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65일 바쁜 직장인, 가정에서 사랑 받는 방법은?

이제 설 연휴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명절’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게 있습니다. 바로 가족! 오늘은 설을 앞두고 가족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가족에게 잘 해주시나요?

출처: flickr by macinate

바쁜 벌꿀은 슬퍼할 시간도 없다
박 대통령 당선인의 명언(?)처럼, 바쁜 직장인은 가족에게 잘 해줄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소중한 사람들을
막 대하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바쁜 벌꿀은 어떤 벌꿀인지 한 번 맛보고 싶네요..)

 

직장생활과 가정 모두에 충실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자신이 사랑 받는 남편, 아내, 자식이라 자부하는 제록스 인들에게 물어봤습니다. 회사에서는 싹싹하고 친절한 사람이었다가 집에만 가면 무뚝뚝한 사람으로 돌변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J (그게 바로 접니다..)

 

 

김성회 I 영업력강화부 GTM

백화점 문화센터 강좌 중에 부부가 같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부부가 함께 배우는 마사지와 일요일부부산전요가”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문화센터를 다니면서 정말로 와이프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백화점을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여자들은
행복해지나 봅니다. 다만 마사지 강좌는 배움과 동시에 매일매일 마사지를 해줘야 하는 부담감도 있답니다.

 

유상열 I 기획관리부 Process혁신팀

유상열님의 자녀들을 위한 도시락 스페셜!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가을소풍-앵그리버드/딸 봄소풍-펭귄/아들 봄소풍-병아리/딸 가을소풍-악어

제가 음식에 관심이 많고, 만드는 걸 좋아해서 아이들 소풍이나 야유회
도시락은 가능한 제가 손수 만들어서
보냅니다. 물론 그때 그때 아이들이 원하는 컨셉(캐릭터)의 도시락을 만들어 줍니다.
소풍에 대한 설렘과 아빠의 도시락에 대한 기대감으로 잠을 뒤척이는 아이들을 보며 가끔은 부담감을 느끼지만, 흐뭇해하는 아이들의 표정과 뽀뽀세례에 피로와 부담감은 어느새 눈 녹듯 사라진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하는 아이들 소풍 도시락이 어찌 생각하면
귀찮고, 아이들 엄마에게 부탁을 해도 되지만, 아빠로서 제가
조금만 더 가족들에게 관심과 열정을 가지면 그 까짓 피로와 귀찮음은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 합니다. 오히려
아빠가 아이들에게 해 줄 수 있는 뭔가가 있다는 게 행복하죠. 

 

김동완 I 경기지사 경기2영업팀

보통 회사 일을 가족에게 이야기 안 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아버지께
일을 하며 있었던 행복했던 순간이나 즐거운 이야기를 해드려요. 고객에게 영업활동을 하며 생겼던 즐거운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리면 저절로 사랑을 받게 되더라고 그런데 여성들은 조금은 다릅니다. 회사 일에
대한 대화보다는 스펙터클한 드라마 얘기를 좋아하지요. 그래서 피곤해도 오후 10시 드라마는 꼭 같이 시청합니다. 최근에도 부인과 함께 드라마를
시청하며 사랑 받고 있습니다.

 

차말순 I 경남지사 지원팀

출처: flickr by LizaWasHere

월말에 잦은 야근으로 남편과 아이들의 불평불만이 많을 때 오히려 내가 아프다고 몸져누우면 반대로 남편과 애들이
초비상사태가 되죠. 남편은 밥 짓고 애들은 청소하고 나는 이불 속에서 가족들의 확실한 사랑을 느끼죠. 유치한 방법이지만 마감 다음날 푹 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니 아주 가끔씩만 이용해보세요!

 

김대우 I 서울서비스 강남센터

회사 업무나 개인적인 회식 등으로 집에 늦게 들어가는 경우 가족들의 눈총을 받기 쉽죠. 이럴 때는 일단 가족들이 좋아하는 기호품들에 목록을 메모해서 갖고 다니다가 힘들지만 종류별로 준비해서 모든
가족에게 로비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번거롭지만 가정의 평화를 위한 가장 최고의 방법인 듯합니다.

 

박형철 I 호남지사 호남SVC

연애 7, 결혼 13, 사랑스러운 아들과 딸! 이들에게
사랑 받는 노하우는 따로 없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을 다행히 가족들이 좋아 해주기 때문입니다.

  •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 : 금요일 저녁에 캠핑을 떠납니다. 집안에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사이트 구축, 식사, 청소, 아이들과 놀아주기 등을 모두 제가하고, 아내는 절대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합니다.
  • 청소 : 불규칙한 생활 때문에 저는 새벽 시간에 청소를 합니다. 5년째 새벽운동을 하고 있는 제게는 가장 편한 시간이죠. 취침하는
    큰방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을 정리하고, 쓰레기 처리도 합니다.
  • 기도 : 가족을 위해 새벽 4 30분에 일어나 새벽기도를 합니다. 이건 아내가 가장 감사해하는 나의
    선택입니다. 

김의중 I 경기지사 지원팀

아이들과 가정일로 지쳐있는 아내에게 가사 일을 거듭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흥미 있어 하는 일에 관심
을 가져주죠. 모바일 게임이나 스킨십을 동반한 운동, 영화를 즐기면서 교훈이 되는 이야기를 슬쩍 던진답니다. 잘 되라고
하는 말도 그냥 하면 잔소리로만 들리니까요. 주말에 아내와 아이들에게 시간을 투자하기엔 피곤하지 않느냐고요? 사랑이 담기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이 된답니다.

 

박정호 I 경기지사 경기SVC

박정호님 첫째 꼬맹이: “비 온다! 전 부쳐라” 

일단 집에 가면 머슴이 되는 것입니다. 맞벌이를 하다 보니 꼬맹이
전담이 장모님이 되셔서 항상 죄송한 마음뿐인데, 야근, 회식하다
보면 눈치 아닌 눈치를 보게 되죠. 주말이나 조금 일찍 퇴근하는 날에는 꼬맹이의 친구가 되고, 밥, 빨래, 설거지, 청소 기타 등등을 도맡아서 합니다. 이정도 머슴이 돼야 사랑 받는
남편이 될 수 있죠. 근데 아내 뱃속엔 지금 7개월 된 꼬맹이가…(그러니 당연히 해야 하는 것들인지 몰라요.) 

 

김치원 I CS본부 iBiz팀

어떻게 보면 아주 쉽고, 단순한 건데도 잘 실천하기 힘든 일들이 있죠. 안부전화사랑해~”라는
말 그리고
, 가볍게 포옹해주는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가족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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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2 Comments

  1. 저녁노을 댓글:

    아무리 바빠도…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행복이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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