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정리를 했더니 일 할 맛이 나더라~

‘새해가 되면..’  확 달라질 자신을 기대해보지만, 수 십번 새해를 맞이하다 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작년이나 올해나 나는 나고 그닥 달라지는 게 없다는 것을..ㅠㅅㅠ 달력의 큰 숫자는 바뀌었건만 몸과 마음에 변화가 없다면, 일단 내 주변이라도 쇄신해봅시다. 새롭게 변한 주변에 마음가짐 또한 바뀔 지 모르니까요 :> 
 
직장인에게 주변이란.. 책상이죠! 묵은 먼지는 털어내고, 1년 간 들춰보지 않은 문서는 버리고, 구석에서 썩어가는 비타민도 과감히 처리하고.. 새해 맞이 책상 정리를 해봅시다. 의 필진 Eddy님이 알려주는 일 할 맛 나는 책상 정리 비법! 우리 모두 청소합시다~ 😀

   새해가 되면 모두가 한 번쯤 ‘책상 정리 좀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그냥 넘어가는 분들도 많죠! 책상에 산더미처럼 쌓인 서류와 덕지덕지 붙은 포스트잍이 자신의 프로페셔널함을 대변한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는데요. 상사의 눈에는 그저 게으르고 자기관리 못 하는 직원으로 보인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업무가 많고 바빠서 못 치우고 있는 걸로 생각할거야’ 라는 것은 여러분 생각이고요.. 상사는 ‘어이구 저 게으른 인간.. 일도 못하는 게 책상도 더럽네’ 라고 생각할겁니다-_-;;    

 

이 사진은 블로그를 위해 연출된 것입니다. 저는 저얼~대 이렇게 더티하게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정리의 기본은 버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버렸다가는 큰일 나죠^^;! 일단, ‘버릴 것’, ‘버리면 안 될 것’, ‘늘 사용하는 것’을 구분해보세요. 필요가 없는 것은 버리면 됩니다.  ‘필요’의 기준은 ‘지난 1년간 사용했는가?’ 입니다. 1년 간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면 과감히 버리세요! 출력해 둔 문서나 철 지난 자료도 들춰보고 필요 없으면 모두 과감히 폐기~ 필요한데 잘 안 쓰는 것들은 ‘버리면 안 될 것’으로 구분해 박스 속에, ‘늘 사용하는 것은 책상과 책꽂이에 각각 정리해 둡니다. 이때, 철저한 분리수거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직장인의 필수 덕목입니다.^^ (분리수거 잘 하려면?: 직장인 그림 지침서, 사무실 분리배출 노하우 참고)

 출처: characin 분리수거함

 

책상 위에 만리장성 쌓고 있는 서류 정리 Tip서류 정리의 왕도는 ‘바로 버리는 것’입니다. 프로젝트마다 쌓이고 쌓이는 서류는 시간이 지나면 구분하기도 곤란하고 정리도 안돼 ‘그 자체로 짐’이 되기 때문! 그때그때 필요한 서류와 필요없는 서류를 구분해 필요한 서류는 파일철에 보관해 두고 그렇지 않은 것은 과감하게 버려주세요. 중요 서류는 복합기로 스캔하거나, 전자 문서로 보관해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전자문서는 어떻게 하나요?: 골치 아픈 문서관리, 해답은 전자문서화? 참고)

우리가 정리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물건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책상 위의 물건들을 사용빈도에 따라 1등급, 2등급, 3등급으로 나눠보세요. 비염이 있는 저는 휴지가 1등급입니다. 탁상 달력도 당연히 1등급이죠. 반면, 선물로 받은 열쇠고리나 가끔 먹는 두통약은 버릴 수는 없는 3등급이죠. 1등급은 손이 닿는 거리에 두세요.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설명하면 책상의 오른편에 1등급을 배치하는 거죠. 그럼 2등급은 어디일까요? 네, 왼쪽입니다. 3등급은 책상 서랍 안이 되겠지요. 책꽂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손에 잘 닿는 곳부터 중요한 서류나 책을 정리해두면 됩니다. 

배치가 끝났다면 서랍 속을 정리 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서랍 속 물건은 평소에 잘 사용 하지 않는 물건이 대분이기 때문에 찾기 쉽게 배치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용도별로 모아서 사용 빈도에 따라 서랍 밖에서 안으로 정리하면 알찬 서랍구성 완료! 그리고 정리하다 보면 상자나, 깡통 같은 아이템들이 속속 나올 텐데요. 일단 버리지 말고 모아놓으세요. 나중에 훌륭한 비품 정리함 아이템으로 변신할 수 있으니까요. 

출처 : 디버그stick

 
IT기기가 넘쳐 나는 시대에 요런 핫한 아이템으로 정리 쌱~!
 
 

센스 있는 직장인을 위한 Tip! 손의 동선과 물건의 배치만 고려하는 당신은 효율적이지만, 아직 하수입니다!^^;; 지금 우리가 정리하는 곳은 사무실 책상이라는 점을 명심하세요! 상사와 선배들의 눈을 의식한 적절한 연출은 꼼수가 아닌 능력입니다! 귀퉁이에 붙여둔 ‘오늘도 최선을 다했는가?’라는 문구나 업무 체크사항을 꼼꼼히 적어둔 메모는 전문적이고 성실한 이미지를 높여주는 중요 아이템!

 
 

자~ 이제 간단 소품으로 마무리할 차례입니다. 요즘 꽃집에 들르면 앙증맞은 사이즈의 화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화분은 공기를 맑게 해주는 것은 물론, 눈이 편안해지는 초록빛으로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주죠. 특히 ‘아이비’나 ‘민트’는 가격도 저렴하고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효과도 있으니 일석이조! (민트는 잘 키워서 물에 동동~ 띄워 드셔보세요^^) 

 출처: flickr by katsommers

 

자꾸 내 손에서 화분이 죽어나간다고?  직장인들은 작고 귀여운 화분을 주로 구입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크기가 있는 화분이 초보자가 키우기에 오히려 쉬울 수 있습니다. 물 주는 주기를 정해서 물 마실 때마다 화분에도 한 잔씩 부어 주시구요, 일주일에 한 두번은 창가에 놓고 햇볕을 쬐어주세요. 또한, 커피 전문점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커피 찌꺼기를 흙 위에 한 겹 덮듯 올려주면 훌륭한 비료가 된다니 참고~!

 
화분으로 친환경적인 느낌을 낼 수 있지만, 진정한 친환경을 실천하려면 자원을 아끼고 재활용 제품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 찾아보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사무용품들이 생각보다 많답니다. 새해에는 이런 친환경 제품 사용을 늘려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지금까지 일 할맛 나는 친환경 사무실을 만들기 위한 ‘책상 정리의 비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신년을 맞이해 변화가 필요한 분,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싶은 분, 오늘 퇴근 전에 책상 한 번 엎어보세요!^^;; 깨끗한 책상과 함께 임진년 새 해를 산뜻하게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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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4 Comments

  1. 열정의 마중물 댓글:

    어느날 사무실 이사로 열어된 굴러다니는 서랍
    헉, 3년전의 다이어리와 캘린더들 처음엔 에구… 정리가 꽝이네 생각도 들었지만
    얼마나 바쁘삶을 꾸리면 그럴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2. 이재택 댓글:

    아.. 후지제록스 블로그는 요런 공감대 형성되는 게시물이 많아서

    너무 너무 좋은거 같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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