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기 전에 즐기는 가을 여행 추천지

겨울이 시작됨과 동시에 떠나가고 있는 가을, 왠지 아쉽기만 하시죠? 이럴 때 올 해 마지막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는 가을 정취 듬뿍 담긴 여행지를 한국후지제록스 사내보와 함께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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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과 함께 하늘하늘 춤추는 코스모스, 울긋불긋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 그리고 높고 높은 하늘. 몸도 마음도 풍요로워진다는 가을이 찾아왔다. 가을이라는 계절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은 근처 어디를 가더라도 가을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지만, 올해만큼은 도심을 벗어나 진정한 가을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오색빛깔 단풍으로 물든 내장산 국립공원, 붉게 타오르는 낙조를 볼 수 있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햇살의 기운에 따라 빛깔을 달리하는 순천만생태공원 속 갈대밭까지. 가을의 향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들을 소개한다.

 

 

출처: 정읍시청

 

빨갛게 노랗게 물든 단풍으로 뒤덮이는 가을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오색단풍으로 수놓인 내장산 국립공원을 방문하자. 내장산국립공원은 설악산과 오대산, 속리산, 주왕산 등 단풍 명소로 이름난 다른 국립공원보다 단풍의 절정시기가 늦지만, 화려함만큼은 국내 최고로 손꼽힌다. 다른 지역 단풍보다 잎이 작고 색깔이 고운 당단풍과 아기단풍, 좁은단풍, 털참단풍 등 고운 빛깔을 내는 나무들이 즐비해 있기 때문이다.

 

출처: 정읍시청

 

단풍 절정시기는 10월말부터 11월 초로 예상되나, 11월 내내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풍여행을 가고 싶지만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도로와 교통체증이 걱정된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건 어떨까? 코레일관광개발에 ‘KTX 내장산 단풍터널과 자유트래킹’이라는 여행상품이 있으니 차는 집에 잠시 모셔두고, 가볍게 떠나자. 서울 용산역에서 오전 7시 50분에 출발하는 KTX를 타고 정읍역에 내린 후, 버스를 타고 내장산에 도착하면 약 5시간 30분의 자유 트래킹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느긋하게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내장산국립공원 http://naejang.knps.or.kr

감상 TIP

매표소에서 내장사까지 이어지는 단풍터널과 탐방안내소부터 원적암 – 백련암 – 탐방안내소로 이어지는 코스, 공원진입로부터 백양사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추천한다.

 

 

출처: 태안군청

 

안면도 중앙에 위치한 꽃지해수욕장은 드넓은 백사장과 송림, 피서객 편의시설, 숙박시설 등을 갖춰 물놀이 장소로 인기가 많지만, 우리나라 대표 일몰 포인트로도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태안 8경에 속해 있는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에서 보이는 낙조는 가히 아름답다 못해 황홀하다. 초보자가 찍어도 달력 그림만큼 멋진 작품이 나온다고 하니, 카메라를 들고 찾아가보는 게 어떨까. 바다낚시를 즐길 수도 있고, ‘꽃다리’라는 다리를 건너면 보이는 ‘방포항’에서 우럭, 놀래미, 전복, 해삼, 소라 등 각종 해산물도 먹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출처: 태안군청

 

태안군청 www.taean.go.kr

여행 TIP

해변을 따라 가면, 인기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소나무숲길이 있으며, 해수욕장 근처에는 안면도 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이 있어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출처: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흔들리는 은빛 갈대물결. 비주얼만으로도 가을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갈대숲 사이를 거닐며 가을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순천만자연생태공원으로 떠나자. 갈대 개화 시기가 9월 하순부터 11월 초순이기 때문에, 떠나려면 지금이 안성맞춤이다. ‘무진기행(김승옥 저)’의 문학적 배경인 대대포구의 무진교를 지나면, 마치 갈대밭을 날아다니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해주는 1.2km의 갈대데크를 거닐 수 있음은 물론 갯벌에 있는 농게, 칠게, 갈게, 짱뚱어 등을 볼 수 있다. 입장은 오전 8시부터 일몰시간까지, 계절별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는 점에 유의하자. 갈대숲 외 다른 것들을 보고 싶다면 갈대열차를 추천한다. 갈대열차는 무진교(대대포구)에서 출발해 순천문학관과 낭트정원까지 왕복 35분 운행된다. 운행요금은 1,000원. 이외에도 자연생태관, 순천만천문대, 순천문학관, 다양한 철새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순천만 생태체험선 선상투어 등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거리가 많으니 겨울이 오기 전에 가족들과 떠나자.

 

순천만자연생태공원 www.suncheonbay.go.kr

감상 TIP

용산전망대에 오르면 S자 물결과 어우러진 거대한 갈대숲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한국후지제록스 사내보 에디터 박유리

사진제공: 정읍시청태안군청순천만자연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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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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