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강관리, ‘자출족’이 답이다! 자전거 구입부터 실전팁-입문편!

요즘 길거리를 걷거나.. 여의도라도 나가보면 드는 생각 하나.
 

 

 나도 자전거 사고 싶다!!

 
사실.. 제가 처음 자전거를 사게 된 이유는 ‘폼나 보여서’ 였습니다. 알록달록 날렵하기까지 한 자전거를 타고 쌩쌩 달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무척 자극적이었거든요. 하지만 하루에 5시간 넘게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느낀 자전거의 장점은 무엇보다 ‘즐겁다’는 것이었어요. 다이어트 되서 좋고, 상쾌한 바람도 좋고.. 무엇보다 지면을 느끼며 즐기는 풍광이 너무 좋았답니다. 특히, 자전거는 장시간 지속해도 몸에 무리가 덜 가는 유산소 운동이라 운동 부족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에게 더 없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죠.^^ 
 
 
이 글은 아직 자전거를 접해보지 못한 초급자들을 위해 작성했습니다. 자전거 출퇴근을 꿈꾸는 직장인 여러분! 자출족~ 어렵지 않아요!
 
 

 
하나 묻고 싶습니다. 어떤 자전거가 좋은 자전거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쌀수록 좋은 자전거일 확률은 높지만, 나에게 어울리는 가는 다른 문제다’ 비싼 자전거는 분명 제값을 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수억짜리 스포츠카를 타지 않는 것처럼, 자신의 필요와 사정에 맞는 자전거를 선택해야 합니다.
 
 
MTB? 하이브리드?
MTB하이브리드라는 단어 한 번쯤 들어보셨죠? 이런 단어는 자전거의 종류를 말하는데요. MTB는 Mountain bike의 준말입니다. 말 그대로 산이나 험한 지형에서 타기 쉽도록 바퀴가 크고 단단하게 생긴 자전거~! 그다음으로 Road bike가 있는데요. 이 자전거는 포장도로에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장이 핸들 손잡이보다 높고 바퀴가 얇은 자전거입니다. 이 둘을 합친 것이 바로 Hybrid~! 시내 주행이나 간단한 하이킹에도 잘 어울리는 자전거죠. 먼저, 내가 주로 타고 싶은 용도에 맞는 자전거를 선택합니다.  
 
온라인을 공략하라
물론, 집 주변에 좋은 자전거 샵이 있다면 그곳에서 이것 저것 따져보고 구입하는 것이 베스트겠죠.^^ 하지만 그런 상황이 안 된다면, 좀 더 편리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온라인 샵을 이용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때 초심자들이 눈여겨볼 것은 ‘믿을 만한 회사의 제품인가’, ‘제품 평판이 어떤가’ 정도일 텐데요. 이런 조언을 참고하는데 좋은 사이트는 바로 자전거에 대한 모든 정보가 모여있는 바이크셀도싸! 이러한 곳을 참고해 일단, 어떤 자전거가 인기 있는 자전거인지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선배들이 좋다는 자전거, 다 이유가 있습니다~!  
 
예쁜 자전거도 충분한 장점이다.
‘이 자전거는 너무 예쁘다’라고 느끼셨다구요? 제 생각에, 보기 좋은 자전거는 아무래도 더 자주 타게 됩니다. 예쁜 자전거도 구입을 위한 충분한 조건이 된다는 이야기죠. 물론, 디자인이 유일한 조건이라면 곤란합니다. 같은 조건이라면 가벼운 것이 좋습니다. 생각보다 자전거를 손으로 들어야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바퀴의 굵기도 중요합니다. 너무 얇은 바퀴는 펑크가 잘 나거나, 조그마한 홈에도 사고가 나기 쉽습니다. 자전거에도 남녀용이 따로 있습니다. 자신의 키에 맞는 제품을 구입하세요. 마지막으로 한 때 꽤 유행했던 미니벨로(바퀴가 작은 자전거) 같은 경우 상대적으로 큰 바퀴보다 편리하긴 하지만, 주행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타보고 사자.
절대 무턱대고 사지 마세요. 주변 지인에게 부탁할 수도 있고, 큰 대여점을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한번 타보고 자신에 어울리는 것을 선택하세요. 이때 ‘타본다’는 것은 적어도 10분 이상은 되면 좋습니다. 아직 자전거에 대한 감이 없는 초심자들은 잠깐 타는 것으로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기 쉽지 않습니다~! 

 

 

특히, 올해는 검은색 자전거가 대 유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음에 드는 자전거를 구입하셨나요? 그럼 타셔야죠?^^ 자전거 초심자 여러분께, 처음 자전거를 탈 때 체크해야 할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자출족(자전거 출퇴근족)을 위한 실전팁으로 구성해보았으니 참고하세요~!
 
자전거길과 자동차길은 다르다!?
평소에는 몰랐겠지만.. 자전거를 타보면 내가 다니던 길 중 자전거로 다닐 수 없는 길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점을 먼저 꼼꼼히 챙겨두셔야 합니다. 먼저, 네이버 지도를 참고하세요.(스마트폰 이용자분은 네이버지도 앱을 꼭 설치해두세요.) 이 지도에 길 찾기를 보시면 ‘자전거 최단거리 검색’ 기능이 있습니다.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의 거리와 자전거 길, 소요시간까지 체크가 가능합니다. 이때, 예상 소요시간보다 30분 정도 여유를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와 복장은 미리미리 체크~! 
보통 자전거를 타면 5~10도 정도 체온이 상승합니다. 이 점을 감안해 자전거를 탈 수 있을지 없을지 미리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겠죠. 다만, 빙판길 라이딩은 매우 위험합니다! 더불어, 복장은 바람을 막아주면서 쉽게 벗을 수 있게 여러 겹 입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자전거 복장이면 물론 좋지만, 간단한 운동복이나 편안한 청바지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소재는 쿨맥스나 통풍이 잘되는 재질이 좋겠죠? 
 
필수 준비물 챙기기
자전거를 타면 목이 탑니다.^^; 물은 꼭 챙겨주세요. 건강을 생각해, 녹차티백을 담은 물통도 좋겠죠? 더불어, 간단한 수리도구, 비상약품을 챙길 것을 강력히 권유 드립니다. 특히, 출퇴근길에 자전거나 몸에 자그마한 문제라도 생기면.. 매우 곤란하다는 사실..-_-;; 게다가 그런 문제가 생각보다 자주 발생하고야 만다는 사실. 간단한 드라이버와 소독약, 반창고 정도면 OK!  

 

 

 

회사 복지시설을 십분 활용한다
겨울이나 추울 때는 괜찮았지만, 슬슬 따듯한 계절이 오면 조금만 자전거를 타도 땀이 납니다. 이런 상태로 업무에 임하기는.. 찝찝~하죠! 이럴 땐, 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내부에 있는 샤워시설이나 근처 스포츠센터를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30분 정도 일찍 도착해 깔끔하게 씻고 들어오면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필수 액세서리!
전조등, 후미등: 내가 앞을 보고, 남이 나를 발견할 수 있도록 꼭 구비할 것! 다만, 전조등의 경우 앞에서 오는 사람을 위해 약간 아래를 비추도록 조정하는 것이 예의
헬멧, 마스크: 요즘은 스타일 사는 헬멧도 여러 가지 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헬멧은 꼭 착용할 것! 더불어, 도로를 달려야하는 일이 많으므로 마스크는 필수!(매연 생각보다 심합니다~)
가방: 직장인 특성상, A4용지 정도 크기의 서류도 넣을 수 있는 사이즈가 적당합니다. 이때, 무엇보다 실용성을 중시할 것! 무거운 가방 메고 자전거 타면 2배로 힘듭니다.
 
여기까지! 자출족을 위한 구입부터 실전Tip까지 소개해 드렸습니다. 도움이 좀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저 같은 경우 꾸준히 자전거 출퇴근을 해보니.. 처음엔 시간도 좀 아깝고 힘들기도 했습니다만, 이거 은근 중독됩니다. 살도 빠지고 건강도 좋아지는 것은 물론! 어느새 출퇴근길이 매우 즐거워지더군요.^^ 마지막으로 자전거 라이딩에 도움이 될만한 스마트폰 앱을 추천 드립니다. 자신의 운동량과 속도를 체크하고 친구들과 비교까지해볼 수 있는 엔도몬도, 기존 SNS와 연동해 자신이 달린 길과 총 시간을 기록할 수 있는 Run Keeper! 자출족,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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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인디밴드 보컬로 다년간 활동하면서, 커뮤니케이션에 뜻을 품고 문화 & 산업계를 전전하는 새 어느덧 직장 생활 4년 차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홍대에 나가면 후배들이 ‘변절자’라며 돌을 던지는 차림새로 광화문 일대를 배회합니다. 그 외 커피를 좋아하고, 자전거를 애호하며, 디아블로 3를 기대하고, 무전취식 배낭여행을 즐기는… 그렇네요. 종잡을 수 없는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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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4 Comments

  1. 밥집아저씨 댓글:

    자전거 고르기가 쉽지 않은데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2. 키에르 댓글:

    손잡이가 안장보다 높고 -> 안장이 손잡이보다 높고 – 무게중심을 앞에 두어 속도에서 이득을 보기 위함입니다.
    바이크셀은 mtb위주의 사이트이지요.. 바셀을 적는다면 도싸도 함께 적는 것이 벨런스를 맞추는 방법일겁니다.
    너무 얇은 바퀴는 펑크가 잘 나거나-> 근거가 없습니다. 편견입니다.
    남녀용이 따로 있습니다-> 없습니다. 그저 디자인적인 취향을 반영했을 뿐입니다.
    미니벨로 같은 경우 상대적으로 큰 바퀴보다 편리하긴 하지만 -> 생활차와 지오메트리가 비슷하여 자세에 있어 익숙할 뿐입니다. 접이식을 제외한 모든 측면에서 작은 바퀴는 큰 바퀴보다 불리합니다.
    필수 준비물 챙기기- 콜택시 비용 정도의 현찰은 어느 경우라도 챙겨두는 것을 추가하면 어떨까요.
    필수 액세서리- 가방은 안매거나(랜드너처럼 자전거에 장착) 맨다면 공중부양형 가방을 써야합니다. 등에 땀띠나거든요..

    • jay 댓글:

      키에르님! 너무 좋은 지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즉시, 수정했습니다.^^

      그런데 얇은 바퀴는 외부 고무부분도 두께가 얇아 상대적으로 펑크가 잘 난다고 알고 있습니다만..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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