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글 쓰는 시대,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작가가 되어보자!

얼마 전 친구와 소주한잔을 나누다가 이야기가 사뭇 진지하게 흘러간 적이 있었는데요. 이야기인즉, ‘회사를 다니고 나서부터 꿈이 없어진 기분이다’라는 것이었지요. 분명히 입사할 때만 하더라도 원대한 꿈과 희망을 안고 입사를 한 것 같은데, 왠지 회사를 다니며 똑 같은 하루를 보내다 보니 그저 월급이 꿈이 되어버리는 것만 같은 요즘…. 여러분은 어떤가요? 건강하게 꿈을 잘 지키고 계신가요?

 

저는 부끄럽지만 대학교 때부터 막연히 가졌던 꿈이 있는데요, 바로 제가 그린 그림과 쓴 글을 엮어서 하나의 책으로 만들고 싶다는 것이었지요. (다만 업무에 쫓겨 제가 쓰고 싶은 글과 그림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어서 문제..^_ㅠ)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니 저와 같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더군요! 특히 최근엔 디지털 미디어 및 디지털 인쇄의 발달로 1인 출판사도 혁혁하게 늘어나고 있다 보니, 더욱 더 ‘내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갖는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은 손마저도 아름다워 보이는 묘한 매력이 있지요~_~이미지 출처 : Flickr by EvaBlue

 

여러분도 작가를 꿈꾸시나요? 그럼 저와 함께 1인 출판의 세계로 떠나보시죠~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이 책을 누구에게 보여줄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냥 취미로 만들어서 소소하게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조촐하게 나눠주는 정도의 책을 만들 것인가, 아니면 이 책을 만듦으로써 돈을 벌 것인가!!!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여기서부터 책 제작의 테마가 달라지게 됩니다. 전자라면 포토북이나 개인용 도서를 만들어 주는 디지털 인쇄소를 찾아가야 하고, 후자라면 출판사나 전자책 발행사이트를 찾아가야 합니다.

 

디지털 인쇄의 친구! 저를 찾으셨나요? 

이미지 출처: Flickr by Ravenshoe Group

 

요즘엔 이렇게 개인이 원하는 책을 소량 부수로도 발행해주는 디지털 인쇄소가 많이 늘어난 덕분에 ‘나만의 책’을 갖는 것이 참 쉬워졌습니다. 이전엔 디지털 인쇄보다는 역시 대량인쇄가 퀄리티가 더 좋다고 선호되었던 반면, 요즘엔 디지털 인쇄를 더 찾는 분들이 많아졌지요~ 🙂 심지어 요즘엔 출판사에서 발행되는 책도 디지털 인쇄가 선호되는 추세라지요~!

 

디지털 인쇄로 책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

 

반면, 조금의 용기를 내어 출판사나 전자책 등을 거쳐 발행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A4용지 한 장 분량의 글을 쓰는 데도 1시간 내지는 1시간 반 가량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책 한권을 쓴다고 하면 시간적, 정신적인 노력이 이만저만 소모되는 게 아닐 겁니다. 그러니까 기왕 책 한권 쓰는 거, 제대로 써서 ‘인세 받는 작가’가 되어 본다면 더 좋겠죠. 호호…^.^;;;;

 

 

 

자, 그럼 책으로 돈을 번다고 했을 때 또 한번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전자책이냐, 종이책이냐’의 문제입니다.

 

예전 같으면 책을 쓴다고 했을 때 원고지에 빼곡하게 연필이나 펜으로 작성하는 것이 정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굳이 손이 잉크범벅이 되지 않아도 컴퓨터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책을 쓸 수 있지요. 문명의 발달 덕분에 달라진 것은 책을 쓰는 사람의 자세만이 아닙니다. 책의 형태도 변화되었지요. 대표적인 예가 바로 전자책입니다.

 

책보다 두께도 얇고, 편의성이 좋은 전자책!

이미지 출처: Flickr by Andrew Mason

 

보통 우리가 ‘책’을 낸다고 했을 때 우리가 주로 떠올리기 쉬운 것은 서점에 가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그런 ‘책’입니다. 가장 친숙하기도 하고 가장 접하기도 쉽지만, 그만큼 서점에 책 한 권을 올리기까지의 과정이 녹록하지 않습니다. 처음 책을 내는 무명작가에겐 그저 넘사벽….

 

하지만 전자책이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너도나도 책을 쓰게 되었는데요. 그만큼 전자책은 등단(?)하기가쉽습니다. (그리고 인세도 높은 편이라고 하네요. 흐흐-_-*…) 하지만 일반 도서는 일단 글만 잘 빠진다면(^^;) 출판사에서 계약을 해옴에 따라 굳이 비용이 들지 않았습니다만, 전자책은 정형화된 기준이 없어서 약간의 비용이 든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겠네요.

 

전자책으로 책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

 

 

 

이 밖에도 책을 낼 수 있는 경로는 무궁무진 합니다. 최근엔 카카오페이지 등 새로운 매체를 통해 전자책도 아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생겼으니까요. 더욱 더 욕심나지 않으시나요? (심지어 카카오페이지는 동영상과 음성을 지원하며, 인디자인으로 페이지를 직접 디자인해서 올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모바일에서 직접 쓰고, PC와 호환도 가능한 전자책의 발전이 새삼 놀라울 정도네요.)

 

이미지 출처: 카카오 페이지

 

저도 조만간 이런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저만의 책을 한번 만들어볼까 합니다. 아직 어떤 주제로 글을 쓸 지 정하진 못했지만… (대부분의 글쓰기 교실에서는 나 자신에 대해 쓰라고 많이 권유한다던데… 연애도 성공하지 못한 저에 대한 이야기를 쓴다고 책이 팔릴 것 같지는-_-;;)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즐거이 읽어주는 유쾌한 책을 쓰고 싶네요. 

 

언젠간 제 이름도 여기에 올라가게 될까요? (김칫국을 너무 마셨…죄송합니다^^;;)

이미지 출처: Flickr by venana

 

여러분의 소원도 인생의 책을 만드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전자책과 디지털 인쇄로 여엇한 작가로서의 한 걸음을 내딛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아직까지 가슴 속에 꿈을 잃지 않은 분들은 풋쳐핸접! 😀

 

 

zee안녕하세요, 20대 후반의 끝자락을 정신없이 달리고 있는 zee입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커피보다 온 몸을 짜릿하게 만들 정도로 시원한 사이다를 더 좋아하는 어린 입맛의 소유자로, 색콤달콤에 시원한 탄산수처럼 톡톡 튀는 즐거운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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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2 Comments

  1. 센스쉐프 댓글:

    저도 사무실에서 여전히 문서 출력을 많이 합니다.
    보고를 할 때 서면 보고를 하게 될 경우를 가정해 문서로 출력해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전자 문서로 봐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지만 나중에 밖에 나가 참조해야 하니 출력하기도 하구요.

    전자 문서로 모든게 대체 되어도 종이는 여전히 사용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

    • zee 댓글:

      화면으로 보는 것 보다 종이가 눈에 편하다는 느낌도 있고, 사각사각 쓰여지는 느낌도 좋고… 저 역시 아직은 종이가 더 편하다는 생각입니다.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종이에 비견할만한 대체물은 아직까지는 발명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문서관리가 중요해지는 것이겠죠! ^~^) 앞으로도 종이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이 전해드릴테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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