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자기계발은 컨디션 관리가 시작!

안녕하세요! (태닝의 의도가 없었음에도..) 햇볕에 피부가 벗겨질 정도로 그을려 휴가 다녀온 티를 팍팍 내고 다니는 reiko 인사 드립니다. 요즘 여러분의 컨디션은 어떠신가요? 이상기후라고 할 정도로 기승을 부리는 기록적 폭염과, 휴가후유증, 스트레스가 겹쳐 지친 몸과 몽롱한 정신으로 모니터를 마주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제, 제가 그렇거든요 ㅠㅠ; 

 

개인적으로 부쩍 공부나 운동 등 자기계발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던 시기인데, 더위 등의 요인으로 생활리듬이 불균형해지고 몸의 상태가 감정으로 표출되다 보니 뒤죽박죽인 컨디션에 자기계발은커녕 출퇴근이 더 어려워지기만 하더라고요. 업무 외에 개인적인 일들도 주어진 시간에 끝내고 싶어 좀 무리하게 움직이다가, 수면부족+과로 상태가 되니 헤롱헤롱 대는 날이 몇 일 이상 이어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시간관리, 자기 관리를 잘 하는 직장인이 되고 싶다’는 마음만 앞선 상태로 무리해 컨디션만 망치게 된 것이죠. 

 

 

출처: flickr by Daniil Vasiliev

 

평소 본인이 맡은 업무, 그리고 자기 계발을 위한 어학, 업무와 관련한 공부, 자격증 취득, 운동, 게임, 친목모임, 취미 생활 등등등.. 하고자 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은 정말 많지만 시간과 여유는 늘 부족한 직장인의 현실. 자기계발에 열을 올려 내친 김에 책까지 써낼 듯한 열의는 이해하지만, 방전되어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못하는 상태가 되도록 스스로 방치하면 안되겠죠? 그러한 강박은 이미 ‘중독’ 상태라고 합니다. 

 

본인의 신체적/심적 컨디션을 감안해서 늘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자기관리의 기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 상태를 이야기했더니 가까운 선배는 제게 이렇게 얘기해주더군요. 

 

“이것저것 하고 싶은 네 욕심은 알겠는데, 무리하다가 몇 일 이상 아무것도 집중 못하는 그런 패턴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 꾸준히 운동하고, 푹 쉬고, 여유를 내서 여행을 가보거나, 그러면서 네 상태를 죽- 유지하는 게 자기 계발이지. 그것도 못하고 무슨 자기 계발을?”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한다는 말은 어느 때나 통용되는 말이겠죠?

 

 

출처: flickr by Official U.S. Navy Page

 

사실 직장인의 컨디션 조절도 우리가 잘 아는 박지성 선수와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가 경기를 위해 끊임없이 컨디션 조절을 하며, 체력적/정신적으로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하는 노력들을 생각해본다면 최고의 축구선수들의 비결 역시 자신의 균형상태를 잡는 것 아닐까요? 축구경기는 90분이지만, 선수들은 단지 90분을 위해 수많은 시간을 연습하진 않습니다. 한 경기뿐이 아니라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자신의 능력을 보여야 하니까요.

 

직장인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스티브 잡스를 방불케 하는 프리젠테이션 스킬도, 감탄사를 절로 연발하게 하는 문서작업 스킬, 현란한 협상스킬도 안정적인 일상이란 기반 위에서야 빛을 발휘하게 될 테니까요~ 곰곰이 생각해보면 직장생활을 성공적으로 오랜 동안 해온 분들은 늘 차분하게 능력과 존재감을 발휘하는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이 체력적으로 가장 힘들다고 느끼는 요일은 목요일이라고 합니다. 또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느끼는 날은 (예상하시다시피) 월요일이라고 해요. 아침, 오후, 저녁으로 하루를 세 개의 구간으로 나눌 수 있듯이, 한 주를 7일로 이루어진 한 구간으로 보았을 때 우리가 언제쯤 방전될는지(;;)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합니다. 파도를 치는 컨디션 곡선을 가늠하여 필요한 순간순간 적절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또 컨디션 난조가 왔을 때 찾아오는 급 감정변화에 대해서도 이성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인 듯 합니다. 피곤하고, 배고프고, 기분이 쳐질수록 가까운 이에게 짜증을 내는 것이 사람이기 때문이죠. 가족, 친구들에겐 감정을 털어놓고 대화를 나눔으로써 풀어낸다고 해도, 직장동료를 포함한 모두에겐 그럴 수 없죠. 그럴 땐 감정보단 행동을 먼저 표해서 감정을 편안하게 바꾸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행복해서 웃기도 하지만, 먼저 웃으면 행복해진다는 말처럼요~

 

 

출처: flickr by Tim Geers

 

마지막으로, 사실 우리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가장 중요한 측면인 음식과 자연입니다. 자연은 수면을 포함해 산, 하늘, 식물 등 환경이 우리에게 주는 정서적인 편안함을 포함한 의미로 써보았어요. 아침은 커피 한 잔으로, 점심은 자극적인 음식, 저녁은 술로 마무리되는 식습관이 좋을 리 없단 걸 모르는 분은 없으시겠지요? ‘우리의 몸은 우리가 먹는 음식이다’라는 말을 떠올리며, 의식적으로 우리의 식단을 균형 잡힌, 건강한 음식과 패턴으로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런 말을 하는 저부터 면식수행(…)과 인스턴트 및 폭식+군것질 습관을 버려야겠지요… 

 

규칙적인 수면이란 말 역시 너무 들어서 귀가 따갑지만 역시 필수적인 부분인 듯 해요.. 잠을 이루기 어렵다면, 저녁 시간에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이 도움이 많이 된다는 사실 역시 모두 아시죠? 한 가지 더 보태자면 우리의 정서적인 편안함과 안정을 위해 식물을 가까이 하는 습관 역시 훌륭한 방법입니다. 사무실에 화분을 하나 두고 키워보는 건 어떨까요? 화초를 잘 기르는 방법은… 없는 게 없는 색콤달콤의 화분 관련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

 

 

 

여기까지 직장생활의 기본, 컨디션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어떠셨나요? 직장인의 바쁜 하루는 짧을 지언정, 그 하루하루는 몇 주, 몇 달, 몇 년으로 길게 이어진다는 생각을 해본다면 오늘을 어떤 컨디션으로 보내는가가 얼마나 중요한지 저는 (이제야) 깨닫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여러분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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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ko | 이병우 홍보팀안녕하세요, 한국후지제록스 홍보팀 이병우 입니다. 대중문화의 세례를 받고 자라 모든 장르의 예술과 사유에 취해 있는 청년(!)이죠. 앞으로 여러분들과 색콤달콤을 통해 달갑고 맛있는 대화를 나누고, 또 좋은 정보를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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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2 Comments

  1. 전경련 자유광장말하길

    공감합니다. 몸이 피곤하면 정말 자기계발이고 뭐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ㅎㅎㅎ 좋은 글 잘 읽었어요~

    • 색콤달콤말하길

      능력발휘는 물론 알찬 하루를 위해서, 안정적인 컨디션의 하루하루를 보내는 게 최우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부쩍 드는 계절이에요. 글 잘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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