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플 땐 엄마의 약손이, 사무실 복합기가 아플 땐?

얼마 전 TV를 보다가 ‘엄마~!’를 부르짖는 광고를 보았습니다. 한 보험회사의 광고였는데, 아이들은 무슨 일이 생기면 엄마부터 찾고 본다는 깜찍한 발상의 광고였죠. 저도 어렸을 때 하도 천방지축이라 엄마를 유난히 많이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직장인이 된 이후로 우리는 어렸을 적에 비해서 ‘엄마~!’를 외칠 일이 많이 줄어들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가끔 업무가 미친 듯이 쏟아질 때라든지, 뭔가 대단한 실수를 저지른 날이면 미국인들이 ‘오마이갓’을 찾듯이 “엄마”를 조용히 읊조리곤 할 때가 있죠.

엄마_집에_가고_싶어요.jpg

이미지 출처 : Flickr by bark

얼마 전 저는 사무실에 있다가 업무과중이 아닌 일에 엄마를 찾은 적이 있었습니다. 급하게 서류 몇 장을 인쇄할 일이 생겼는데, 컴퓨터에서 인쇄를 아무리 눌러도 인쇄가 안 되는 겁니다!! 컴퓨터의 문제일까 제어판도 열어보고, 복합기가 문제인가 원고이송장치도 열어보고, 그래서는 안되지만 따끔한 손길(?)로 몇 번 두드려도 봤습니다만… 복합기는 깜깜무소식이었죠. 결국 저는 “엄마…”를 부르면서 주저앉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_ㅠ (물론 회사에 엄마가 계실 리도 없고, 만약 계셨다고 해도 컴퓨터나 복합기로 뭘 어떻게 하시진 못하셨겠죠.)

내, 이 놈의 복합기를 그냥!!!!

이미지 출처 : Flickr by Legozilla

자리에 주저앉아 마이너스의 손(!)을 마음껏 뽐내볼까, 아니면 사내 기술팀을 부를까…. 한동안을 그렇게 가만히 서서 멍하게 서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 10분쯤 지났을까, 저를 보고 지나가시던 선배님이 혀를 끌끌 차며 한 마디 던지셨습니다. 

“그걸 네가 어떻게 해결하니? 그냥 A/S센터에 전화해.”

그제서야 정신이 든 저는 부랴부랴 후지제록스 콜센터(1544-8988)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친절한 상담원님께 상황을 설명 드렸더니, 드라이버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원격제어를 걸어야 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으아니, 상담원님 이게 무슨 소리요? 원격제어 서비스라니?

“일단, 후지제록스 홈페이지의 원격제어 서비스에 접속하시고, 지금 제가 불러드리는 번호를 접속인증번호에 넣으시고 확인을 눌러주세요.” 상담원님의 말 대로 번호를 넣고 확인을 누르자, 원격지원 동의 확인서와 함께 원격제어를 위한 Applet Download가 뜨더군요. 요걸 설치해야 원격제어가 되나봅니다.

원격지원 동의 확인서입니다. 왠지 긴장되고 떨리는 순간이네요 ^^;;;

설치가 완료되고, “OK”를 누르자!! 마우스에 손을 대지도 않았는데 마우스 포인터가 저의 바탕화면 위를 능수능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제어판을 덜덜 떨며 클릭하던 제 손길과는 사뭇 다른 전문적인 손길! 직접 보시지 않은 분은 모르실겁니다…*__*) 그리고 저는 본적도 없는 창이 몇 번 열렸다가 닫히더니, 갑자기 아무 소리 없던 복합기가 “위이잉-“하며 움직이는 것 아니겠습니꽈!!!!

상담원느님의 손길을 보며 저는 새삼 ‘역시, 복합기를 고칠 때에는 복합기의 엄마를 불러야 하는구나!’하며 무릎을 탁, 쳤습니다. 저는 애꿎게도 저희 엄마를 부르고 있었네요….

여러분도 사무실에서 여러 가지 문서를 처리하다가 여러분도 엄마를 찾으신 적이 있나요? 그럴 땐 ‘복합기의 엄마’를 불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복합기에게 무슨 엄마가 있냐구요? 복합기에게도 무슨 일이 생기면 달려와서 서슴없이 약손을 내밀어주는 엄마가 있습니다. 그 이름하야 EP-BB(Electronic Partnership Broadband)!!

한국후지제록스의 EP-BB서비스는 고객의 복합기에 문제가 없는지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늘 관리해드리는 서비스입니다. 여러분께서 굳이 “복합기가 이상해요!”나 “토너가 떨어졌어요~!” 를 외치지 않아도, 늘 고객님의 곁에서 고객님의 복합기를 주시하며 언제든 약손을 내밀 준비를 하고 있는, 정말로 엄마같은 서비스지요 🙂

이미지 출처 : Flickr by freeflight046

어렸을 적 제가 아플 때 저희 엄마는 제 배를 문질러주며 “엄마 손은 약손”하며 노래를 불러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그 때 그 손길이면 내 문제가 다 해결될 것만 같아서 지금도 무슨 일이면 “엄마”를 저도 모르게 외쳤던 게 아닐까 싶어요. 
이제 복합기를 사용하시다가 “엄마”를 부르게 될 것 같다면 복합기계의 대모(!) EP-BB를 불러주세요~! 아니, 어쩌면 여러분께서 부르시기도 전에 EP-BB는 여러분의 복합기 곁에서 이미 약손으로 복합기를 어루만져주고 있을 것입니다. 🙂

zee안녕하세요, 20대 후반의 끝자락을 정신없이 달리고 있는 zee입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커피보다 온 몸을 짜릿하게 만들 정도로 시원한 사이다를 더 좋아하는 어린 입맛의 소유자로, 색콤달콤에 시원한 탄산수처럼 톡톡 튀는 즐거운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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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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