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설날을 더욱 의미있게 보내는 3가지 방법

여러분은 설날을 잘 보내고 계십니까?

뜬금없이 질문으로 시작했습니다만, 오늘은 저 Rachel이 말씀 드리고 싶은 질문과 함께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여러분은 설날을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특히 이번 2013년 설날은 직장인에게는 청천벽력, 일명 저주받은 설날으로 불리울 정도로 짧은 연휴기간이 될 예정이지요. 게다가 황금주말을 통째로 고속도록 위에서 보내게 생겼으니 말입니다. 

이렇게 짧은 3일간의 설날연휴,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보내야 더 의미있게 보낼 수 있을까요? 온 몸에 곰팡이가 필 정도로 집안에서 뒹굴뒹굴 하는 것도 좋고 오랜만에 조조영화를 보며 브런치로 구수한 팝콘을 흡입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만 가득. 하지만 이렇게 보내다간 왠지 중요한 무언가를 놓치게 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왕 3일간의 짧은 휴가라면 더욱 의미있게 보내는 방법은 무엇일까 고민한 저 Rachel, 해서 오늘은 직장인 여러분을 위해 한 번쯤 해보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설날을 의미있게 보내는 3가지 방법‘을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자, 시작 해볼까요?

출처: flickr by lvin Spiel

의례히 설날하면 우리는 따뜻~한 방 위에 앉아 리모콘을 한 손에 쥐고 티비만 보기 마련. 그 와중에 우리 부모님은 먼 길을 온 자식이 고생했다며 음식을 내어 주시곤 하죠. 이런 부모님께 우리는 한 번이라도 제대로 ‘감사합니다‘라고 말을 한 적이 있었는지 생각 해보면 제 기억에는 없다는 사실에 조금 놀라고 많이 부끄러워 졌습니다. 우리는 과연 설날에 부모님께 얼마나 ‘감사’드리고 있을까요?

해서 저 Rachel이 제안하는 설날 의미있게 보내는 방법 하나, 바로 부모님을 위해 감사의 설 맞이를 해드리는 것입니다. 방법은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세족(발 씻기)을 해드리는 것도 좋고, 정성들여 어깨를 주물러 드리거나 흰 머리를 뽑는 것도 좋겠죠. 다만 중요한 것은 ‘감사’의 마음을 듬뿍 담는 것입니다. 이처럼 마음을 한 번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설날이 더욱 훈훈해 지지 않을까요? 

출처: flickr by ~Mers

이번에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사실 설날하면 직장인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의 머리 속에도 ‘빨간 날’, 혹은 ‘용돈 받는 날’이라는 의식이 지배적이죠. 더불어 주구장창 틀어주는 설날방송으로 마치 TV속에 빨려 들어가기 신공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아이들에게 우리는 설날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쳐줘야 하지 않을까요?

사실 저도 이 글을 쓰기 전까지 왜 설날에 복주머니를 차는지, 떡국을 먹는지, 차례를 지내는지 잘 몰랐답니다. 하지만 이왕 보내는 설날 명절, 그 뜻과 의미를 알면 더욱 뜻깊어 지겠죠? 호기심 넘치는 아이들을 위해 Rachel이 준비한 설날 상식과 함께 이번 설날 명절에 똑똑박사 타이틀을 한 번 노려보심은 어떨까요?

설날

음력 정월 초하룻날을 의미함. 새해 첫 날이라는 의미로서 7세기 이전부터 지내온 명절로 조선시대 4대 명절(설날, 한식,단오, 추석)로 자리매김함. 설날에 입는 옷을 설빔이라고 하며 새 해를 맞이하기 위해 새 옷을 입는 의미를 담고 있음. 특히 어린이는 색동저고리를 입음. 가래떡을 기본으로 만드는 설날 떡국은 한 살이 더 든다는 의미의 절식. 이 외에 지역에 따라 인절미, 전유어, 식혜 등을 만들기도 함. 섣달 그믐부터 시작하는 설날의 놀이는 정월 대보름까지 이어지는데 윷놀이와 윷점, 동전으로 노는 돈치기 등이 있음. 금기로는 설날에 바느질을 하거나 재를 치우기, 곡식을 밖으로 내기 등이 있음.

출처: flickr by hahatango

명절 증후군으로 불리는 병은 어떻게보면 한국에만 있는 특수한 병 중 하나일텐데요 도대체 이런 병은 왜 생겨 난걸까요? 저는 바로 여자들의 끊임없는 가사노동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거기에 얄미운 것이 또 하나 있죠. 가만히 있으면 덜 얄미울 텐데 ‘목말라, 식혜~’, ‘배고픈데 뭐 없나? 전~’하며 거실에서 고스톱을 치는 남편드립입니다.

실제로 한 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명절 스트레스 원인의 1위가 과도한 가사노동이라니 얼마나 힘들지 상상이 가시죠? 이럴 때 남편분이 아내의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주는 기가막힌 노하우가 있습니다. 바로 고무장갑 신공! 이 번 설날이 시작하기 전 남편분이 공약을 걸고 ‘설 연휴기간동안 설거지는 다 내가 한다‘라고 외쳐보세요. 그 순간 아내분의 눈가가 촉촉해지면서 밥상에 올라오는 반찬이 달라지며 남편을 향한 눈빛에 장미꽃 향기가 어려 있을지니….

지금까지 소개 해드린 Rachel만의 설날 의미있게 보내는 3가지 방법, 어떠셨나요?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할 수 있는 초간단 방법이지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님에 분명합니다. 그렇기에 중요한 것은 바로 실천이라는 점 잊지마시길. 한 번의 실천으로 기억에 남는 설날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며 지금까지 Rachel이었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의 클릭 한 번으로 설날 복주머니가 터지는 행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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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el
2008년 연극판에서 처음 홍보업을 접한 후 벌써 5년차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그 세월 속에서 재즈와 연극, 소설, 그리고 영화 없이는 살지 못하던 20대 청춘이 어느새 클래식과 무용, 인문학을 먼저 찾게 된 걸 보면 이게 ‘성숙’이라는건가 하고 자문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참, 그리고 “마사지 없이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라는 신념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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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1. 상은말하길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색콤달콤과 함께 즐거운 하루 시작하는 애독자 입니다!
    항상 즐겁고, 유용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포스트 보고.. 오타가 있어!!! 용기내어 코멘트 드립니다.

    ‘설겆이’가 아니라 ‘설거지’가 옳은 표기 입니다.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 Rachel말하길

      상은님!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 주신 설겆이>설거지는 후다닥 수정했답니다.^^;; 상은님도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고 더불어 저와 함께 설거지 많이 도와 드리는 연휴 되시길…ㅎㅎ 늘 찾아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또 놀러 와주세요~

  2. 요롱말하길

    3가지 방법 배워갑니다^^
    남은 하루도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래요!

    • Rachel말하길

      요롱님^^ 방문 감사합니다. 이번 설날은 짧아서인지 더더욱 어떻게하면 의미있게 보내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즐거운 연휴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_^

  3. 악랄가츠말하길

    저도 이번 설연휴에는
    설거지를 열심히 하는 남자가 되어야겠습니다! ㅎㅎ

    • Rachel말하길

      악랄가츠님~ㅎㅎ 명절 때 설거지 도와주는 남성분들 만큼 멋진 분들은 없다는~^_^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오르다말하길

    *^^*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福 많이 많이 받으세요!!!

    • Rachel말하길

      오르다님, 설연휴 푹 쉬셨나요? 오르다님도 올 한 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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