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열정이 담긴 ‘신년 계획’을 세우기 위한 5가지 조언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은 신년 계획 세우셨나요?^^ 다이어트, 금연, 영어공부 등등.. 대부분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한 해를 시작해보지만, 몇 달 지나지 않아 ‘내 목표가 뭐였더라…?’하고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는 불편한 진실!ㅠㅅㅠ  이유가 뭘까요? 계획도 중요하지만, 이를 실천하기 위한 열정이 부족한 탓 아닐까요? 작심삼일의 그 날(!)인 1월 3일을 맞이해, 한국후지제록스 사내보에 소개된 ‘삶을 변화시킬 열정의 불씨 찾기 5가지’ 독자 여러분과 공유해봅니다. 꺼지기 쉬운 여러분의 열정을 활활 불태우셔서, 2012년의 목표를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 
 

이 글은 남성패션지 ARENA의 김종훈 피처 에디터가 기고했습니다.  

누구나 새해가 되면 계획을 세운다. 그것도 다이어리에 꾹꾹 눌러 깨알 같이 써댄다. 하지만 우선 마음이 필요하다. 몸을 움직일 마음, 열정 말이다. 꺼진 아궁이에서 불씨를 찾듯, 당신의 무료한 삶에서 열정의 불씨를 찾는 방법을 제안한다. 딱 다섯 가지! 기억하기도 쉽다

 

 

 

쳇바퀴 도는 직장생활 속에서 마음은 점차 사막화된다. 의욕은 고갈되고, 열정은 차디차게 식어버린다. 도전하고 승부수를 던지면 덜 지루할지 모른다. 하지만 그런 짜릿한 상황이 매번 일어날 리 없다. 뭐든 반복하면 지루하다. 하물며 일이면 더 가중된다. 이때 사막의 모래바람을 피할 오아시스가 있다면?
 
여전히 사막은 텁텁하지만 잠시 땀 닦으며 멈춰 설 여유가 생긴다. 잠시 쉬면 다시 걸어갈 힘이 솟는다. 그 힘은 열정의 다른 말이다. 그런 점에서 사내 동호회는 지나칠 수 없는 오아시스다. 사실 취미를 즐기는 건 쉽지만 어렵다. 혼자 하면 금세 시들해진다. 외부에서 동호회를 찾자니 소심한 성격이 걸린다.
하지만 사내 동호회는 같은 직장이라는 공통요소가 있다. 더구나 진입 장벽이 낮다.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것만으로 직장 내 인간관계가 달라진다. 이런 유대는 어떤 형태로든 업무적 장점으로 드러난다. 물론 이 모든 것에 앞서 동호회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열정의 불씨가 되살아날 게다.
 

 

 

 

 

 

 

Point. 혹, 원하는 동호회가 없다면 스스로 만들어라. 이 또한 오아시스로 가는 지름길이다.

 

 

 

성인에게 성장은 짜릿한 쾌감이다. 육체적 성장이 끝난 지금, 성장이란 단어는 매력적이다. 그 단어만으로도 열정은 샘솟는다. 하지만 팍팍한 직장에선 성장보다 안주와 친숙해진다. 단지 익숙해질 뿐이다. 알면서도 바꾸기 힘들어 더 힘 빠진다. 하지만 성장의 기회는 직장 어디든 존재한다. 나무 밑, 돌 틈에 끼워놓은 보물찾기 쪽지처럼 쉽게 눈에 띄지 않을 뿐이다. 보통 보물찾기는 무심코 지나칠 만한 곳에 쪽지가 숨겨져 있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나치기 쉬운 것부터 눈여겨보면 성장이라는 보물을 획득할 수 있다.

 

타 부서 업무를 배워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보통 자기 업무에만 신경 쓴다. 타 부서 일은 단지 자신의 일을 끝내고 전달하는 배송지로만 치부한다. 하지만 관심을 기울여 타 부서 업무도 습득하면 일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진다. 공조하는 타 부서일수록 효과는 크다. 조금 더 일을 넓게 볼 수 있다. 이는 곧 성장이다. 자신이 변하는 모습을 보면 더 성장하고픈 마음이 생긴다. 그 과정에서 절로 열정이 샘솟는다. 새로운 것은 항상 신선한 자극과 함께하니까.

 

이미지 출처 : flickr by alumroot

 

Point.
성장은 또 다른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이다. 단, 성장은 더디다. 조급해하면 역효과다.
 

 

 

기약 없는 노력은 지치기 십상이다. 끝이 없기에 끝없이 기운을 쏟기 힘들다. 하지만 한 과정을 마무리하는 종착지가 있으면 얘기가 달라진다. 등산과 비슷하다. 정상이라는 목적지가 있으니 갈 수 있다. 걷다 보면 정상이 보이니 가는 도중에도 즐겁다. 꼭 정상의 경치가 좋다는 법도 없다. 좋든 나쁘든 정상에 서는데 의의를 둔다. 이런 목표의식은 열정을 형성하는 기본 구조다. 목표를 정하고 그걸 이루기위해 노력하는 과정, 그 일련의 행위에서 열정은 자연 발화한다. 직장생활에서도 이런 구조를 끌어들이는 거다. 대표적인 방법으로 ‘시험’이 있다. 승진 시험을 말하는 게 아니다. 업무와 연관이 있든 없든 상관없다. 단지 시험이다. 요리자격증도, 컴퓨터능력시험도, 급기야 운전면허시험도 좋다. 어떤 한 시기를 시작하고 끝내는 수순을 밟을, 그 무엇이면 된다. 그 기간만큼은 열정과 접신할 수 있다. 꼭 업무와 관련되지 않더라도 긍정적인 기운은 다른 부분까지 영향을 미친다. 시험이야말로 열정을 부르는 보증수표다.

 

 

이미지 출처 : Flickr by Casey Serin
Point.
처음부터 어려운 시험에 도전해 진을 뺄 필요는 없다. 지레 겁먹어 다음 기회도 포기할지 모르니까.
 

기원전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동의하든 안 하든 사회 속 구성원으로 사는 현대인으로선 배제할 수 없는 말이다. 이 말은 관계로 집약된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 영향을 준다는거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그 결과는 자신에게 자극이 된다. 사실 직장 생활 속에서 만남은 한정적이다. 만나는 사람만 만난다. 앞서 말했 듯 반복되면 지루해진다.
이럴 때 새로운 관계는 묵직하게 내려앉은 공기를 환기시킨다. 그 사람의 사상이, 현재 일상이, 세운 목표가 보
는 이에게 자극이 된다. 이때 열정이 생긴다. 그 사람을 본받겠다는 마음이 자신을 움직이게 한다. 저렇게 살지 말아야겠다는 각오 또한 마찬가지다. 모두 열정의 다른 이름들이다. 앞서 열정을 되살리는 방법을 말했다. 마지막 다섯 번째인 ‘만남’은 그 모든 것에 선행한다. 결국, 누군가를 만나 자극 받아 택한 방법일 테니까. 그렇다고 거창하게 생각할 건 없다. 콕집어 멘토를 만나라는 말이 아니다. 자신과 다른 면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격이 있다.

 

 

이미지 출처 : flickr by tonyhall

Point.
그들과 어울리다 보면 마음 한구석 꿈틀거리는게 있을 게다. 그것이 곧 열정이다.
 

 

 

이직과 열정은 단어의 초성만 같은 게 아니다. 이직하면 열정이 생기고, 열정적으로 움직여야 이직할 기회를 찾는다. 이직을 종용하는 게 아니다. 사내 공모제란 제도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방법도 있다. 익숙해진 회사를 옮기지 않고도 새 직무로 열정을 불태울 수 있다. 피해는 줄이고 효과는 배가 되니, 남는 장사다.
누구나 매너리즘에 빠지게 마련이다. 중요한 건 탈출방법이다. 빨리 탈출할수록 삶의 질이 달라진다. 그 통로로 사내 공모제는 꽤 이상적이다. 미국에선 이미 보편적인 제도다. 2,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생산직 75%, 사무직 60%가 사내 공모제를 도입했다. 일본 IBM도 사내 공모제로 재미 좀 봤다. 일본 IBM은 새로운 분야의 인력을 사내 공모제로 충원했다. 그 결과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의욕적으로 변했다. 사내 공모제엔 인사고과가 적극 반영되기에 매사 열정적일 수밖에 없다. 이쯤 되면 새로운 부서의 성공 여부는 일단 논외다. 의욕적인 직원들이 하는 일이 실패할리 있겠는가.  

 

 

이미지 출처 : Flickr by olishaw

 

Point.
목표는 인간을 움직인다. 그것도 열정적으로. 합격 여부를 떠나 모두 눈빛이 달라진다.
글. <ARENA> 피쳐에디터 김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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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6 Comments

  1. 니자드말하길

    큰 회사에 다닐 수록 매너리즘에 사로잡히기 쉬울 텐데요. 분명 이런 방법들이 열정을 되살려줄 거라 믿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색콤달콤말하길

      니자드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에도 니자드님과 많은 대화 나누고 싶어요~ 나이가 들 수록 잊혀져가는 열정을 올해에는 꼭 불살라보렵니다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 열정의 마중물말하길

    ㅎㅎㅎ

    세번째가 얼핏보면 로또 에 마킹하는것 같아요
    하여간 이 단어로 풀어가는 세상이야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열정이라는 단어는 전염이 되는건가요
    아님 유전이 되는 건지요

    만약 그러하다면 가훈을 바꾸어 볼 생각도 있는데…
    하여간 좋은 신년의 글 감사드립니다

    • 색콤달콤말하길

      그러고보니 로또 당첨되길 바라면서도, 정작 사지를 않는다는..^-^;; 이번 주에는 로또 꼭 사야겠습니다.

      열정은 전염도 되고 유전도 되지 않을까요? 가훈에 열정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정말 멋질 것 같습니다! 😀 가족 중에 훌륭한 사람이 나올 듯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카프페디엠말하길

    이런글을 읽다보면 다시 마음속에서 뭔가가 꿈틀거려요. 이런것도 열정이겠죠?
    고과철이 끝나고 다운되었는데, 다시 새해의 기운을 받아 힘내야 겠네요.
    좋은 글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색콤달콤말하길

      마음 속에서 무언가 꿈틀거리신다니.. 좋은 신호인 것 같네요~^^ 열정의 불씨를 계속 키워나가려면 크고 작은 자극들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바라시는 것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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