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

오늘부터 이틀 후면, 8월 22일입니다. 언뜻 보면 아무 날도 아닌 듯한 날이지만, 사실 이 날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날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0년 전…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시나요?

34℃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 탓인지 모르겠지만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는 사상 최대의 전력 사용량을 기록하였습니다. 무려 4,598만kw에 달하는 양이었죠. 큰 문제가 생기진 않았지만, 이 때를 기점으로 점점 치솟는 전기소비율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2004년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이 발족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로써 제 10회를 맞이하고 있지요.

이미지 출처 : Flickr by Takeshi

10년이 흐른 지금, 2013년 8월 22일의 모습은 어떨까요?

한국전력공사는 올 여름 최대 전력수요를 10년 전의 2배에 가까운 7,870만kw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0년전과 비교했을때 우리의 인식이 조금도 개선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안타까운 결과지요.. 현재 우리나라는 8,000만kw의 발전설비가 있고, 계속해서 건축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하지만, 전기를 아껴야 한다는 인식이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더 많은 발전설비를 짓는다고 할 때, 과연 지금의 전력난이 해소될 수 있을까요?

2004년에 있었던 제 1회 에너지의 날에는 세계 최초로 ‘소등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비록 처음에는 서울지역에만 국한된 소규모의 행사였지만, 이듬해 제 2회 에너지의 날 이후부터는 행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2008년에는 에너지의 날 행사를 1주간 진행하고, 전국 각지의 60만가구 및 기관이 함께 5분간 소등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로써 약 30만kWh의 전기를 줄일 수 있었죠. 그리고 이후로 점점 탄력을 받아가며 점점 더 많은 양의 전기를 줄여가고 있습니다. 2012년에 있었던 9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서는 역대 최고 전력절감량을 기록할 정도였으니까요. 과연 올해도 이 기록이 갱신이 될지는 지켜봐야겠지요 ^^;;

올해 8월 22일에 있을 제 10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서는 직접 만든 부채로 Energy Tree 만들기, 탄소제로 푸드코트, 에너지댄스 경연대회,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별빛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다시 한 번 지구를 살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함께 참여해보세요~!

제 10회 에너지의 날 행사 개요

2013년 8월 22일 (목) 14:00 ~ 21:30

서울시청 앞 서울 광장

* 전국민이 동참하는 Miracle35 행사 *

8월 22일 (목) 20:30 ~ 21:05 까지 35분간 소등! 지구에게 휴식시간을 주세요. 🙂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직접 생활 속에서 전력을 아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단히 소등을 하거나, 전기 플러그를 뽑는 등 낭비로 이어지기 쉬운 습관을 없애는 것도 있겠지만, 저는 그 중심에 ‘그린에너지’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린에너지가 뭐냐구요?

보통 우리가 생활에 사용하는 에너지들은 석유, 석탄 등의 화석원료와 천연가스, 원자력 등의 ‘하드에너지’를 통해 생성됩니다. 하지만 이런 하드 에너지는 환경에 치명적인 잔여물을 남기죠. 하지만 태양열, 풍력, 바이오매스(식물), 지력, 해양에너지 등의 ‘소프트에너지’들은 환경에서부터 에너지를 체득하기 때문에 잔여물을 남기지 않습니다. 바로 이렇게, 환경에 큰 피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무한히 사용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그린에너지라 합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태양열 주택, 태양열 충전기, 그린카, 고효율LED 등이 이런 그린에너지를 활용한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지요. 놀라운 것은 후지제록스의 복합기 역시 ‘그린에너지’ 제품이라는 사실! 옥수수 성분으로 만든 친환경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으로 복합기를 만들고, 또 폐기하는 과정에서도 무려 99.9%의 재자원화율을 보이고 있으까요~ ^^

오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여러분도 주위에 ‘그린에너지’가 있는지 찾아보세요. 만약 주변에 그린에너지가 없다면, 그린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는 상품들은 점점 대체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도 최근에 태양열로 핸드폰 충전이 가능한 전지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습관을 바꿔가려고 노력중이예요~)

여러분의 작은 노력을 통해 지구가 조금씩 바뀌어 진답니다~! 🙂

아, 그리고 8월 22일 저녁 8시 30분부터 진행될 Miracle35도 잊지말고 함께해주시구요~ ^^*

Miracle35에 동참하실 여러분, 손가락으로 약속해주세요>_<~

zee안녕하세요, 20대 후반의 끝자락을 정신없이 달리고 있는 zee입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커피보다 온 몸을 짜릿하게 만들 정도로 시원한 사이다를 더 좋아하는 어린 입맛의 소유자로, 색콤달콤에 시원한 탄산수처럼 톡톡 튀는 즐거운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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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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