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만 하는 시대는 안녕, 셀프 마음달래기-이색 직장인 취미!

 

예전에는 사생활을 포기한 채 묵묵히 일하는 것이 직장인의 미덕이었다면, 요즘은 일 뿐만이 아니라 여가생활을 충분히 즐겨야 시너지효과가 나온다는 연구결과가 많죠? 하지만 막상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시겠다면? 오늘 직장인 여러분을 위한 다양한 여가/취미 생활한국후지제록스 사내보와 함께 소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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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일하는 것만이 미덕이던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오히려 자신의 개성과 성과를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이 미덕인 시대다. 일만 하기보다는 자기계발취미활동을 병행하고, 놀 때도 적극적인 사람이 인정받는 분위기다. 지친 몸과 마음을 방치하는 것보다는 취미활동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스로를 치유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프로의 이미지로 비춰진다. 그래서일까, 개인이 가질 수 있는 취미는 점점 더 다양하고 광범위해지고 있다. 조금은 특별한, 취미들을 소개할까 한다. ‘취미 하나 가져 볼까?’ 고민하고 있던 직장인이라면, 여기에 주목해보자.

 

 

 

끈끈한 우프 체험

 

 

 

사실 도시에 살면서 흙 구경하기란 스스로 찾아 나서지 않으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특히 빌딩숲을 일터로 한 도시의 직장인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전원생활에 대한 향수가 있는 사람들은 직접 실내에서 화분을 키우거나, 간단한 작물을 재배하기도 한다. 소소하게 집에서 화분을 가꾸는 것도 좋지만 가끔 주말을 이용해 공기 좋고 경치 좋은 농장에서 실컷, 흙냄새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농촌형 체험 프로그램들은 제법 많다. 수확을 체험하고 직접 수확한 딸기로 잼을 만든다든가, 농장에서 치즈를 만들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조금 더 아득한 시골의 정서 속으로 푹 빠지고 싶다면, 대학시절 농활의 기억이 아직도 문득문득 떠오르는 당신이라면, 주말을 이용한 우프 체험을 추천한다.

 

 

 

우프라는 말이 생소하게 들릴 수 있을 것 같다. 우프‘World-Wide Opportunities on Organic Farms’의 약자다. 한국에서 우프 체험을 원하는 사람은 연회비 5만 원을 내고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원하는 날짜에 신청해서 우프코리아를 통해 농가를 지정받으면 체험 시작! 우프 체험은 돈을 주고 체험을 구매하는 딱딱한 방식이 아니라, 여행객이 하루 평균 4~5시간 정도 일을 도와주고 그 대가로 농장주에게 식사와 잠자리를 제공받는, 친환경적이면서도 사람들 간의 교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프로그램이다. 좀 더 인간적이면서 끈끈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딱 좋은 체험 방식이 아닐 수 없다. 외국을 나갈 기회가 있다면, 해외에서의 우프 체험도 생각해볼만하다. 국가에 따라 회원 가입비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서울을 떠나지 않고 힐링을 즐기고 싶다면, 우프코리아의 한옥게스트하우스에서 묵으면서 고즈넉한 하루를 보내보는 것도 좋겠다. 한옥은 종로 북촌 한옥마을 근방에 위치한다.

 

사진제공 우프코리아 www.wwoofkorea.co.kr 02.723.4510

 

 

 

특별한 DIO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조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DIY가 인기를 얻으면서, DIY 관련 강좌도 넘쳐나기 시작한지 오래다. 그래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강좌는 생략하고 조금 특별한 DIO를 소개할까 한다.

 

 

사회적기업 문화로놀이짱에서 주관하고 있는 명랑에너지발전소목공워크숍을 비롯해 각종 강의를 제공한다. DIO(Do It Ourselves) 방식을 추구하는 목공워크숍은 목공이 혼자 하는 작업이 아닌 협업 작업임을 의미한다. 협력을 통해 더 좋은 생산물을 만들어낸다는 취지다. 지금까지 목공워크숍에서는 창의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방식으로 디자인된 가구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워크숍을 진행해왔다. 작지만 큰 책 박스, 스툴과 티테이블 사이 등 이름만 들어도 이 가구들이 얼마나 실용적이며 친환경적일지 예상이 된다. 평소 만들기나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이라면 명랑에너지발전소의 목공워크숍에 주목해보자.

 

 

 

명랑에너지발전소는 버려지는 가구들을 수거해 다시 목재로 만든 후, 그 목재를 이용해 가구를 만들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버려야할 쓰레기였던 가구가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공들여 만든 특별한 새 가구가 되는 것이다. 직접 만드는 재미뿐만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훈훈한 마음까지 함께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내가 만든 따뜻한 가구를 들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상상해보라.

 

사진제공 문화로놀이짱 norizzang.tumblr.com 02-335-7710

 

 

 

감성충만 캘리그라피

 

 

 

그림 그리듯이, 감성을 살려 글자로 표현하는 캘리그라피차분한 취미를 원하면서도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감각적인 부분을 끌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글자 한 획마다 디자인한 사람의 정성이 들어가 있으면서도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기계가 많은 것들을 대신해주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캘리그라피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해주는 취미로 떠오르고 있다. 유연하고 동적인 선, 글자 자체의 독특한 번짐, 살짝 스쳐가는 효과, 여백의 균형미 등을 배울 때는 재미도 톡톡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캘리그라피 시장의 개척자로 알려진 이상현 캘리그라피 작가의 강의를 소개한다. 이상현 작가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도 유명하다. ‘붓을 잡은 연기자’로 알려져 있기도 하며, 영화 타짜,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등의 타이틀을 캘리그라피로 작업한 장본인이다. 개인전도 꾸준히 열고 있고, 세계를 누비며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상현의 心畵 캘리그라피 카페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캘리그라피는 마음이다’라는 캘리그라피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이 문구만 봐도 그가 무엇을 가장 중요시 하는지 감이 오지 않는가. 한글에 표정을 만들고 감성을 입히는, 붓 끝에 담긴 혼을 만나고 싶다면 캘리그라피 스승 이상현을 찾아가보기 바란다. 취미 그 이상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사진제공 이상현의 心畵 캘리그라피 cafe.naver.com/jinsanart 이상현 작가 홈페이지 www.simwha.kr

 

 

한국후지제록스 사내보 에디터 서영화

 
 
손가락 하나에 직장인 여러분의 활력지수 UP,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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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4 Comments

  1. 짱깽 댓글:

    우프 체험이라…색다른것 같네요. 저런 체험이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다음에 여행갈 때 꼭 한 번 해보고 싶어 지네요^^

  2. “퇴근 시간이 되서, 그럼 이만.” 요즘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미스김(김혜수)이 6시만 되면 늘 남기고 떠나는 말입니다. 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3. “날씨도 좋은데 이번 주 같이 등산 어때?” “모처럼 쉬는 날인데 미뤄둔 요리학원에 가려고, 가끔 나도 와이프한테 멋진 모습 보여줘야지~” 다가오는 휴일을 맞아 사무실은 주말일정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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