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와 남도여행지로 특별한 여름휴가 떠나기

어떻게 지나 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바빴던 6월도 어느덧 마무리를 준비할 시기가 가까워졌습니다. 한 해의 반을 보내고 마음의 정리도 필요한 시기지만, 슬슬 요맘때면 휴가계획을 짤 때죠. 🙂 여러분은 휴가계획 세우셨나요? 저는 올 여름에 여수로 떠나볼 생각이랍니다. 마침 여수엑스포라는 특수성도 있으니까요~ ^_^
 
하지만 여수엑스포만 쏙~보고 휴가를 끝내기엔 뭔가 진한 아쉬움이 남아, 여수 주변에 펼쳐져 있는 남도의 명소를 찾아가기로 했답니다. 올 여름은 여수가 가진 매력 속에 폭~ 빠질 작정이에요! 😀
 
 
 

 
여수가 다양한 매력을 가진 도시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저는 사실 엑스포가 여수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처음 듣고는 ‘왜 많은 도시 중에서도 여수일까’하는 궁금증이 먼저 들었답니다. 여러분은 그 이유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여수엑스포의 주제에 여수가 바라는 미래상이 잘 나타나 있죠. 아무래도 미래 해양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니만큼, 교통, 산업적으로 ‘거점’역할을 할 수 있는 장소가 가장 적격이었을 텐데요. 그런 면에서 생각해 보면 한반도 최남단의 중심에서 ‘내륙과 해양의 거점’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내고 있는 여수는 한국 해양산업의 미래를 보여주기에 아주 적합한 도시죠. 거기에 수려한 자연경관과 오랜 역사는 여수가 가진 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지요 *_*
 
 
 

 
여수는 그 밖에도, 빼어난 자연경관으로도 크게 이름이 나 있습니다. 그 중에도 여수가 가진 최고의 풍경이라면 역시 국내 최대의 국립공원인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을 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전남 신안군 홍도에서부터 여수까지, 400여 개나 되는 섬들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절경을 만들어주고 있지요.
특히 여수 주변에서는 해안절벽을 따라 만든 트래킹코스인 ‘비렁길’로 유명한 ‘금오도’다도해 최남단의 섬인 ‘거문도’를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금오도의 ‘비렁길’은 영화 ‘인어공주’와 ‘혈의누’ 촬영지로도 유명한데요. 해안절벽을 따라 바다를 곁에 두고 산책할 수 있다는 낭만이 있는 곳이어서 제가 이번 여름 여행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다도해 최남단의 거문도는 지어진 지 100년이 넘은 등대와 함께 백도에 걸쳐진 푸른 남해바다의 노을이 무척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생각만해도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어른거리네요ㅠㅅㅠ~

 

이게 바로 100년도 넘었다는 그 거문도 등대*0*!

이미지 출처 : 여수시청
 
금오도 가는 법 > 여수여객터미널에서 금오도행 여객선 이용, 1시간 소요
                         또는 돌산 신기항에서 금오도행 여객선 이용, 10분 소요
거문도 가는 법 > 여수여객터미널에서 거문도행 여객선(오가고호) 이용, 2시간 20분 소요
 
여수가 가진 또 하나의 볼거리라면 역시 섬진강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기차마을과 레일바이크로 유명한 섬진강변은 이미 가족여행지로 유명한 곳인데요, 특히 내달 중으로 154km에 육박하는 섬진강 자전거길 종주노선이 완공할 예정이라 다양한 하이킹과 레저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죠. (색콤달콤에서 한 번 소개드린 적이 있었죠^^) 강변을 따라 펼쳐지는 끝없이 아름다운 풍경을 하이킹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니만큼, 여수에 방문할 계획이시라면 섬진강변도 둘러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미지 출처 : 섬진강 기차마을

 

섬진강 기차마을/레일바이크 가는 법 > 여수엑스포역에서 곡성역행 기차 이용, 1시간 소요

 
 
 

 
그 밖에도 여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특히,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여수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전략적 요충지였죠. 거북선을 만든 곳이기도 하구요. ^^ 여수엑스포역과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서 이순신장군의 초소인 전라좌수영과 삼도 수군통제영, 진남관을 모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현존하는 지방관아건물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1847년에 제작된 전라좌수영진도 이미지 출처 : 여수시청

 

전라좌수영/진남관 가는 법 > 여수엑스포역에서 시내버스 이용, 진남관 하차.

 
 

여수에서는 더 먼~과거까지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국내 최대의 선사유적지가 여수에 있습니다. 선사마을과 공룡화석 등 석기시대의 유물까지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 정말 놀랍죠? ^^ 특히 선사유적공원은 도심 한 가운데에 넓게 조성되어 있어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듯한 오묘한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을 듯 싶어요.  

 
선사유적이 있다면 공룡화석도 있어야겠죠? 여수의 공룡화석지는 사도, 추도, 낭도, 적금도, 목도 등 5개 섬에 펼쳐진 퇴적층을 따라 광범위하게 분포되어있어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발자국 산지로는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규모의 유적이라고 하네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여수만의 특별한 관광자원이 아닐까요?

 

이미지 출처 : 여수시 관광정보

 
 

공룡화석지 가는 법 >  여수여객터미널에서 사도행 여객선 이용

 
아름다운 경관과 편리한 교통을 바탕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미래까지 그려나가는 여수의 다양한 모습이 너무 기대되지 않나요? 아직 여수엑스포를 방문해보지 못하셨다면 여수엑스포 가시는 길에 여수엑스포 주변의 숨겨진 관광명소들도 함께 둘러보고 오시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여수엑스포에서 후지제록스를 찾아주시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ㅅ^)
 

한국후지제록스 페이스북 페이지에 놀러 오세요~ Like(좋아요)까지 해주시면 더욱 좋구요! 😀

 

zee 안녕하세요, 20대 후반의 끝자락을 정신없이 달리고 있는 zee입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커피보다 온 몸을 짜릿하게 만들 정도로 시원한 사이다를 더 좋아하는 어린 입맛의 소유자로, 색콤달콤에 시원한 탄산수처럼 톡톡 튀는 즐거운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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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1 Comment

  1. Insight of GS Caltex말하길

      2012 여수엑스포에서 즐기는 세계 맛 기행!  오늘은 여수엑스포를 즐기며 함께 맛 볼 수 있는 맛있는 것들에 대해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여수하면 떠오르는 맛난 것에는 뭐가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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