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막내다] 막내들의 송년회 걱정, 막내가 날려주마!

안녕하세요, 전국의 신입사원/막내 여러분! 믿거나 말거나 ‘나는 가수다’, ‘나는 꼼수다’ 와 함께 3대 ‘나는…다’로 불리우는 ‘나는 막내다’로 폭풍 명성을 떨치고 있는 reiko입니다. 허허… 색콤달콤을 통해 여러 차례 여러분을 만나다 보니 이젠 막내답지 않은 드립이 절로 나오는 군요;; 여러분과 친해졌다는 뜻이겠죠? 🙂

그나저나, 제가 입사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월, 게다가 연말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쌓여가는 서류뭉치와 각종 문서파일들을 보아도 도무지 실감이 나지 않는 속도로 한 해가 지나갔네요. 막내 분들, 어떠신가요? 우리를 설레게 하는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라 뭔가 계획도 세워야 하고(없어도 뭔가 있어야 할 것 같은 잔인한 크리스마스 ㅠㅠ), 솔로부대의 결연한 자세로 솔로대첩도 치러내야 하는데 업무는 업무대로 쏟아지고.. 정신이 없을 텐데요;

 

출처: flickr by Leonardo Rizzi

이제 여러분도 슬슬 회사 송년회 걱정을 하고 계실 겁니다. 선배님들, 상사들과 한 해를 되짚어보며 뜻 깊은 소맥을 들이키는 건 물론 좋은 일이지만… 실수는 하지 않을까, 분위기를 어떻게 띄워야 할까, 부장님이 끝없이 권하는 술에 위장이 뚫려 장렬히 전사하진 않을까, 불편한 술자리에서 빠져나올 수는 있을까 등등 막내들에겐 모든 것이 걱정거리! 그럼 우리 같이 한번 머리를 굴려봅시다. 긴 회식자리에서 살아남으면서도 상사들에게 사랑 받는 방법들! 자, 송년회 시간 순으로 한번 생각해 볼까요?!

출처: flickr by unk’s dump truck

콘디숀이 싫다면 우유라도 마셔둬야 인지상정!

여러분의 위는 강철이 아닙니다. 간단한 요기거리를 찾을 여유가 없다면, 우유 한 컵이라도 꼭 드시고 전장에 뛰어들어야죠! 상황을 보아 선배들 것까지 챙긴다면 +10점.

출처: flickr by Soon.

비행기에서만 통로자리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송년회에서도 통로자리는 무조건 사수!

구석에서 주는 술을 다 받아먹다 보면 술고래도 바다가 어딨는지 찾을 수 없게 되는 것은 물론입니다. 게다가 유사시 급한 일이 있거나 조용히 도망가고 싶을 때 가기 어렵죠. 그 외에도 통로 쪽 자리는 장점이 꽤 있습니다. 화장실을 간다거나, 잠깐 바람 쐴 때, 잔심부름하기도 용이하니까요. 보통 상사님들이 상석, 즉 안쪽이나 가운데 등에 앉는 경우가 많으니 여러분이 이 자리를 얻는 것이 어렵진 않을 겁니다 ㅎㅎ

A.    물통과
물잔을 사수!

속이 상하지 않게 안주를 잘, 꼭꼭 씹어먹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사실 더 중요한 게 물 많이 마시는 것 아닐까요? 수분은 알코올 분해를 돕고 입 안에 알코올 기운을
날려주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일단 물통과 물잔을 사수하시고, 틈날
때마다 많이많이 드세요! 물론 중간중간 소주를 물로 바꿔버리는 스킬을 적절히 시전하는 여러분이 바로
멋진 막내!

 

B.     적장과는
싸우지 마라!

아무리 말이 잘 통하고 화끈한 선배라고 해도 주당 맞은편에 앉아서 1:1
대결을 펼치는 것은 무모한 짓입니다. 1차에서 장렬히 전사하는 막내를 좋아하는 선배는 없을
테니까요; 본인과 주량이 비슷하거나 작은 분을 여러분 곁으로 유도하고,
대화를 많이 하세요~   

 

C.     바텐더가
되어라!

선배들이 말아주는 폭탄주를 오는 족족 흡입하다 보면 이미 여러분 페이스는 안드로메다로 가 있을 겁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분위기도 띄울 겸 여러분이 주도권(술 주 잡니다..)을 쥐세요. 가용한 스킬이 늘어나면서 타짜처럼 내 잔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되니까요. -_-;; 물론 칵테일 제조 과정이 화려할수록 분위기는 업!

 

D.    바람을
쐬라!

화장실에 가거나 전화를 받을 때와 같은 타이밍을 놓치지 마시고 중간중간 프레쉬~한 공기를 마셔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막내인 여러분이 1차에서 핑계를 대며 빠져나가면서 분위기를 망칠 수는 없는 일!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즐겁게

자, 노래방에 왔습니다. 평소 여러분이 사랑해 마지 않는 애절한 발라드는 잠시 넣어두셔도 좋습니다. 모두~가 알만한 유명한 노래이면서도 쉽고 즐거운, 그런 곡들을 링크해 보았습니다. 꼭 광란의 퍼포먼스를 펼치지 않아도 일단 흥겨운 분위기만 조성되면 만사 OK!

싸이 – 강남스타일

싸이 – 챔피언

아이유 – 좋은 날 

대성 – 날봐 귀순 

나미 – 영원한 친구 

노브레인 – 넌 내게 반했어 

숙취해소 음료로 화룡점정! 

잘 아시죠? 송년회가 끝날 즈음 얼큰하게 취하신 분들을 위해 견디셔, 여명 8XX 등의 숙취해소 음료를 챙기는 배려로 센스있는 막내가 될 수 있겠죠. 하지만 지나치게 의식적인 행동들은 오히려 거부감이 들 수 있으니 눈치껏, 상황을 보아 행동하는 것이 좋겠죠~

살가운 인사와 배려

언제나 마무리는 인사 아니겠어요? 꽐라가 된 동기나, 유난히 술이 약한 동료, 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 상사 분을 배려하고 잘 챙겨드리는 듬직함을 보인다면 좋은 인상을 심을 수 있지 않을까요?

어떠셨나요? 막내의 유쾌한 송년회를 위한 생각들을 써보았으니만큼 재밌게 보셨다면 좋겠네요. 좋은 팁이 있다면 색콤달콤의 다른 독자분들을 위해 댓글로 공유해 주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그럼 즐거운 연말, 센스있는 막내로 거듭나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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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ko | 이병우 홍보팀안녕하세요, 한국후지제록스 홍보팀 이병우 입니다. 대중문화의 세례를 받고 자라 모든 장르의 예술과 사유에 취해 있는 청년(!)이죠. 앞으로 여러분들과 색콤달콤을 통해 달갑고 맛있는 대화를 나누고, 또 좋은 정보를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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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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