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 때마다 헷갈리는 영문법, 더 이상 헷갈리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색콤달콤에서 영어공부를 맡고있는 여러분의 귀염둥이 A양입니다^ㅇ^~ 오늘은 틀리기 쉬운 영문법, 헷갈리는 영문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저도 그랬습니다만, 영어공부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영문법이 주는 괴로움에 치를 떨었던 경험이 있지 않습니꽈!! 

 

분명히 중고등학교 시절 문법위주로 영어를 학습했음에도, 막상 영어로 말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단어로만 이야기 하는 현실…^^;; 이럴 때 제대로 된 문법으로 제대로 말하고 쓴다면? 사람들이 다들 “A씨, 의외로 영어를 상당히 잘하네!”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운이 좋다면 훈녀를 얻을 수도… ^^;;
(세계 어디나 ‘맞춤법 틀리지 않는 남자’는 매력남이 되는 것 같군요.. :))
이미지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자, 그렇다면 우리가 업무를 주고 받을 때 가장 많이 틀리는 영어 표현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한번 알아볼까요?
 
 

알파벳을 배우고 나서 바로 배우는 개념인데도, 막상 글을 쓰다 보면 나도 모르게 단수를 복수로, 복수를 단수로 지칭할 때가 많습니다. 영어에는 왜 그렇게 ‘불특정’하고 ‘불규칙’한 게 많아서 나를 힘들게 하는 건지^_ㅠ… 실제로 헷갈리는 부분을 예를 보시면서 한번 바로 잡아 보겠습니다.

 
Each of the employees (are/is) responsible for doing his work.
모든 근로자들은 그들의 일에 책임이 있다.
– employees 때문에 are를 써야 할 것만 같지만 ‘Each’가 단수이기 때문에 is가 맞습니다!
 
Nobody (has/have) spoken during the speech.
연설 도중 아무도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 고민할 것 도 없죠. Nobody, No one, Someone, Somebody, Everyone, Anyone 등은 “불특정 단수”를 지칭합니다. 하지만 왠지(!) Everyone, Everybody 때문에 종종 헷갈리기도 하지요^^
 
There (is/are) neither male nor feamale.
그 곳에는 남자도, 여자도 없다.
– Neither와 Either는 언제나 단수동사를 씁니다. ‘Neither of us(우리 중 아무도)’를 나타낼 때에도 ‘우리’에 대한 이야기라 헷갈릴법하지만, 결과 적으로는 ‘아무도~않았’기 때문에 Neither of us is가 맞는 표현입니다.
 

아.. 이제 한 단계 넘었는데, 벌써부터 공부생각에 머리가 아프군요…ㅠㅠ

이미지출처 : Flickr by 00ucci

영어에는 우리말과 달리 관사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물론, 다행히도 영어는 독일어나 프랑스어처럼 관사마다 단수와 복수와 성별까지(;;;) 나누지는 않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만, 관사의 사용으로 의미가 달라지는 상황을 마주하게 되었을 땐 조금 당황스럽죠. ^_^;;

 
예를 들면, I go to work과 I go to the work의 차이! 여러분은 알고 계신가요?
I go to work는 해석하면 ‘나는 회사에 일하러 간다’가 되고
I go to the work는 해석하면 ‘나는 회사에 간다’가 된다는 사실….
 
a/an/the와 같은 관사가 없을 경우엔 장소가 목적의 역할도 합니다. ‘회사에는 당연히 일하러 가고, 학교에는 당연히 공부를 하러 가니까~’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여기에 관사가 붙을 경우, 장소는 그 장소 자체로만 의미를 가져버리게 되기 때문에 ‘회사’라는 장소가 중요해지는 거죠.
 
쉽게 생각하면, I go to movie는 ‘영화를 보러 가는 것’이 되고, I go to the movie는 ‘영화관에 (친구를 만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가는 것’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May/Might나, Whether/If와 같은 표현은 원어민들도 자주 틀리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혹시 May와 Might을, Whether와 If를 쉽게 구분하실 수 있나요? 제가 쉽게 구분하는 법을 알려드리자면^.^ …. May는 “가능성이 있는 것”을 이야기하고 Might은 “확실하지 않은 것”을 이야기 한답니다.

 
You (may/might) get drunk if you have two shots in ten minutes.
10분 안에 2잔을 원샷한다면 너, 취할지도 몰라.
– might을 써도 어색하지는 않은 문장이지만, 10분안에 2잔을 원샷한다면 취할 가능성이 있죠. 그러니 may를 쓰는 것이 더 맞는 표현!
 
He (may/might) have difficulty in finding the document.
그는 아마도 문서를 찾느라 힘들었을거야.
– 문서를 찾을 수 없는지,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보다는 어려움을 겪었을 지, 겪지 않았을 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을 이야기 하는 문장이니 might가 맞습니다.
 

이미지 출처 : Flickr by Jesse Gardner

Whether와 If는 전혀 다른 표현인데, 이 둘이 같은 표현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둘은 다릅니다! Whether는 2개 이상의 대안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선택을 요하는 표현인 반면, if는 대안이 전혀 없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좀 더 쉽게 말하자면, ‘or not’이 붙었을 때 자연스러우면 whether, 자연스럽지 않으면 if를 사용합니다.
 
We will discuss (whether/if) we accept the confirm [or not]
우리가 확정된 사안을 받아들여야 할지 말지 논의할거야.
– 받아들일지, 말지에 대한 2가지 대안이 문장에서 존재하므로, wheter가 맞습니다. 만약 이 문장에서 whether대신 if를 사용하고, or not이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조금 어색하지요?
 
Did they say whether/if they were going to be late?
혹시 그 사람들, 우리에게 늦을 거라고 얘기 했나요?
– 이 문장에서는 딱히 어떤 대안이 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if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
 

 

자, 이렇게 대표적으로 실수하기 쉬운 문법에 대해 정리해보았는데요. 저는 아직은 한국어 문법이 영어문법보다 훨씬 쉽게 느껴지는데,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 언젠가는 영문법도 국문법처럼 계산하지 않고도 술~술~ 흘러나오는 날이 오길 기도하며,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유익한 영어 공부법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뿅! 🙂
 
 
– Posted by A양
 
손가락을 콕! 눌러주시면 오늘 공부한 내용들이 머리에 쏙~들어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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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4 Comments

  1. 짱깽 댓글:

    아 복수 단수…정말 헷갈려요 ㅠㅠ 최근에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했는데 정말 작문이 영어공부 난관의 최고봉인듯 ;;;;;; 좋은 팁 감사합니다~잘보고 가요!

    • 색콤달콤 댓글:

      저는 사실 가장 헷갈리는게 시제^^;;; … 중학교때부터 그렇게 열심히 배웠던 문법이고, 사실 머리로는 이해가 가는데 실제로 쓰려고 하면 왜 그렇게 헷갈리는지모르겠어요ㅠㅠ…
      모쪼록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 Cecil 댓글:

    관사 땜에 참 헷갈려요. 한국어에는 관사란 개념이 없잖아요. 그래서 작문할 때 자꾸 빼먹더라구요. 이것도 습관을 들여야 해요.

    • A양 댓글:

      가끔 어떤 때에는 관사를 생략할 때도 있잖아요. 그런 세세한 것들 하나하나가 전부 헷갈릴 때가 많더라구요^^; 말씀대로 우리나라에 없는 개념이라 익숙해질 때까지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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