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 파일에 원빈의 사진을 인쇄할 수 있을까?

아직도 복합기프린터는 그냥 단순히 ‘문서를 출력(또는 복사)하고 팩스 날리고 스캔하는 기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죠? 하지만 복합기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우리(직장인) 일하기 편하라고.. 다만, 우리가 잘 모를 뿐-ㅅ-;;
 
얼마 전 일본 후지제록스의 R&D 센터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거기서 저도 몰랐던 새로운 기술들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세상을 뒤흔들 어마어마하게 획기적인 기술들은 아니고, 보면서 “오오~ 오오~! -o-“ 하게 되는 기술들입니다. 너무 큰 기대는 마시길..^^;;)

 

 

 

직장인들이 많이 쓰는 클리어 파일, 혹은 클리어 폴더. 밋밋하고 심심한 클리어 파일을 보고 있으면, 회사생활의 무미건조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 합니다. 그때 그때 내가 원하는 이미지나 문구를 인쇄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그런데! 후지제록스 디지털 인쇄기로 클리어 파일을 인쇄할 수 있더라고요! R&D 센터에서 도큐컬러 1450 GA로 클리어 파일을 인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제가 그때 사진을 못 찍어서 안타깝게도 인쇄되는 순간의 사진이 없네요ㅠㅅㅠ      

 

 

 

 

나만의 클리어 파일을 그때 그때 만들 수 있는 후지제록스의 도큐컬러 1450 GA
 
일반 종이를 넣는 것처럼 클리어 파일을 급지부에 넣고, 인쇄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원하는 이미지와 문구가 인쇄되어 나옵니다! 

 

 

 저와 함께 비행기 타고 물 건너온 샘플들
 
인쇄가 진짜 잘되지 않았나요? 방금 따끈따끈하게 인쇄되어 나온 것을 바로 받아 문질러 보았는데도 전혀 번지지 않더라구요. 클리어 파일 같은 재질을 급지부에 넣으면 왠지 기계가 고장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도, 걸림 없이 쑥쑥 나와서 놀랐습니다. 후지제록스의 인쇄기가 있으면 내 클리어 파일에 “꽃미녀 제이미”, “보스님 열람 금지” 이런 문구는 물론이고 제가 좋아하는 시아준수의 사진도 넣을 수 있어요. (제목 보고 들어오신 분들에겐.. 죄송합니다;; 원빈 사진 넣은 샘플은 없습니다ㅠㅅㅠ;;)
 
클리어 파일에 원래 인쇄 가능한 거 아니에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듯! 물론 수 천장의 대량 인쇄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내가 원할 때마다, 한 장씩, 원하는 이미지를 넣어서 그 자리에서 쭉쭉 뽑아내는 것은 온~리 디지털 인쇄만 가능합니다^^

‘흰 것은 종이요, 까만 것은 글씨인’ 영어로 된 문서를 복사했더니, 한글로 자동 번역되어 나온다면! 영어 울렁증이 있는 직장인들에겐 꿈 같은 일이겠죠? 그런데 저는 이 장면을 수년 전 실제로 보았습니다!  
 
일단 복합기의 스캐너에 번역하고 싶은 문서를 넣습니다. 그다음 영어, 일어, 중국어 등 번역하려는 언어를 선택하고 복사 버튼을 누르면 끝~! 번역의 완성도만 높으면 참으로 훌륭하겠지만, 번역의 수준은 온라인 번역기 수준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도 종이로 된 문서만 가지고 있을 때는 정말 유용할 것 같아요. 일일이 타이핑 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또, 원문과의 비교 대조를 위해, 번역된 언어를 원문과 함께 나오게 할 수도 있습니다. 섬세한 후지제록스..  

 

 

일어가 영어로 바뀌는 것 보이시죠? 한글도 물론 가능합니다~!^^ 출처: 일본 후지제록스 홈페이지 
 
후지제록스는 단순히 문장의 번역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문서를 통해 언어의 벽을 넘어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려는 숭고한(-..-) 목적을 가지고 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어느 정도의 번역은 가능하지만, 보다 완성도 높은 번역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기술은 아마 특정 기관이나 기업에서 주로 사용할 것 같은데요, 문서에 형광펜으로 줄이나 테두리를 긋고 복사를 하면 그 부분이 전혀 보이지 않게 출력되는 기술입니다. 대외적으로 공개되면 안 되는 내용이 있는 문서를 공유할 때 유용할 것 같네요~ 

 이렇게 감추고 싶은 부분을 형광펜으로 쓱 그으면.. 안 보입니다! 감쪽같죠?

 
한 단락 전체를 안 보이게 하고 싶으면, 그 단락에 테두리를 그린 다음 대각선의 선을 하나만 그어주면 됩니다. 일본에서는 현재 주로 관공서에 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하네요. 
오늘 소개해드린 후지제록스의 기술들, 언빌리버블!! 할만큼 획기적이지는 않지만^^; 나름 신기하지 않나요? 아직 국내에 들어오지 않은 기술들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곧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의 사무실에 있는 복합기를 한 번 살펴보세요! 여러분이 모르는 기술이 숨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후지제록스 페이스북 페이지에 놀러 오세요~ Like(좋아요)까지 해주시면 더욱 좋구요! 😀 

 

제이미 | 이미정 홍보팀  안녕하세요? 한국후지제록스 홍보팀 이미정입니다. 멋진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재즈 뮤지션 제이미 컬럼과 맛있는 요리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매력적인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를 좋아합니다. 각자가 가진 능력으로 세상을 이롭게하는 두 ‘제이미’들처럼, 저 또한 색콤달콤을 통해서 여러분과 재미있게 소통하고, 유익한 정보를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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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3 Comments

  1. 들락말락말하길

    진짜 신기하네요 ㅎㅎ 우리 사무실 복합기도 클리어 파일이 인쇄되면 좋을 거 같아요 ㅎㅎ

  2. 모루도스말하길

    위에님과 동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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