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살찌는 ‘습관’, 이것만 버리면 훈몸으로 거듭나리

직장생활을 하는 여성이라면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요즘 저의 최대 관심사는 ‘다이어트’랍니다. 자꾸 엉덩이며 배며 살이 붙어가는 데다가, 몸도 처지고 의욕도 잃어가는 기분, 다들 공감하시죠? 아무래도 하루에 약 10시간가량을 의자에만 앉아있고 운동이라고는 숨쉬기운동만 하고 있으니.. 슬프지만 당연한 결과겠지요..ㅠㅅㅠ 

이미지 출처 : flickr by oddsock 

 
그래서 허한 기력도 회복하고, 다이어트도 할 겸, 용하다는(!) 한의원에 찾아갔는데, 놀랍게도 한의사 선생님께서는 제가 살이 찌는 이유가 많이 먹어서도 아니고, 살찌는 음식을 좋아해서도 아니라 “습관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시는 거 있죠?
 
‘습관’ 때문에 살이 찐다는 말이 좀 생소하게 들렸지만, 사실 이런 문제는 저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직장인에게 흔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잦은 야근과 회식에 ‘위장 편할 날 없다 보니’ 복부비만을 다른 말로 ‘직장인 비만’이라고까지 표현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바빠서 어쩔 수 없다’며 언제까지 마냥 내 배가 퍼지게 둘 수는 없죠! 습관만이라도 바르게 가져 올해는 꼭 비만탈출을 꿈꿔봐야 하지 않겠어요? 😀

 

<늘어가는 살, 고민만 하지 말고 이제 시작하세요, 롸잇나우!>

이미지 출처 : Flickr by alancleaver_2000
 

 
저의 경우엔, 찾아갔던 한의원으로부터 ‘몸에 화(火)가 많아서(쉽게 말해 화병이 나서^^;;)현재 살을 빼기 어려운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답니다. 하지만 저는 화가 난다고 많이 먹는 편은 아니거든요. 그래선지 의사 선생님의 말씀이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요. 알고 보니 비만의 3대 원인 중 가장 큰 원인이 스트레스며, 스트레스로부터 찌는 살은 단지 ‘많이 먹어서’가 원인이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이보시오, 의사양반! 그게 무슨 소리요! 아직 20대 청춘인 내가…내가 화병이라니!>

이미지 출처 : Flickr by anna gutermuth
 
스트레스로 살이 찌는 원인의 중심에는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이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은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증가하는데, 특히 우리 몸의 수분대사를 방해하여 부종을 만들어낸답니다. 즉, “물만 먹어도 부어버리는” 몸으로 만들어 버린다는 거죠..ㅠㅅㅠ 게다가 코티졸이 늘어나면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은 반대로 줄어들어 자꾸만 먹을 것을 찾게 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로 퉁퉁 부어버린 제 몸은 이미 ‘코티졸 덩어리’…. 였다는 사실을 그때야 비로소 깨닫게 되었답니다ㅠㅅㅠ…
 

 
여러분은 혹시 주변에서 ‘저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음식을 먹지 않는 편인데요?’ 라고 하지만 이상하게 배는 퉁퉁하게 살집이 보이는 분들을 본 적 없으신가요? 왜 제대로 먹지도 않는데 살이 찌는 걸까요? 

<밥은 잘 먹으면 보약, 잘못 먹으면 독약이라는 말도 있죠^_ㅠ>

이미지 출처 : Flickr by askzidane
 
그 이유는 음식을 먹지 않음으로써 기의 흐름이 정체되어 몸이 계속 부어있는 상태로 있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러니, ‘먹을 땐 먹어야 한다’는 게 내 몸을 위한 정답이라는 거죠~!
이뿐만 아니라. 잠을 자지 않는 것도 살을 찌게 하는 습관 중 하나랍니다. 잠이 부족한 상태가 계속되면 부족한 호르몬 수치를 맞추기 위해 고탄수화물, 고칼로리 음식을 자꾸 찾는데다가, 몸이 건강한 상태였어도 당을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어 마치 당뇨병 같은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밤잠이 없고 아침잠이 많은 편인데, ‘몸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는 걸 미리 알았다면.. 진작에 살이 찌는 것을 조금은 예방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ㅠㅠ
 

 
흔히 약간 몸집이 있는 사람들을 두고 ‘와, 풍채 좋다’또는, ‘사람 참 좋아 보인다’라는 표현을 종종 쓰곤 하죠. 제 주변에도 이렇게 ‘풍채 좋은’ 친구가 있는데, 늘 다른사람을 더 먼저 아끼고 보살펴주는 마음이 너무 예쁘게 느껴지곤 한답니다. 하지만 월 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이렇게 ‘자신보다 남을 아끼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살이 찔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대체 왜 그럴까요?

<살은 부와 덕의 상징… 지금은?>

이미지 출처 : Flickr by kowaleski
 
월 스트리트 저널은 이렇게 나보다 남을 더 챙기려는 사람을 ‘주는 사람(Giver)’이라고 표현하며, <‘주는 사람’은 자신에게 있는 사랑을 남에게 베풀고, 정작 본인은 그 욕구를 채울 수가 없어 먹는 것으로 욕구를 채운다>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좋게 말하면 ‘베푸는 마음이 예쁘고’, ‘늘 타인에게 친절한’ 사람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자기 의견보다 남의 의견에 따르려는 사람’, 더 나쁘게 말하면 ‘자존감이 약간은 부족한 사람‘… 을 예로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즉, 타인에게 잘 보이려고 지나치게 관대하고 친절한 성격은, 자존감을 낮춰서 감정억제와 욕구불만까지 가져올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은 이런 욕구불만 상태가 되면 텅 빈 감정을 식욕으로 해소한다고 해요.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사이에, 나도 모르게 살이 찔 수 있다는 사실, 항상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자, 그럼 이제 내 뱃살의 기원(?)을 알았으니, 원인을 뿌리 뽑아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전의 호리호리하고 멋진 모습으로 돌아가 봅시다!
* 스트레스 줄이기, 어렵지 않아요~
전문의들의 말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받아 ‘화가 난 몸’을 잠재우는 데에는 운동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운동이야말로 ‘코티졸’을 줄이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만약 운동이 어렵다면 그 외에 자신을 기분 좋게 할 만한 음악 듣기, 춤추기, 책 읽기, 노래 부르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시도해 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음식 먹기는 절.대.금.물!
* 나의 식사습관을 체크한다!
굳이 다이어트를 하지 않더라도, 식사습관을 체크하는 것만으로도 쓸데없는 군것질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밥 시간대 외에 군것질을 지나치게 하지는 않는지, 끼니를 거르다가 저녁 6시 이후에 폭식하는 것이 습관화되어있지는 않는 지… 이런 것들을 세세하게 체크하다보면 평소에 얼마나 많이 먹는지 스스로 알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는 혼자서도 먹는 양을 조절할 수 있게 되지요! 만약 군것질을 자주 하는 타입이라면, 군것질 대신에 밥을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군것질거리는 포만감을 적게 주기 때문에 배에 부담이 된다는 사실을 잊기 쉽지만, 대신에 밥을 먹는다면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먹는 것을 자제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아무래도 군것질보다는 밥이 더 영양소가 많은 것도 사실이지요^^;;)  여기서 잠깐 팁 하나!직장생활을 하면서 지키기 힘들겠지만, 잠들기 6시간 전에는 물조차 마시지 않으려고 노력해보세요. 몰라보게 살이 빠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미지 출처 : Flickr by StarsApart

* TV와 멀어져라!
영화관에서 팝콘을 집어먹던 습관 때문인지, 집에서 드라마를 보다 보면 자꾸 뭔가 ‘먹고 있어야만 할 것 같은’ 강한 충동에 이끌리곤 하죠. 하지만 자꾸 이렇게 주섬주섬 먹다 보면 어느새 다시 비만의 길로 접어들고 있는 몸….. 거기에 TV를 보는 동안 자꾸 몸은 눕고 싶어 하고, 더 게을러지고 싶어 하므로, TV와 멀어지는 습관은 생각 외로 매우 중요합니다. TV보다는 책이나, 아웃도어 활동을 조금 더 늘려보시는 것이 건강을 위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어요 😀
 
살랑살랑 꽃피는 봄이 오면, 아직 못 태운 청춘을 마저 불태우기 위해(!) 저는 오늘도 식단조절을 하고, ‘달밤에 체조’ 하고 있는데요. 바쁜 와중에서도 이런 생활 습관을 갖는다는 게 상당히 피곤한 일이기도 하지만, 저 자신도 점점 건강해지는 것이 느껴지고 있어 작은 보람과 기쁨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 여러분도 올봄에는 꼭 ‘비만 졸업’하셔서 소생하는 꽃처럼 다시 예쁘고 활기차게 삶을 싹 틔워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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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e 안녕하세요, 20대 후반의 끝자락을 정신없이 달리고 있는 zee입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커피보다 온 몸을 짜릿하게 만들 정도로 시원한 사이다를 더 좋아하는 어린 입맛의 소유자로, 색콤달콤에 시원한 탄산수처럼 톡톡 튀는 즐거운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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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61 Comments

  1. 오이시데쓰말하길

    ㅎㅎㅎ 정말 TV앞에 앉아있으면 바보가 되는 것 같아요. 계속 먹고만 싶어지고…^^;;

    • zee말하길

      제가 바로 그런 타입이었던 것 같아요ㅠㅠ 저는 TV는 자주 보지 않지만 ‘미드’에 빠져서 항상 미드를 볼 때 먹을 것을 옆에 끼고 있었거든요.. 요즘은 자제하려고 많이 노력중인데 마음처럼 잘 되진 않네요 ㅠㅅㅠ…

  2. minB말하길

    새로운 사실 많이 알아 가네요~ 그동안 살이 잘안빠지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군요 ㅠㅠ 저도 새로운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ㅜㅜ 좋은정보 감사해요~

  3. 가을乙말하길

    야근하고 집에돌아오면 스트레스를 야식으로 푸는 습관 때문에 저는 역류성식도염을 얻었어요 ㅠㅠ 뱃살은 보너스,,

    • zee말하길

      헉, 불규칙하게 식사하면 역류성식도염에 걸리기 쉽다던데.. 하루빨리 건강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4. ZzaL말하길

    좋은 정보가 너무 많아요> < 바로 즐겨찾기 추가 하고갑니다. ~!!!! 친구들한테도 알려줘야겠어요 ㅎㅎ

    • zee말하길

      감사합니다, Zzal님! 다양한 정보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찾아주세요 ^0^~*

  5. ㅠㅠ말하길

    공감 안가는 1인…ㅠㅠ 스트레스 와 불면증 그리고 폭식 하고 누워있는데 매일..살찌고 싶은1인..ㅠ.ㅠ

    • zee말하길

      ㅠㅠ님의 말씀을 듣고 알아보니, 말씀대로 한의학에서는 살이 찌지 않는 이유 역시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꼽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체질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ㅠㅅㅠ…

  6. 우왕말하길

    뻔한 말씀 감사합니다. ㅜ ㅜ

  7. 마른사람말하길

    뚱뚱한 사람이 성격 좋다는 말은 옛말.
    뚱뚱한 사람은 욕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식탐도 많고 쓸데없는 욕심이 많더군요.
    우리는 그들 틈에 끼어서 살이 찌지 않더군요.

    • zee말하길

      의견 감사합니다. ^^; 관련내용은 월스트리트저널의 칼럼을 참고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사람마다 다른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

  8. 아이마르군말하길

    반대로 직장생활하면서 살이 빠지는이유는 뭔가요???

    전부 저 이유로 살이 빠지는거같은데=_=

    • zee말하길

      안녕하세요, 아이마르군님!
      저도 전문의가 아닌지라^^;;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앞서 ㅠㅠ님의 글에 답변드렸듯이, 체질에따라 달라지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사실은 분명한 듯 싶죠ㅠㅠ…

  9. 짐스말하길

    결국은 운동 열심히하고 저녁에 소식하고 똑같은 얘기네요.. ㅡㅡ;;

  10. 넬발말하길

    자기전에 물먹지 말라는 건 진짜 말도 안되는 말입니다. 물먹고 살찐다는건 잘못된 상식인데 수정부탁

    • zee말하길

      물론 물을 먹고 살이 찌지는 않지만, 저녁에 마시는 물은 몸을 붓게해서 체중을 빠지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할 때가 있다고 합니다. 참고가 되셨기를… ^^

  11. ㅋㅋㅋㅋ말하길

    정말 살찌는 것도 건강해지는 것도 습관인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2. 지겅말하길

    밥을 천천히 먹는 것도 방법이라고 하더라고요. TV보면서 먹는건 정말 안좋은 버릇~!

    • zee말하길

      아무래도 TV를 보면서 먹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빨리, 많이 먹게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TV보면서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쓰면서도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13. joe&tom말하길

    알고 있어도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글 읽고 다시 한번 심기일전해봅니다!! 퍼가욤~

    • zee말하길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joe&tom님! 열심히 해서 올해는 우리 모두 꼭 뱃살과 작별하게 되길 바라봅니다ㅠ.ㅠ…

  14. 커피매냐말하길

    다이어트………. 어려워요…… 여튼 올해는 반드시 성공!!!

  15. 와우말하길

    퍼가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16. 스마트지구인말하길

    굶는게 가장 안 좋은 것 같아요. 끼니 잘 챙겨먹고 운동열심히 하면 다이어트는 절로 되지 않을까요? 다.. 실천의 문제이긴 하지만요…^^.;;

    • zee말하길

      물론이죠! 굶어서 빼는건 요요도 심하고 몸이 금방지치게 되어 역효과를 불러온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운동이 역시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17. 아하~말하길

    좋은정보감사합니다!!♥

    • zee말하길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zee말하길

      체질에따라 달라지는 문제인듯 싶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살이 빠지는 이유 역시 스트레스와 규칙적이지 못한 생활습관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찾기위해 노력하신다면 건강 되찾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18. 지나가는말하길

    아 정말 좋아요 ㅎ 프린트 해야겠어요 ㅋ

  19. 좋은정보말하길

    와우 좋은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20. 통통이21말하길

    오오 완전 공감합니다…ㅠㅠ
    하나같이 다 제 얘기에요. 이제 왜 살찌는 지 알았으니깐 살찌는 습관 좀 버리고 훈몸으로 거듭나고 싶어요.

    • zee말하길

      저도 글을 쓰기위해 다양한 자료들을 찾아보면서.. 어머! 이건 내 얘기야!를 외쳤던 부분이 참많았답니다 ㅠㅠ ..열심히 노력해서 우리 꼭 날씬이가 되어요!

  21. 으엉말하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살이 찌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ㅠㅠ 제가 좀 예민한 편이라 스트레스를 잘 받는데 이제 좀 신경을 덜 써야겠어요

    • zee말하길

      네. 저도 늘 스트레스 받을때면 살이 심하게 찌는 이유가 궁금했는데 저런 이유들이 있었더라구요. 항상 건강한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 감사합니다!

  22. 말하길

    근데 스트레스건, 홧병이건, TV건, 잠 부족이건, 어쨌거나 그런것들 때문에 결국 안좋은걸 많이 먹게 되서 살이 찐다는거잖아요. 마치 “스트레스 받으면 살찐다”라고 되어 있는 것고 그렇고, “부어 있는 것”와 살찐 것을 같은 의미로 둔 것도 좀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네요.

    • zee말하길

      빈님, 제가 오해의 소지가 있게 글을 작성한 부분이 조금 있는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렸던 ‘코티졸’이란 호르몬은 정확히 말씀드리면 몸의 수분대사와 지방대사를 방해하여 부종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런 몸상태가 계속해서 지속되면 몸은 지방을 축적하려는 상태로 변화하게되고, 결국 살이찌게 되는 몸으로 변화한다고 해요. 즉,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곧바로 살이 찌는 것으로 귀결될 수는 없겠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변화한다고는 말할 수 있겠지요… ^^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23. ^^말하길

    좋은글 감사합니다 ^^

  24. 헐,,말하길

    …저는 잠 안자고 술먹고 스트레스 폭식 해도 살이 빠져서 죽겠는데..전 좀 비정상인가봐요 ….ㅠㅠ 살찔라고 개 발악중인데…ㅜㅜ

    • zee말하길

      한의학에서는 살이 찌거나 빠지는것은 모두 피의 흐름이 규칙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하겠죠^^

  25. 방박말하길

    저는 학생인데 직장인과 비슷하네요. 평소 학교에서 공부, 학원에서 공부,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하루에 절반은 넘는데 특히 요즘은 시험기간이라 더 많은 것 같아요. 또 약간의 스트레스도 받고.. 특히 요즘 제 친구가 스트레스 때문에 너무 힘들어하고 있는데 이걸 보여주면 그 친구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문자나 톡을 할때 뭐하냐고 물어보면 항상 공부나 숙제를 하고 있다며 밤늦게까지 하면서 힘들어 하는게 의자에서 엉덩이 떨어질 날이 없고.. 항상 마음이 불편했는데 꼭 필요한 정보인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zee말하길

      감사합니다. ^^ 스트레스와 운동할 시간이 없는 것은 직장인 뿐만 아니라 학생도 피해갈 수 없는 문제죠ㅠㅅㅠ.. 봄이오면 습관부터 조금씩 바꿔나가 다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봐요! 친구분께도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26. 이런..말하길

    저도 님과 같이 덜먹어도 살이 자꾸 안빠지고 오히려 붙던데 습관도 중요한 사항이었군요.
    생각해보니 스트레스도 꽤 받고 있었구요ㅠ
    남은건 땀차게 운동하는것 뿐!!그치만ㅜ요즘 날씨가 안풀려서 좀처럼 나가질 못한다죠ㅠㅠ
    얼렁 나가고 싶지만 비바람에 추위가 아직도~ㅠㅠ

    • zee말하길

      크윽ㅠㅠㅠ 대단히 공감합니다… 저는 심지어 아침점심을 샐러드를 따로 먹어서 식사조절을 하는데도 이상하게 자꾸 살이 붙는 느낌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운동이 최고인듯! 🙂 날씨가 좀 풀리면 회사 끝나고 청계천 걸으며 열심히 운동하려합니다! 우리 함께 화이팅해요~

  27. 령쥬말하길

    어우 전 완전 착한가봐요 헉

    • zee말하길

      으앗^^;;; 령주님 저도 사실은 보살 못지않은 착한 심성을 가지고 있지요 ㅠㅠ…. 올해는 이제 그만 좀 착해도 되는데 ㅠ0ㅠ…

  28. ㅅㅅ말하길

    슬프네요
    나한테도 누가 사랑을 주면 내가 음식으로 허한 마음을 채우진 않겠죠 ㅡㅡ
    젠장

    • zee말하길

      ㅅㅅ님, 저도 이 좋은 봄날 혼자라..
      자꾸만 먹게되네요 ㅠ_ㅠ …
      ㅅㅅ님께도, 제게도 곧 좋은 분이 나타나시리라 믿어요 ^_ㅠ!! 화이팅!

  29. 김윤정말하길

    먹고싶은거 꾹꾹 참는거 보단 적당히 맛있게 먹을땐 먹고 즐겁게 생활하면서 스트레스를 안받는게 최고~ 그런데 적당한 스트레스는 필요하다고 하던데..^^;;

    • zee말하길

      그럼요. 적당한 스트레스는 삶의 근원이죠.^^; 문제는 ‘가능한’ 적게 받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아닐까 해요.

  30. 나도슬림말하길

    스트레스받으면 코티졸 호르몬이 나온다니 처음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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