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신년운세, 제대로 알고 봐야 운도 트이는 법!

매 년 이 맘때쯤이면 습관처럼 뒤적거리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한 손에는 휴대전화를 꼭 쥐고선 말이죠. 기껏해야 몇 천원. 점심 때 사먹는 커피값의 절반의 절반도 안되지만 그 돈이 왠지 아까워서 ‘무료’를 찾아, 마치 세렝게티 초원의 한 마리 하이에나같이 어슬렁 거리기 일쑤. 뭐냐구요? 바로 ‘신년운세‘ 입니다. ^^;;

 

 

제 이번 주 점은……’비루한 연애운’ ;;;;;;;;;;;;;;;; (뭣이라!!!!)

 

 

고심고심 하던 끝에 겨우 찾아낸 무료 사주팔자 사이트에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각까지 틀릴새라 확인, 또 확인하며 곱게 넣고 수능 점수 발표를 기다리는 고3때의 기분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나온 결과는……………(두구두구두구) ‘여러모로 큰 영향력을 얻을 것이나, 자리가 커질수록 주변의 소리가 들리지 않으니 그 점을 유의해라.’ 라고 나왔습니다. ‘읭?? 이게 좋은 것이여 나쁜 것이여 영~헷갈리네!!’

 

이처럼 하이에나의 심정으로 겨우 찾은 2013년 신년운세 결과에 알쏭~달쏭~하는 분들 많으실거리 믿습니다. 분명 재미로 본 건데도 안좋은 결과일수록 계속 머릿속에 맴돌기 마련이죠. 하지만 여러분, 과연 신년운세는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요? 그 이전에 도대체 ‘‘이란 무엇일까요?

 

그래서 제가 오늘 준비한 색콤달콤한 글은 바로, ‘신년운세, 제대로 알자‘ 입니다. 사주팔자부터 별자리 운세까지 그 기원과 방식을 알고 보면 더 정확히 2013년 신년운세를 점칠 수 있을지도? 자, 지금부터 시작 해볼까요?

 

 

 

 

매 년 이맘때쯤이면 나도 모르게 땡(?)기는 점…..뽑는 족족 모두 대길(大吉)이었으면!

 

 

한국인들이 가장 믿는 ‘점’중의 하나인 사주팔자. 사실 사주팔자는 네 개의 요소와 여덟개의 글자라는 뜻의 한자어 四柱八字 인 사실, 아시나요? 여기에서 유래된 말이 바로 ‘아이고 내 팔자야~’의 팔자인 셈이죠. 운명을 뜻하는 사주팔자는 사람이 태어난 사주(년,월,일,시)를 기준으로 한 사람의 생을 점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점은 수 천년간 이어져 온 많은 사람들의 생을 통해 통계를 내놓은 역학책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죠. 한마디로 요즘의 ‘통계학’인 셈이죠.

 

하지만 이러한 사주만으로 한 사람의 운명을 판단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사주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사람이 타고 나는 ‘기운’을 바탕으로 좋은 것과 나쁜 것을 예측하고 이를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기 위해 보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지요. 즉 일종의 예방책인 셈입니다. 게다가 사주는 동양학에서 기원한 것이라 주변의 상황뿐만 아니라 본인의 몸상태나 심지어 음식까지도 관여하기 때문에 굉장히 세심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사주팔자를 잘 보기 위해서는 태어난 년월(되도록이면 음력이 좋습니다)과 태어난 시각, 장소와 함께 되도록이면 자신의 상황을 자세하게 알고 있는 것이 좋겠죠?

 

재미로 보는 무료 사주팔자 사이트

 

 

 

미용실에서 잡지 볼 때 가장 먼저 펼쳐 보는 별자리 운세!

 

제가 어렸을 때 전국의 초등학생에게 자동으로 12지를 외우게끔 만든 히트송이 있습니다. 바로 꾸러기수비대라는 애니메이션이죠. ‘자축인묘 진사오미~’라는 주제가덕분에 일찍이 지성인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달까요. 우훗. 이렇듯 동양에 12지가 있다면 서양에는 별자리가 있습니다. 태어난 날을 기준으로 동양인들이 서로의 띠를 가지고 운을 쳤다면 서양에서는 별자리로 운을 쳤죠. 

 

12지와 별자리는 사람이 태어난 날짜와 시간에 해당하는 띠, 혹은 별자리의 위치에 따라 개인의 장래나 성격을 예측할 수 있다 믿은 것에 기원합니다. 사주보다는 좀 더 쉽고 간편하게 운을 점칠 수 있기 때문에 지금도 언제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점이기도 하지요. 

 

별자리나 12지는 계절에 따라서 보이는 정도가 다르기때문에 해마다, 월마다 같은 별자리라도 내용이 달라집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하나의 별자리의 운명을 가진 사람은 그 성격이 정해져있죠. 그래서 12지, 혹은 별자리에 따른 성격을 준비 해봤으니 정말 자신과 맞는지 한 번 맞춰보시길!

 

12

별자리

23~01

풍요와 희망, 기획의 상징, 예지력

양자리

3/21~4/20

멈출 수 없는 정열의 소유자

01~03

부와 재산, 힘, 외로움, 자애, 고집

황소자리

4/21~5/20

완고하지만 올곧고,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쾌락주의자

호랑이

03~05

산신의 사자, 용맹, 보은

쌍둥이자리

5/21~6/21

천재적인 두뇌 회전, 그 자신감 뒤에 숨겨진 외로움

토끼

05~07

외로움, 지혜, 민첩함, 장생불사

게자리

6/22~7/22

강인한 모성애를 갖고 있으나 정신력이 약한 면을 주의

07~09

왕권의 상징, 물을 관장

사자자리

7/23~8/22

밝고 화려하며 천성적으로 타고난 아이돌

09~11

다산의 상징, 재물, 운, 변신

처녀자리

8/23~9/22

가슴에 품은 이상을 위해 고결한 정의감으로 자신을 지킴

11~13

희망을 상징, 생동감, 순발력

천칭자리

9/23~10/22

아름다우면서도 냉정하게 결단을 내리는 재판관

13~15

희생, 여유와 평화, 정직, 정의

전갈자리

10/23~11/23

인내하는 모습에 이끌려 다가가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

원숭이

15~17

재주, 장수, 부부애정

궁수자리

11/22~12/20

신속하게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자

17~19

상서로움, 신통력, 악운을 막음

염소자리

12/21~1/19

포기하지 않고 주저앉지 않는 강한 마음을 가진 고고한 사람

19~21

집안의 행복을 지키는 수호신, 충성

물병자리

1/20~2/18

상식이나 인간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나아가는 자유로운 개혁자

돼지

21~23

부와 재산, 풍요와 행운

물고기자리

2/19~3/20

적응력이 강한 현실주의자

 

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친구 집에서 반 재미 반 진심으로 본 타로카드. 무슨 결과였는지 기억은 안납니다 ^^;;

 

정확히 어디에서 기원했는지는 모르나, 유럽에서 성행해 현재는 종류만도 1천여종이 넘는다는 타로(Tarot)카드는 서양을 넘어 이제 동양에서도 그 영향력이 커진 점 중 하나입니다. 카드의 종류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있지만 보통은 78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인생의 중요한 일이나 마음상태, 경험등을 나타내는 22장의 메이저카드와 일상생활에서의 상세한 내용이나 성격을 나타내는 56장의 마이너카드로 구성되어 있지요. 메이저는 우리가 알고 있는 타로카드, 즉 그림과 이를 의미하는 글씨가 적혀있고 마이너카드는 4가지의 사물, 인물, 그리고 숫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타로카드는 점을 치려는 사람이 직접 카드를 뽑아 나열하는 등 직접 참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어떤 내용을 알고 싶느냐, 혹은 점을 쳐 주는 사람의 방식에 따라 다르다고 하네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카드를 읽는 사람의 해석능력입니다. 같은 결과라도 누가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그 내용이 천차만별로 나뉠 수 있는 것이 바로 타로카드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누구를 만나느냐가 중요하니 이 점을 참고하세요.

 

 

 

지금까지 알아본 여러자기 점의 기원과 알면 좋은 점의 뒷 이야기들, 어떠셨나요? 2013년을 맞이해 누구나 한 번쯤은 관심을 두는 신년운세. 이왕 시간과 노력을 들일거면 제대로 알고 보는 것이 좋겠죠? 아참, 여기서 중요한 것! 점은 점일뿐 결국 중요한 것은 내 자신의 신념과 행동이라는 점~잊지마세요. 지금까지 Rachel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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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el 2008년 연극판에서 처음 홍보업을 접한 후 벌써 5년차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그 세월 속에서 재즈와 연극, 소설, 그리고 영화 없이는 살지 못하던 20대 청춘이 어느새 클래식과 무용, 인문학을 먼저 찾게 된 걸 보면 이게 ‘성숙’이라는건가 하고 자문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참, 그리고 “마사지 없이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라는 신념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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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4 Comments

  1. 롤패 댓글:

    윽, 벌써 운수 보는 시기가 왔군요. 그 말은 한살 나이를 더 먹게된다는… ㅠㅠ
    어릴 때는 언제 어른이 되나 그 생각만 들었는데 말이죠. ^^;;

    • rachel 댓글:

      네. 몇 년 전만해도 신문에서 제 띠로 사주풀이를 찾으면 아예 없거나 제일 아래였는데 이젠 중간…..ㅠㅠ 그래서 요즘 전 미국나이로 계산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롤패님^^;;;;

  2. 제이유 댓글:

    저도 압니다! 그 노래! 아직도 외우고 있어요.
    똘이떵이호치새초미 좌축인묘~ 드라곤요롱이마초미미 진사오미~ 뭉치끼끼깡다리찡찡찡 신유술해~ ㅎㅎㅎㅎ

    • rachel 댓글:

      꺅 제이유님 이 노래를 아신다니…(헉 그럼 저랑 동년배???ㅎㅎ) 저도 이 노래 덕분에 12지를 다 외우는 지성인이 되었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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