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려면 말빨이 필수? 말 잘하는 법 알려주는 ‘파워스피치 트레이닝’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라는 옛 속담에서 알 수 있듯이 실로 ‘말’의 힘은 엄청나다는 것을 우리 옛 조상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 증거로 봉이 김선달과 같은 이야기가 탄생한 것이겠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천 냥 빚을 갚을 수 있을까요? 바로 제대로 된 스피치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한국후지제록스의 오재욱 사원과 채혜민 사원이 직접 파워스피치 특강에 참석한 이야기, 한국후지제록스 사보에서 소개해드립니다.

———————————————————————————————————————

입사 8개월째인 PS영업사업부의 오재욱 사원. 워낙 적극적인 성격에 말하기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런 그에게도 언제나 참 힘든 난관은 ‘아이스 브레이킹’. 각기 다른 연령과 성격, 취향을 가진 기업체 사장님들을 만나 부드럽고 원만하게 대화를 이끌어 간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제 막 입사 3개월을 지난 강북영업부 채혜민 사원 역시 스피치에 관한 고민이 많다. 부드럽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목소리와 화법을 익히고 싶어서 따로 책을 사서 공부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긴장도와 상관없이 가늘게 떨리는 특유의 목소리 때문에 늘 고민이 많다. 고객을 끌고,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보이스 트레이닝이 간절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두 사람은 파워스피치 트레이닝 특강에 참석했다. 퇴근을 하고 찾아간 강연장에는 모두 열다섯 명의 수강생이 모였다. 면접 준비를 위해 왔다는 대학생부터 업무 능력을 키우고 싶다는 직장인, 신입사원의 멘토링을 위해 참석한 사람, 노후준비를 위해 스피치능력이 필요하다는 중년남성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상대방을 사로 잡는 비결을 터득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좀 더 윤기 있고 신뢰감 있는 목소리로 만들어, 능숙한 퍼블릭 스피킹을 하고 싶다는 것은 그들 모두의 공통된 목표였다.

TV, 라디오 리포터로 다년간 활동해 온 최현정 강사의 밝은 인사와 함께 강연이 시작됐다. 강사는 리더의 스피치 기법을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해서 설명했다. 그것은 바로 보디랭귀지, 보이스, 논리. 그러나 이 3 요소 중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있어서 말하는 내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고작 7%에 그친다. 나머지는 좋은 목소리가 38%, 표정이나 태도 등 보디랭귀지가 무려 55%를 차지한다. “실제로 말 잘하는 사람들의 스피치 내용을 들여다보면 썩 대단치 않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빠져드는 것은 청중을 끌어당기는 보이스와 보디랭귀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 목소리란 타고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 목소리는 후천적으로 다듬어야 할 강력한 습관이며, 트레이닝을 통해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좋은 목소리와 더불어 신뢰감을 주는 표정이나 태도까지 익힌다면 사회생활에 있어서의 경쟁력은 상상하지 못할 만큼 높아질 수 있다” 고 덧붙이며, 본격적인 강연을 이어갔다. 강연은 보디랭귀지, 보이스, 논리 각 영역에 대한 핵심적인 스킬과 더불어 구체적인 실습을 위주로 임팩트 있게 진행되었다.

보디랭귀지에는 눈빛, 미소, 자세, 제스처, 표정이 모두 포함된다. 청중을 2~3등분하여 자연스럽게 시선을 이동하며, 도장을 찍듯이 고개를 끄덕이고, 어깨를 펴고 당당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이때 팔의 모습은 니은(ㄴ)자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도 청중을 향한 반짝이는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해야 한다. 좋은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발음과, 발성, 그리고 호흡이 필요하다. 본 강연은 특히 이 보이스 파트의 실습을 위주로 진행됐으며, 말이 체력이라고도 불리는 호흡을 강화하고, 발성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서 복식호흡과 발음연습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리듬스피치’를 통한 트레이닝이 이색적이었다. 액센트를 두고 리듬감 있게 말하면 아무리 길거나 어려운 문장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뉴스 아나운싱, 라디오 디제잉, 리포팅 멘트 등의 다양한 상황에 따른 스피치 기법을 배워보기도 했다. ‘가을 여행’을 주제로 한 리포팅 실습에서 강사는 오재욱, 채혜민 사원을 강단으로 불러 즉석 리포팅을 시켜보기도 했다. 오재욱 사원의 유쾌한 애드리브와 채혜민 사원의 똑부러지는 리포팅으로 강연장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해졌다. 마지막으로 효과적인 스토리텔링을 위해서는 말의 뼈대를 세우는 O-B-C기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질문이나 친근한 주제로 공감스피치를 만드는 O(opening)기법과, 두괄식 말하기를 통해 짧고 임팩트 있는 주장을 앞에 배치하는 B(body), 그리고 경험을 통한 교훈과 명언으로 더 큰 공감을 일으키는 C(Closing) 기법에 대한 설명으로 강연이 마무리 되었다

채혜민 사원은 “발음, 복식호흡, 리듬스피치까지 다양한 말하기 스킬을 배울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했다”며, “특히, 상대방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중저음 목소리로 말하는 법을 연습해서 영업능력을 키우겠다”는 각오를 내보였다. 오재욱 사원 역시 “무엇보다도 개별적으로 트레이닝을 하면서 각자의 단점 고쳐주는 실습 시간이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앞으로 더 자신 있는 스피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후지제록스 사내보 에디터 정소라

참여사우 오재욱(PS영업사업부 PS1팀), 채혜민(강북영업부 동부팀)

사진 니오타니 스튜디오

Print Friendly
후지제록스
후지제록스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2 Comments

  1. 까움이말하길

    파워스피치, 저도 갖고싶습니다!! ㅠ^ㅠ

    • 색콤달콤말하길

      까움이님^^ 파워스피치는 정말 어려운 것 같지만, 조금씩 연습을 하다 보면 결국 나만의 ‘말빨’이 자연스럽게 터득되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믿고 오늘도 아에이오우 연습중 ㅎㅎ) 꾸준히 노력하면 결국 이루게 되어 있습니다. 같이 힘내욧!^^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