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택시 안에서 종이문서를 스캔해 바로 메일을 날릴 수 있을까?

이동하면서 스마트폰으로 회사 이메일을 급히 체크하고, 
아이패드에서 회사 복합기로 문서 출력을 날리고, 
협력 업체와 구글 독스로 문서를 공유하고..  요즘 일을 하면서 모바일클라우드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바일 기기와 와이파이가 없던 시절에는 같은 일을 하더라도 시간과 노력이 배로 들었겠지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모든 업무에 깨알같이 클라우드와 모바일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택시를 타고 이동 중인데, 성격 급하기로 회사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보스님하가 전화를 걸어 고객 제안서 PDF 파일을 당장 이메일로 보내라고 길길이 날뛴다면? 그런데 그 제안서의 전자파일은 서울에서 이서방 찾는거맹키로 어렵고, 택시 뒷좌석에 앉아있는 당신이 가지고 있는 종이문서가 유일하다면? 
 
조금 특수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별별 일 다 생기는 게 직장생활인데 이런 일 충분히 일어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문서를 일일이 사진으로 찍어 보낼 수도 없고.. 달리는 택시에서 뛰어내려 근처 피씨방을 찾아가 스캐너에서 스캔한 후 이메일에 파일을 첨부해 보내야 할까요? (쓰면서도 숨이 차네용..)   
 
만약 스마트폰처럼 들고 다닐 수 있는 작고 가벼운 스캐너가 있다면, 그리고 그 스캐너로 스캔한 문서를 바로 이메일로 보낼 수 있다면 문제는 일순간에 해결되겠죠? 요즘은 우리가 상상했던 게 대부분 이루어지고 있는 세상입니다. 어떤 것들은 우리의 상상을 앞서가기도 하고요.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에서 제록스는 모바일 스캐너를 선보였습니다. (이 한 마디를 하기 위해 저는 위에서 그렇게 모바일 모바일 했나봅니당.. )  

 

출처: flickr by JoeDuck(왼쪽),  flickr by LGEPR (오른쪽)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초 미국에서 열리는 소비자 가전 전시회인데요, 우리나라의 유명 IT, 가전 업체를 비롯해 세계적인 업체들이 참가해 국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후지제록스는 이 행사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미국 제록스는 참가했습니다. 한국후지제록스가 참가했으면 저도 라스베이거스~!에 가볼 수 있었을텐데ㅠㅅㅠ… 참 아쉽습니다. 
제록스가 최초로 선보인 이 모바일 스캐너의 특징은, 선이 필요 없는 ‘와이어리스(wireless)’ 라는 것입니다.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전기선이 필요 없고, 스캔한 문서를 Wi-Fi로 컴퓨터,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클라우드 등으로 보낼 수 있어 랜 선도 필요 없습니다. 

 

 

사용 방법도 완전 간편하다고 합니다. 전원을 켜고, 파일 포맷(PDF 또는 JPG)을 고르고, 스캔할 문서를 삽입합니다. 그러면 이 스캐너에 장착된 AutoLaunch 기술이 문서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스캐닝을 시작한다고 하네요. 

가격은 약 250달러 정도이고, 사이즈는 2”(5.8cm) x 2.75”(7cm) x 11.5”(29.2cm)로 매우 작다고 합니다. 작..은 거겠지요? 아무튼 뭐 제 숄더백에는 쏙 들어갈 듯..  아래 영상에서 이 스캐너의 작동법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습니다.  
 
 
출처: Xerox Mobile Scanner from www.xerox.com  

모든 직장인이 모바일 스캐너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이런 기기가 꼭 필요한 분들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뭔가 첩보 영화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또 어떤 모바일 기기들이 나와 우리의 삶을 바꿔 놓을 지 기대됩니다. 올해에도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새로운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겠지요? 이런 거 저런 거 다 사서 써보려면 열심히 일하고 돈 많이 벌어야 할 듯..  

제록스 모바일 스캐너 자세히 보기 (* 이 제품은 미국 제록스사에서 출시한 제품이며, 국내 출시 계획은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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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 이미정 홍보팀  안녕하세요? 한국후지제록스 홍보팀 이미정입니다. 멋진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재즈 뮤지션 제이미 컬럼과 맛있는 요리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매력적인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를 좋아합니다. 각자가 가진 능력으로 세상을 이롭게하는 두 ‘제이미’들처럼, 저 또한 색콤달콤을 통해서 여러분과 재미있게 소통하고, 유익한 정보를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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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9 Comments

  1. 아주공갈염소똥말하길

    얼마에요?

    • 색콤달콤말하길

      가격은 약 250달러(249.99)로 한화로 약 28만원 정도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출시된 제품이고, 국내에는 아직 출시 계획이 정해지지 않았으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2. 니자드말하길

    달리는 택시 위에서 전화를 받고 바로 모바일 스캐너로 서류를 보낸다… 어쩐지 미션임파서블 같은 스릴넘치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그렇지만 막상 첨단기업들의 일에서 그런 일이 필요없다고 말할 수 없겠죠^^ 미래를 위한 좋은 제품 잘 봤습니다^^

    • 색콤달콤말하길

      이번 미션임파서블4에 나왔으면 참 좋았을텐데요!^^ 모바일 기술이 발전할수록 직장인들이 언제 어디서든 ‘일’을 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업무가 가능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정말 언젠가는 출근하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일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3. 제이유말하길

    생김새가 코팅기랑 비슷한게 생겼어요. ㅎㅎ
    가끔 프린트 엄청 급하게 해야할 때가 있는데, 딱 좋은 상품이네요. 크크.
    전 저것과는 별개로 영수증처럼 프린트 되는 기계가 있는데,
    그게 너무 갖고 싶더라구요.(http://vimeo.com/32796535)

  4. 아주공갈염소똥말하길

    PDF변환되나요?

  5. 비니비니말하길

    그런데 낱장 서류만 스캔이 가능한 거 같네요???
    책자 형태는 안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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