐야 하는 권위적인 송년회(60.9%)’‘언제 끝날지 모르는 술자리(55.6%)’를 꼽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바라는 송년회는 어떤 것일까요? 사장님 및 팀장님들은 오늘의 포스팅을 꼭 보시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이색 송년회를 열어주시기 바랍니다. 설마 올해도 폭탄주에 삼겹살? 어헛~ 우리 보스는 저얼~대 그럴 분이 아니시라는거! 우린 다 압니다~ 😀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이색 송년회는 공연장이나 클럽 등을 대관해, 공연이나 뮤지컬을 즐기는 콘서트형 송년회입니다. 그 중에서도 송년회 장소로 인기 있는 어썸프람(바로가기)은 80년대 미국 고등학교 졸업파티 컨셉의 클럽 뮤지컬입니다. 단순히 보는 뮤지컬을 떠나, 함께 즐기고 춤추는 클럽 파티 공연인 셈! 또, 클럽 전체를 빌려 파티를 열면 좋을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장소는 강남의 club L(바로가기),  Enter Lounge(바로가기), 홍대의 MADHOLIC(바로가기) 등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1년간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가무로 승화시킬 수 있는 절호의 챤~스가 될 수 있습니다.
 
슈퍼스타K의 인기 열풍을 타고 온 장기자랑형 송년회도 빼놓을 수 없죠. 슈스케형 송년회는 끼 있는 직원들의 사전 참가신청을 받게 되는데요. 마음이 맞는 분들과 함께, 또는 팀별로 참여해도 좋습니다. 노래, 춤, 악기, 개그 등 장르 불문 자신의 끼를 뽐내고, 이를 직원들이 심사하는 거죠. 직급에 관계없이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슈스케형 송년회! 이미 조선호텔, 이스트소프트 등의 기업들이 이런 오디션 형식의 송년회를 진행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하네요.
 

 

 

 

출처 : 오셀라스스파, Spamagazine.com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릴랙~스 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송년회도 빠르게 전파되고 있죠. 그 중, 스파와 함께 와인을 곁들인 간단한 식사를 즐기는 것을 스파퀴진(Spa Cuisine)이라 하는데요. 역삼동에 있는 오셀라스 스파(바로가기)에서는 유기농 음식으로 만든 슬로우푸드와 와인으로 구성된 코스와 함께 프리미엄 스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낮에는 브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고, 저녁에는 파티도 진행할 수 있어 20~30대 여성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네요 🙂 맛있는 음식도 먹고, 맛사지도 받고.. 당장 가서 드러눕고 싶네요 T~T
 
인문학 강좌를 통해 마음을 다스리는 강좌식 송년회도 인기입니다. 행복한 인문학당(바로가기)이나 인문학카페(바로가기)를 찾아보세요. 정의, 인간관계, 철학 등 다양한 인문학에 대한 강좌들이 있는데요. 사내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송년회를 만들어 볼 수 있을 듯합니다.
 
더불어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송년회를 대신하는 회사도 있다고 하는데요. 깊은산속옹달샘(바로가기)에서는 원하는 시간대에 명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 해동안 나를 괴롭혔던 짐들을 내려놓고 새로운 나를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답답한 도시를 떠나 근교로 함께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코레일에서는 연말마다 송년회 별밤열차(바로가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역에서 구둔역으로 떠나 당일 돌아오는 별밤열차는 환상적인 야경과 함께 라이브가수의 공연,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단체는 물론이고 가족, 연인들도 많은 이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료들과 함께 낭만적인 송년회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

 

 

출처 : 코레일 관광개발

 
최근에는 가까운 스키장으로 워크샵을 겸한 송년회를 떠나는 회사들도 많죠. 서로 스키나 보드를 가르쳐주고, 함께 겨울 스포츠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팀워크도 돈독해지고 애사심도 키울 수 있기 때문! 전국 스키장은 이미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으니, 올겨울 여러분도 스키장 송년회를 계획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추운 겨울에도 HOT!한 국내 스키장 *_*)// 지산포레스트리조트(바로가기) / 하이원리조트(바로가기) / 대명비발디파크(바로가기) / 
보광휘닉스파크(홈바로가기) / 알펜시아리조트(바로가기) / 한솔오크밸리(바로가기)

 

이 밖에도, 연말연시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자원봉사나 나눔의 송년회도 있습니다. 그 어떤 송년회보다 기억에 남을 듯하죠? 물론, 개인의 힘으로 송년회를 바꾸기는 어렵습니다. 어디까지 조직이나 단체에서 함께 진행하는 것이 송년회이다 보니, 높은 분이나 전체의 의견을 수용해야 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우리 팀이나 마음 맞는 분들과의 소모임 송년회부터 조금씩 바꿔나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한 잔의 술보다 2011년의 마지막을 뜻깊게 만들고, 2012년을 즐겁게 맞이할 수 있는 그런 송년회를요! ^-^*

‘송년회’ 관련 지난 포스팅   2011/12/02 연말연시.. 직장인에게 송년회란? 2010/12/24 [삼삼오오 수다] 송년회에서 “나만 바라봐!” 2010/12/20 [삼삼오오 수다] 송년회에서 폭풍 존재감을 뿜어보자! – 건배사, 장기자랑, 송년회 패션 2010/12/16 [삼삼오오 수다] 내가 원하는 송년회는? 2010/12/06 [삼삼오오 수다] 직장인과 송년회 – 송년회 천태만상

제이미 | 이미정 홍보팀  안녕하세요? 한국후지제록스 홍보팀 이미정입니다. 멋진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재즈 뮤지션 제이미 컬럼과 맛있는 요리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매력적인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를 좋아합니다. 각자가 가진 능력으로 세상을 이롭게하는 두 ‘제이미’들처럼, 저 또한 색콤달콤을 통해서 여러분과 재미있게 소통하고, 유익한 정보를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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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12 Comments

  1. 김희철 댓글:

    날씨도 추워지는데 심백으로 보드나 타고 오는 송년회 괜찮은데요?ㅋㅋㅋ 음주 후 음주보딩도 하고…-_-;;

    • 색콤달콤 댓글:

      역시 겨울엔 눈밭 좀 굴러주는 게 제격이죠. 보드 타다가 방 하나 잡아서 맛있는 것도 만들어 먹고, 술마시며 게임 하면 재미있더라구요^^ㅎㅎ

  2. sociallog 댓글:

    참 유익한 글이에요! 스파 가고 프네요!

  3. 악랄가츠 댓글:

    지난주 국방부 육군본부 취재진 망년회가 있었습니다.
    간만에 어르신들이 제조해주시는 오묘한 맛의 폭탄주를 먹었더니
    아직까지도 헤롱헤롱! 그래도 맛있는 참치를 먹었다는 사실에 위안을 삼아봅니다! ㅋㅋ

    그리고 한 달동안 방치되어있던 책을 방금 받았습니다!
    택배원이 관리실에 맡겨놓고 간 바람에 이제서야 확인하였네요!
    잠깐 읽어봤는데 남자인 제가 읽어도 정말 몰입도 최강이더라고요! ㅎㅎ
    멋진 선물 감사합니다! 재밌는 후기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가오는 연말 즐거운 일만 가득하십시오! ㅎㅎ

    • 색콤달콤 댓글:

      어르신들이 제조해주시는 오묘한 맛의 폭탄주ㅎㅎㅎ 어떤 맛인지 알 것 같아요!

      책을 이제서야 받으셨군요^.^ 그래도 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 후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연말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4. 소이 댓글:

    송년회로 스키장 괜찮은데요?
    보드타러 가고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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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2월에는 연말을 맞아 송년회나 각종 모임이 참 많죠? 한 해를 함께 보낸다는 것은 참 의미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해마다 돌아오는 송년회를 물리지 않게, 남들과 다르게 할 수 있는 방..

  7. 신준균 댓글:

    오~ 콘서트 송년회 아주 바람직해 보이네요. 연말이 되면 각종 공연이 참 많은데 내년에는 한번 추진해 봐야겠네요^^

    • 색콤달콤 댓글:

      무조건 부어라 마셔라 하는 송년회보다는 콘서트 송년회 같은 게 모두가 즐기기에도 좋고, 추억도 더 많이 남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내년엔 꼭 한 번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연말 즐겁게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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