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를 제대로 쓸 줄 아는 직장인이 바로 착한 직장인

지지부지한 장마철이 이어지는 요즘, 꿉꿉한 날씨 속에서도 꿋꿋하게 열일모드를 실행중인 Rachel 인사 드립니다. 최근 3년간 요즘처럼 바쁜적이 없었을 정도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이런 바쁜 나날 중에 제 마음을 사로 잡는 기사를 보게 되었으니 그것은 바로 ‘착한 직장인‘에 관한 설문조사였습니다.

착한 직장인이라니, 과연 무엇인고? 하고 들여다보니 ‘업무협조를 잘하는 직장인‘을 가장 으뜸으로 손꼽으며 인성이나 태도, 업무처리 속도 등의 순위로 착한 직장인이라고 하더군요. 특히 착한 직장인의 특징으로는 ‘상대를 배려할 줄 안다’라는 것이 가장 큰 덕목으로 꼽혔다고 합니다. (참고기사: 노컷뉴스)

마리오 브라더스처럼 저도 동료에게 최고의 착한 직장인이 되고싶네요

출처: flickr by Wagner Fontoura

이 ‘착한 직장인’ 기사를 보면서 요즘처럼 바쁜 업무로 시달리는 저는 과연 어떨까? 하고 되돌아보게 되더군요. 일이 바쁘다 보면 저도 모르게 배려나 양보보다는 제 자신을 추스리기에 급급해 저도 모르게 직장 동료들에게 피해를 준 건 아닌가 해서요. 결국 일이라는 것은 저 혼자 하는것이 아닌 다 함께 하는 것이니만큼 ‘배려‘라는 덕목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것인데 말이죠.

게다가 ‘착한 직장인’ 이야기를 하다 보니, 저는 위와 같은 직장동료와의 관계에서의 덕목과 함께 회사와의 덕목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과연 저는 이 회사에 ‘착한’ 존재일까? 하고 말이죠. 그런데 과연 회사가 생각하는 착한 직장인은 과연 무엇일까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실적이 좋거나 수완이 뛰어나거나, 혹은 인사이트가 풍부하다는 등의 요소를 떠올릴 수 있겠네요. 하지만 이러한 요소들은 결국 회사의 직접적인 ‘수익‘에 촛점을 둔다는 점은 별 다를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출처: flickr by su.bo

회사의 수익이라는 것은 회사가 만드는 유•무형의 제품 혹은 서비스를 많이 팔고 그 만큼의 돈을 벌어 들이는 것이라고 흔히 생각하죠. 하지만 저는 꼭 회사의 이익창출이 많이 팔거나 많이 버는 것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쓸 줄 아는, 다시 말해 아끼는 행동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미라이공업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된 배경은 바로 몇 년 전 우연히 방송에서 보게 된 일본의 미라이공업의 성공 스토리를 보고 난 후부터입니다. 이 회사는 아주 독특한 경영철학과 함께 세계적 불황에도 불구하고 연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곳입니다. 특히 미라이공업의 야마다사장은 ‘사람’을 위한 경영 원칙을 바탕으로 종이, 전기, 수도 등 직원들이 아낄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아껴서 생활하고 이렇게 노력해서 아낀 수익을 파격적인 휴가나 여행, 포상금 등으로 직원에게 모두 돌려주고 있죠. (미라이공업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곳에서!) 이처럼 아껴쓰는 직장인의 자세는 어찌보면 요즘처럼 총체적인 난황으로 인한 회사 비용 절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착한 직장인의 덕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아낄 수 있을까요?

가장 먼저 아낄 수 있는 것은 바로 ‘종이‘입니다. 사실 직장인만큼 하루 종이사용량이 엄청난 직군도 없죠. 매일 마다 수십, 수백장씩 인쇄되는 각종 서류들부터 회의때 사용되는 자료들, 심지어 각종 회사 소개자료도 모두 종이로 인쇄됩니다. 이러한 무분별한 인쇄로 국내 연간 200만톤의 종이가 소비되는데, 이 사용량을 돈으로 환산한다면…생각만 해도 어마어마하겠죠?

이러한 종이 소비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스팸팩스 출력을 방지하고 팩스를 PC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전자팩스 시스템이라던가 여러장의 문서를 한 장에 나눠 인쇄하는 N-up인쇄/양면인쇄기술, 그리고 종합적인 문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MPS 등 사무실 비용절감을 위한 솔루션은 이미 여러분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을 뿐이지요. 하지만 조금만 신경 쓴다면 A4 200장의 인쇄물을 4-up인쇄와 양면인쇄로 최대 25장까지 줄일 수 있듯이 사무실 비용 절감을 아주 쉽게 실천할 수 있습니다.

착한 직장인 이야기로 시작해 사무실 비용 절감 이야기까지, 써놓고 보니 왠지 장황하네요. 하지만 요즘처럼 불경기와 실업난이 심각한 때 종이를 제대로 쓸 줄 아는 착한 직장인의 덕목을 갖춘다면 여러분의 경쟁력도 한 층 성숙해지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Rachel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착한 직장인이 될 수 있도록 손가락 꾸~욱!

한국후지제록스 페이스북 페이지에 놀러 오세요~ Like(좋아요)까지 해주시면 더욱 좋구요! 😀 

콤달콤
의 관련 포스팅들 

2013/05/02 – 알뜰한 직장인을 위한 이면지 무한 변신! 사무용품 만들어볼까요~

2013/04/17 – 보다 스마트해진 서울시, 연간 182억원의 비용과 종이사용량 30% 절감 배경은?

2013/04/11 – 재미도 있고 효율성도 높은 양면의 세계! – 양면인쇄의 효과적인 활용법

2013/03/22 – 세이브맨 진대리, 줄줄 새는 사무실 문서 비용을 막아라!

 

Rachel
2008년 연극판에서 처음 홍보업을 접한 후 벌써 5년차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그 세월 속에서 재즈와 연극, 소설, 그리고 영화 없이는 살지 못하던 20대 청춘이 어느새 클래식과 무용, 인문학을 먼저 찾게 된 걸 보면 이게 ‘성숙’이라는건가 하고 자문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참, 그리고 “마사지 없이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라는 신념이 생겼습니다. 

Print Friendly
후지제록스
후지제록스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