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봄 음악회 ‘밀알 콘서트’에 한국후지제록스가 동참했습니다^^

 

여러분은 평소 눈을 크게 뜨고 다니시나요? 우리의 주변에는 사실 조금만 더 다가가고 귀를 기울이면 어려운 상황에서 신음하고 있는 이웃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지요. 물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손을 내미는 분들도 많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은 ‘바빠서’, ‘나도 힘들어서’ 등의 이유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외면하고 있죠…창피하지만 저도 스스로 바쁘다며 뒷걸음질을 치기 일쑤인데, 늘 낮은 곳을 바라보고 봉사하는 분들을 보면 사실 온정을 나누는 일은 돈과 시간이 넉넉한 분들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한사랑회 10주년 기념 사진전 모습^^

 

가까운 곳, 바로 제가 일하고 있는 한국후지제록스에도 따뜻한 마음을 봉사로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분들이 계신데요~ 바로 ‘한사랑회’라는 봉사동호회 분들이랍니다. 이분들은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을 통해 웃음을 잃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가려고 애쓰고 계시죠~ 유독 추웠던 지난 겨울에는 김장봉사활동이나 한사랑회 10주년 기념사진전 등의 활동을 통해 저희 회사의 이름을 드높이는 데에도 큰 공헌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죠! 이름부터가 한 ‘사랑’ 하실 것 같죠? 🙂

 

 

 

이번 한사랑회에서는 불편한 몸으로 사회의 편견과 싸우며 삶을 피워나가고 계신 장애인들을 돕게 됩니다~ 바로 ‘밀알통합음악회’라고 불리는 사회통합을 위한 콘서트에서 장애인 분들과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이 행사는 사회복지법인인 밀알복지재단에서 문화 활동에서 소외되기 쉬운 몸이 불편한 분들과 함께 음악을 즐기기 위해서 마련한 것이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은 후원자가 1천 명에도 미치지 못해 사업을 하기도 어려운 재정형편에서 시작했지만, 이들을 지켜보고 도움을 아끼지 않는 많은 분들의 온정과 열정으로 현재는 후원자가 8만여 명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음악회는 벌써 10회째이니 대표적인 복지재단 중 하나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려도 되겠죠? 이번 콘서트에서는 예술의 전당과 공동으로 주관하여 더 뜻 깊은 행사가 아닌가 싶네요.

 

퇴근 시간,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귀가를 미루고 사랑을 전하러 예술의 전당으로 향한 한사랑회 분들(모두 제 회사 선배님들이시기도 하죠^^)을 따라가봤습니다. 물론, 카메라와 함께. 

 

 

 

간만에 와보는 예술의 전당, 여러 개의 공연이 다발적으로 열리는 곳이다 보니 역시 사람들로 북적북적.. 정동만큼은 아니겠지만(…) 이 곳 서초동에 계신 분들은 예술의 향취를 느끼기 좋겠다는 시샘이 들더군요. +.+ 뭔가 포스터의 정석을 보여주는 듯한 밀알콘서트의 포스터 디자~인, 그리고 많은 이들의 마음이 담긴 엽서트리(?).

 

 

평소처럼 일을 마치고 난 후라 피곤하실 텐데 도착하자마자 공연일정을 확인하고 진행상황을 머리에 그리느라 분주한 한사랑회의 주축 멤버들^^ 김밥과 주스로 간단하게 요기.. 역시 남을 먼저 생각하는 분들답습니다.

 

 

 

공연 전, 인사를 나누고 어우러지는 한사랑회 분들과 장애인분들, 밀알복지재단에서 오신 분들, 그 외 많은 분들로 복작복작 훈훈한 모습입니다. 모두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 걸 보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웃음을 주는 것이 그리 대단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분씩, 혹은 한 그룹씩 짝지어 대화를 나누고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들. 훈훈하죠? J  

 

 

 

기다림 끝에 드디어 공연 입장! 휠체어에 앉아계신 분들부터 입장합니다. 착오 없는 원활한 공연 관람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달뜬 표정의 장애인 분들의 모습. 그리고 뷰파인더로 눈을 들이밀다 보니 옆, 뒤로 자꾸 부딪히느라 또 분주한 제가 렌즈 뒤에 숨어있었죠.. ^^

 

 

 

 

공연장에선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애석한 마음으로 화면을 한 컷 찍었습니다. 공연의 프로그램은 MBC 아나운서 박나림씨의 사회로 진행되어 오페라, 민요, 팝, 가요, 가곡, 성가까지 다양한 레파토리로 채워졌고요~ 서울필하모닉, 홀트장애인합창단, NMC 솔리스트 앙상블 외에도 저명한 클래식 음악가들이 훌륭한 연주를 들려주었고, 모두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취지부터 공연의 컨셉, 질까지 어느 한 곳 모자란 게 없는 봄날의 음악회였다고나 할까요~

 

정말 많은 분들이, 이 행사를 위해서 애쓰시면서 흘러나오는 그 따스하고 행복한 분위기가 열정의 원동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거액의 기부금이나, 거창한 봉사가 아니어도 제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사랑을 전달하는 사람들이 더더욱 많아지기를 바래봅니다. 여러분도 그 중 한 분이 되어 주실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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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ko | 이병우 홍보팀안녕하세요, 한국후지제록스 홍보팀 이병우 입니다. 대중문화의 세례를 받고 자라 모든 장르의 예술과 사유에 취해 있는 청년(!)이죠. 앞으로 여러분들과 색콤달콤을 통해 달갑고 맛있는 대화를 나누고, 또 좋은 정보를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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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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