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지구의 날을 위해 잠시 ‘OFF’해도 좋습니다

지구의 날 들어는 보셨나요? 갑자기 왠 지구의 날이냐 하시겠지만 오늘 4월 22일이 바로 전 세계적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실천하는 ‘지구의 날(Earth Day)‘ 이기 때문에 다소 뜬금없는 질문으로 글을 열어 봤습니다. 사실 저도 이 글을 쓰기 전까지는 지구의 날이 언제이며 무슨 날인지, 그리고 뭘 하는 날인지 잘 알지 못한체 비오는 날 그린 수채화처럼 흐릿~한 형태의 ‘환경보호’라는 단어 밖에 떠오르지 않더군요. (으헝..ㅠㅠ 나름 지성있는 뇨자라 생각했건만!) 

 

출처: flickr by Missoula Public Library

 

 

자 자, 다시 진정하고. 그렇다면 여러분은 과연 얼마나 ‘지구의 날’을 알고 있을까요? 저처럼 ‘환경보호‘만 머리속에서 싸이 신곡 ‘젠틀맨’처럼 뱅뱅뱅 도는 분들 은근 많으실줄로 압니다. 그래서 친절하게, 그러나 짧고 굵게 준비한 지구의 날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일명 지구의 날 알랑가몰라~!

 

지구의 날

1969년 미국 산타바바라 기름유출사건을 계기로 이후 1970년 4월 22일 위스콘신주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의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처음 ‘지구의 날’을 선언, 이후 ‘1970 지구의 날’은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조직된 시위대로 2천만명 이상의 시민이 행사에 참가하여 열띤 토론과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 후 경제성장에 밀려 환경오염이 잠시 잊혀질 때 즈음 1990년 제2회 대회가 미국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열리고, 이후에는 매 년 4월 22일 민간환경단체를 중심으로 지구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아하, 알고 보니 미국에서 시작된 환경보호운동이군요. 그런데 자세히 보면 1회 개최 후 한~참 동안 열리지 않다가 1990년, 속된 말로 먹고 살만 해 진 후에야 다시 시작됐다는 역사를 가지고 있군요. 미국은 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미국 환경 보호청)라는 곳을 통해 지구의 날 행사를 진행하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특정 주최라기 보다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자치단체나 기업, 또는 민간 조직이 관련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저의 지구의 날 서약입니다.

자세히 보면 극히 소극적&방어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ㅠㅠ

 

이번 2013년 EPA의 슬로건은 ‘PICK 5 for the Environment(발번역: 지구를 위한 5가지 서약)인데요, EPA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을 통해 5개의 카테고리 중 내가 지킬 수 있는 환경 보호 실천을 고르고, 이를 맹세하는 것입니다. 이는 개인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통해 다른 사람과 공유도 가능하구요.

 

사실 지구의 날이라고 하면 뭔가 거창한, 왠지 자연인이 되어 숲속으로 들어가야만 할 것 같은 강박증상이 있으신 분들도 많은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저희 색콤달콤이 예전부터 소개 해드린 것처럼 직장인이 평소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환경 보호도 무궁무진하다는 사실! 예를 들어 사무실 전력사용이 큰 복합기는 쓰지 않을 때 절전기능으로 잠시 꺼둔다던지, 평소에는 종이문서 보다는 전자문서 사용으로 종이절감은 물론 보안까지 챙긴다던지, 그리고 평소 쓰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거나 나눠 씀으로서 자원 절약도 할 수 있구요.

 

리얼그린캠페인이 궁금하다면? 클릭!

 

 

그러나 왠지 이런 활동이 거추장스럽고 불편하다는 직장인 분들도 많을 겁니다. 그래서 한국후지제록스는 편리한 친환경 기술스마트 웰컴아이스마트 에너지관리 등을 개발해 일찍부터 많은 직장인들의 친환경 사무실을 지켜주고 있지요. 더불어 리얼그린오피스라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아무리 기술이 편리해도 정작 실천하지 않으면 진정한 환경보호는 없다는 사실! 그래서 한국후지제록스 페이스북에서는 지난 일주일동안 직장인이 손가락만 까딱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소개 해드렸습니다. 그럼 어떤 방법인지 알아볼까요?

 

 

 

이면지의 이유있는 변신, 연습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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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책상밑을 봤더니 정체모를 이면지가 수북하더라……근데 버리기가 아까워 그지없더라……그래서 언젠가 잡지에서 읽은대로 연습장을 만들었더니 이게 왠일 인기남 등극!

 

이라고 전하던 막내님. 그야말로 인기 폭발이었다고 하네요. 이처럼 버리기도 아깝고 쓰기도 애매한 이면지는 제본만 하면 고품질 연습장or노트로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종이야 플라스틱이야? 다용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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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또 문득 책상위를 봤더니 휘리릭 날라다니던 펜과 잡다한 것들…..서랍으로 넣자니 이미 포화상태, 그렇다고 수납함을 사자니 공간만 차지하니……옳다쿠나 내 손으로 뚝딱 양면 복사한 종이를 고이 접어 나빌래라~!

 

이 후 주변 동료들의 수 많은 제작 주문을 이기지 못하고 손가락이 부르트도록 종이 접기를 했다는 후문이…^^;;

 

 

스마트하게 회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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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전자문서에 익숙한 막내씨와 동료들은 회의 때도 당연히 태블릿PC가 일상이 된지 오래. 그런데 타 팀 막내가 들고 온 종이 산더미를 보고 경악 금치 못해 저도 모르게 설교 아닌 설교를 했다는 막내씨, 사무실에 돌아와 머리를 부여 잡았다는 슬픈 전설.

 

……..(토닥토닥^^;;)

 

 

어떠신가요? 환경보호, 직장인에게도 너~~어무나 쉽다는거 알랑가몰라가 아니라 아시겠죠? 오늘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오늘 하루만이라도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알흠다운 직장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Rachel이었습니다.^^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손가락 꾸~욱!

 

한국후지제록스 페이스북 페이지에 놀러 오세요~ Like(좋아요)까지 해주시면 더욱 좋구요! 😀 

색콤달콤의 관련 포스팅들 

 

2013/04/05 – 식목일 기념, 종이를 아껴 쓰는 직장인 되기!

 

2013/03/08 – 황사 발생 원인은 바로 사무실에서 시작된다? 봄철 황사 원인과 대처 방법

 

 

 

 

 

 


Rachel 2008년 연극판에서 처음 홍보업을 접한 후 벌써 5년차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그 세월 속에서 재즈와 연극, 소설, 그리고 영화 없이는 살지 못하던 20대 청춘이 어느새 클래식과 무용, 인문학을 먼저 찾게 된 걸 보면 이게 ‘성숙’이라는건가 하고 자문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참, 그리고 “마사지 없이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라는 신념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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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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