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보호하는 패션왕? ‘쿨~한 여름철 남자 직장인 코디법!’

그루밍족을 아시나요? ‘꾸미는 남자’로 상징되는 이 그루밍족은 이미 사무실 깊숙이 침투해 있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쿨비즈룩’이나 ‘댄디룩’이 어색하지 않은 세상이 바야흐로 다가온 거죠. 한 설문조사에서는 ‘복장과 몸매가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96.5%가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색콤달콤에서는 이미 송년회 패션패션도 전략이 될 다섯 가지 단계 등을 통해 이런 분위기를 일찍이 예언한 바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미 남자 직장인에게도 패션은 능력인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하지만.. 혹시 오해가 있을까 싶어 말씀 드려봅니다만, 여전히 대부분의 남자 사람들은 패션에 대해 상식 이하의 수준임을 고백합니다. 특히, 직장인룩으로 넘어가면 상황은 심각해지죠. 솔직히 남자들은 직장인룩이니, 코디법이니 잘 알지 못합니다. 검정색 계열 정장 외에는 시도해 본 적도 없고, 그것만이 내 세상일 뿐이죠. 여름이 왔으면 그저 어머니나 아내, 애인이 사다 준 와이셔츠가 새 옷일 뿐, 황금 같은 주말에 쇼핑이라니 얼토당토 안습니다. 안타깝지만 이게 평균치입니다. 

 

 

이미지 출처 : Flickr by PinkMoose

 

하.지.만, 어찌 남자라고 멋져 보이고 싶지 않겠습니까?! 남자도 얼굴에 뭐나면 신경 쓰이고, 새로 산 옷 칭찬 받으면 하루 종일 기분 좋은거야 당연하죠. 다만.. 방법을 잘 모를 뿐!^^; 이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올 여름을 위한 쿨~한 남자 직장인 코디법!’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저희 한국후지제록스와 동네 이웃이신 박원순 시장님은 직원들에게 무려 반바지 차림으로 근무하도록 지시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쿨비즈룩’입니다.-_-! 실제로 환경부에서는 넥타이를 풀고 겉옷만 벗어도 체감온도가 섭씨 2도 가량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죠. 이는 연간 온실가스 197만 톤을 절감하는 효과라고 해요. 쿨비즈룩의 효과 대단하죠?
 
그래서 남자, 여자를 불문하고, 여름 직장인 패션의 핵심은 ‘쿨 비즈룩’ 입니다. 입는 사람도 시원하고 보는 사람도 좋은데다, 지구사랑과 환경보호까지 생각하는 패션이니까요. 하지만… 사실 여름날의 남자 정장은 실용성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이 더운 날 넥타이는 웬 말이며, 셔츠는 마치 속옷과 같으니 꼭 윗도리를 걸쳐 입어야 한다..라니요!? 
 
그렇다면 과연 여름을 위한 쿨비즈룩은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이미지 출처 : Flickr by cod_gabriel

 

회사에 있는 옷 잘 입는 후배에게 물어봤습니다. “옷 잘 사는 방법이 뭐냐?”   
“일단 내가 갖고 있는 옷이 뭔지 쭉~ 파악해두세요. 스타일만 보는게 아니구요. 소재, 색상까지 감안해서 본 후에, 자신이 부족한 옷이 뭔지 생각하세요. 시작단계에서는 튀는 것보다는 여러 가지로 활용이 가능한 기본 아이템을 먼저 염두 두고요.”
 
..라고 합니다. 1) 내가 갖고 있는 옷을 파악한다. 2) 여름에 필요한 기본 아이템을 구입한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듯한데요.. 과연 여름을 위한 기본 아이템이 뭔지 알아야죠.;; 직장인 의류 코디법! 5가지로 정리해봤습니다.
 
1. 먼저, 소재를 선택한다. 
아무리 멋진 옷이라 해도 여름에 어울리지 않는 소재라면? 당장 내려놓으세요.^^; 그럼 어떤 소재가 여름에 어울릴까요? 일단, 주름이 잘 가고 실크 같은 느낌이 나는 모헤어 원단을 추천 드립니다. 통기성이 좋고 가벼워 여름 정장 소재로 재격입니다. 또한, 옛날 어르신들이 많이 입던 마 소재도 여름에 잘 어울립니다. 단, 요즘은 구김이 덜 가도록 ‘울’이나 ‘폴리’와 섞은 혼방 소재를 사용해 트렌디하게 입으므로 참고! 특히, 이런 소재로 만든 서머재킷은 쿨비즈룩에 하나쯤 있으면 어디에도 잘 매치되는 아이템이라고 합니다. 체크체크!

 

 

모헤어 원단 서머재킷 출처: flickr by cyberuly

 

2. 색상을 무시하면 안 된다.
어린 시절 어머니와 옷을 사러 가면, “시원해 보인다”라거나 “따듯해 보인다”라면서 권해주던 옷 기억나시나요? 소재를 포함한 다른 부분도 중요했지만, 색상을 보고도 많이 추천해주셨던 것 같아요. 그럼 여름에는 어떤 색상이 좋을까요? 역시 ‘푸른색’이 여름철 스태디 컬러입니다. 요즘에는 분홍색이나 너무 튀지않는 비비드계열도 직장인들이 잘 선택한다고 하네요. 더불어, 스트라이프 패턴의 리넨자켓은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나 쿨비즈룩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라고 합니다. 
 
3. 셔츠 선택에 주의한다.
회사에 따라 특히, 여름철에 타이를 매지 않는 곳도 많을 듯합니다. 만일 넥타이를 매지 않아도 좋다면, 셔츠 선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깔끔한 목선을 연출하는 뒷목밴드와 카라가 약간 높은 셔츠는 언제나 기본 아이템! 타이를 하지 않아도 단정한 느낌을 줄 수 있답니다. 또, 카라 부분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버튼 스타일의 셔츠를 고르면 한층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V존 연출이 가능하다는 사실! 이때 셔츠의 소재 역시 리넨이나 폴리에스테르 혼방이 살에 닿을 때 시원합니다.

 

 

버튼 스타일 셔츠 출처: CJMall

 

4. 옷 맵시를 잊지 말 것.
언젠가부터 옷을 구입할 때, Slim fit이란 말이 붙어 있지 않으면 뭔가 아쉽지 않으셨나요?^^; 여름이라고 무조건 통 넓은 옷만 찾는 당신은 ‘아자씨~!!’ 특히, 여름에 밖으로 드러날 일이 더 많은 셔츠는 1인치 정도 타이트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재킷은 넓지 않은 중간 폭의 칼라 깃으로 골라야 통풍성이 좋고 활동하기 좋다고 하네요. 이때 소매 길이는 손등을 덥지 않도록 적당히 짧은 것이 좋고, 어깨 사이즈가 너무 크면 답답해 보일 수 있으니 주의!
 
5. 야외에서는 활동성 소재를 선택하자.
영업직이나 야외 활동이 많은 직장인 같은 경우, 좀 더 편하고 쾌적한 복장을 고민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상의는 땀 흡수와 건조가 빠른 흡한속건 소재가 좋구요. 단추로 된 디자인, 겹침을 최소화한 상의를 입습니다. 소매통이 넓어 통기성이 우수한 반팔과 겨드랑이 부분이 메시로 처리된 옷은 통기성이 좋아 땀 때문에 겪을 수 있는 난감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_-+ 허리선에 적당한 주름을 잡아주면 움직이기에 좋으니 이것도 참고!
 

 

 

메시 셔츠 출처: GSShop

 

남자나 여자나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쉽게 땀이 나는 여름에는 좀 더 옷차림에 주의해야 합니다. 실제로 더러워진 목덜미, 젖어있는 셔츠, 선정적인 옷차림에 거부감을 느끼는 직장인이 많았답니다~!

 

여름철 옷차림 이것만은 주의하자! ① 쿨비즈룩의 소재는 가볍고 얇다. 이것을 바꿔 말하면 속옷이 비치기 쉽다는 것! 자신의 신체적 특징을 염두에 두고 적절히 대처하자. 가슴 포켓이 달린 셔츠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
 리넨 소재의 재킷이나 셔츠는 자연스럽게 주름이 있는 것이 매력. 하지만, 지나친 주름은 어젯밤 잠자리의 출처를 의심하게 만든다
 최근 백팩이 유행하면서 정장에도 백팩을 매치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때는 가죽이나 검정계열 소재의 절제되고 심플한 스타일을 선택할 것 
④ 자신이 땀이 많은 스타일이라면, 데오드란트를 적절히 활용해보자. 가까운 샵을 방문하면, 땀 냄새는 물론, 배출까지 적절히 차단해주는 제품이 정말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여기까지! 지구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여름철 남자 직장인 코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좀 되셨나요? 자료를 조사하고 주변 패션니스타(?)들에게 조언을 들으면서, 일단, 저부터 패션 센스가 좀 자라난(?) 기분이네요.^^: 
 
남성 여러분, 최소한의 패션센스는 자기 관리이자 능력의 표현입니다. 쿨비즈룩과 함께 시원하고 멋진 여름 되시길!^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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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인디밴드 보컬로 다년간 활동하면서, 커뮤니케이션에 뜻을 품고 문화 & 산업계를 전전하는 새 어느덧 직장 생활 4년 차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홍대에 나가면 후배들이 ‘변절자’라며 돌을 던지는 차림새로 광화문 일대를 배회합니다. 그 외 커피를 좋아하고, 자전거를 애호하며, 디아블로 3를 기대하고, 무전취식 배낭여행을 즐기는… 그렇네요. 종잡을 수 없는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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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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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ocial LG전자말하길

    안녕하세요. 저는 MC사업본부의 Internal PR을 담당하고 있는 나세움입니다. 오늘은 제가 더 블로그의 인기 코너인 ‘LG 패셔니스타 특집’ 시리즈 6탄을 준비했습니다. 지난 달 <패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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