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 속에서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는 법!

어제(12일) 신문을 보니, 블랙아웃의 위기가 있었으나 국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절전활동에 임한 결과, 최악의 전력난을 넘기게 되었다고 전력거래소가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도 혹시 이 뉴스를 보셨나요? 🙂 몇 십년만에 찾아온 최강 무더위(…)로 힘든 상황임에도, 모두가 아끼고 아껴서 이룬 쾌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는 올해로 자취 7년차인데요, 아무래도 자취를 하다 보면 ‘어떻게 하면 더 아낄까’를 생각하게 된답니다. 처음엔 돈을 아끼다가, 탄소캐쉬백이라는 걸 알게되고, 탄소캐쉬백활동으로 짭짤한 용돈을 벌다보니 이제는 습관적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법을 먼저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생활 속에서 돈도 절약하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활동으로 또 뭐가 있을까요? 

저의 생활 속에서 숨어있는 절약습관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이미지 출처 : Flickr by sludgegulper

저는 아침마다 거리상으로는 약 12km정도 되는 길을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고 있습니다. (아주 거리가 먼 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그리 가깝지도 않은 거리죠^^;;) 자전거를 타지 않았다면 아마 버스를 타고 출근했을 테고, 버스를 타는 것이 자동차보다는 친환경적이긴 하지만 자전거만큼 친환경적일 순 없죠^^

일단 가장 좋은 점은 살이 많이 빠졌다는 것이지만, 두 번째로 좋은 점은 차비가 확 줄었다는 겁니다. 하루에 출퇴근을 한다고 나가는 돈만 2000원, 출근 일수가 약 20일이라고 치면, 한 달에 약 4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니까요~ 🙂 건강도 지키고, 용돈도 벌고, 환경도 살리고! 정말 좋은 습관이죠?

이렇게까지 예쁜 도시락은 꿈에서만 먹을 수 있습니다만^^;;…

이미지 출처: Flickr by gameme

자취를 하다 보면 으레 굶거나, 사먹기 쉬운데 저는 가능하면 건강식을 먹으려 노력한답니다. 그래서 항상 점심도 도시락을 싸서 들고 다니지요. 이쯤에서 제게 질문을 해 오시리라 생각됩니다. “왜 도시락을 사먹는 게 환경을 지키는 일이냐”고요? 일단은 딱 먹을 만큼만 싸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음식물 쓰레기를 만들 일이 없어지죠! (일단 자취생의 입장으로서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습관은 아주 중요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_-… 다른 건 차지하고서라도 일단 버리러 가는 건 상당히 귀찮은 일이거든요.) 또한 식당에서는 음식을 대량으로 만들기 때문에 대량의 재료들이 소비되어버립니다. 게다가 요리할 때 드는 에너지 역시 개인적으로 먹을 만큼만 만드는 것 보다 더 큰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지요. 

하지만 역시 좋은 건 점심값을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절약된 돈은 한달에 대략 15만원! (환경을 생각하는 습관만으로 벌써 20만원 가까이 아꼈습니다^ㅅ^!)

이미지 출처 : Flickr by KnitStorm

회사 자판기에서 나오는 커피맛과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커피맛에 차이가 없다고 하더라도(!) 가능하면 자판기커피는 드시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자판기 커피를 하루에 250명이 뽑아먹는다고 한다면, 나무 1그루가 통째로 없어지는 것과 다름 없기 때문이예요. 게다가 우리나라에서 종이컵을 만들기 위해 수입하는 펄프는 무려 358억원이나 들며, 이걸 처리하는데 드는 비용도 무려 120억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종이컵은 편리함하다는 장점을 빼고는 백해무익하다! …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이미지 출처 : Flickr by Mike McCune

마지막으로, 퇴근할 때에는 사용했던 컴퓨터의 전원을 비롯하여 어댑터까지 확실하게 내려주는 것! 어댑터를 내려주지 않으면 예비전력으로 어마어마한 양의 전기에너지가 내가 없는 사이에 흘러나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꼭 사무실 만이 아니라, 집에서도 이런 습관을 유지한다면 부쩍 줄어든 전기세 명세서를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 저는 어댑터전원이 아니라 아예 코드를 뽑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로 전기세가 확연히 줄어든 것을 보면서 스스로 뿌듯함을 느꼈었지요. 🙂

사실 모두 이미 여러분께서는 익숙하게 알고 계셨던 정보일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사실상 실천에 옮기지 못했던 분들이 더 많으실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친환경적인 습관을 들여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환경도 보호하고, 더불어 나의 주머니까지 든든하게(^^) 보호할 수 있답니다!

오늘부터 저와 함께 환경보호 하기로, 손가락 걸고 약속해요~ 🙂

zee안녕하세요, 20대 후반의 끝자락을 정신없이 달리고 있는 zee입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커피보다 온 몸을 짜릿하게 만들 정도로 시원한 사이다를 더 좋아하는 어린 입맛의 소유자로, 색콤달콤에 시원한 탄산수처럼 톡톡 튀는 즐거운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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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2 Comments

  1. 모두 실천하기도 편하고 환경도 아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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