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주말여행, 강화도 옥토끼우주센터에서 미래를 만나다

날이 갈수록 짙어지는 겨울, 이제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아쉬운 마음을 보내야하겠죠. 이럴때 가을의 끝과 겨울의 시작을 만끽할 수 있는 강화도주말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와 어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우주공간, 옥토끼우주센터를 한국후지제록스 사내보와 함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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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드넓은 평야에 노랗게 익은 벼들이 춤을 추고, 반짝반짝 빛나는 물결과 함께 확 트인 겨울 바다가 보이는 그곳, 강화도에 위치한 옥토끼우주센터. 눈웃음이 사랑스러운 미소천사 여섯 살 유빈이와 아직도 캠퍼스커플처럼 다정한 이웅 대리 부부가 색다른 체험을 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옥토끼우주센터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이웅 대리의 눈빛이 초롱초롱해진다. “아빠가 더 좋아하네.” 모형 비행기부터 로켓, 우주정거장, 달 탐험존까지 우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전시장을 넋 놓고 바라보고 있던 남편에게 아내가 농담 섞인 말을 던진다. 호기기심 많은 여섯 살 유빈이 눈에도 우주센터가 신기한 모양인지 이리저리 두리번거린다. “엄마! 나 저거 타볼래!” 우주에 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과 달착륙선, 코스모프 캡슐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로켓체험기구인 코스모프호를 발견한 유빈이가 엄마에게 계속 그쪽으로 가자고 성화다.

미래도시를 만나볼 수 있는 꼬마기차에 홀로 탑승하기도 하고, 우주 비행사들의 다축훈련 장비 중 하나인 사이버 인 스페이스(Cyber In Space)에 겁 없이 올라타는 유빈이를 대견스럽게 지켜보던 엄마 박세지 씨가 설명한다. “구경하는 것보단, 몸소 체험하는 걸 좋아하는 활동적인 아이예요. 처음 보는 또래, 형들과 잘 어울릴 정도로 성격이 활발한 편이죠. 키즈카페에 가서도 씩씩하게 곧잘 놀기도 하고요.” 실내관람을 끝마친 후, 야외로 나온 이웅 대리 가족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만화 영화 속에서 봄직한 거대한 로봇들이 즐비한 로봇공원. 아빠가 어렸을 적에 즐겨 봤었던 만화 속 주인공들부터,아이들이 좋아하는 최신 영화 속 주인공까지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것들로 가득 차 있는 곳이다. 다른 가족들처럼, 이웅 대리 가족 역시 어마어마한 크기의 로봇들 앞에서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한다. 해맑게 웃는 모습이 꼭 닮은 세 가족이다.

유빈이를 위해 주말이면 여행을 가거나 키즈카페를 찾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주로 운동을 하며 보낸다는 이웅 대리 가족. 요즘은 배드민턴에 푹 빠져있다. 실내체육관에서 배드민턴 레슨을 받은 후 지인들과 게임도 하며 여가생활을 보낸다는 이들 부부를 쏙 닮은 유빈이 역시 운동을 좋아한다. 주말에 아빠와 함께 캐치볼을 하거나, 축구하는 것을 즐기는 유빈이의 꿈은 ‘농구선수’가 되는 것이라고. “유치원에서 장래희망을 조사했는데, 그때 그렇게 대답했나봐요. 배드민턴 선수가 되고 싶어 할 줄 알았는데 좀 의외였죠.” 언제 바뀔지 모를 꿈이라고 말하면서도, 운동을 좋아하는 유빈이가 듬직한지 이야기 내내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아빠! 이건 무슨 공룡이야?” 소리 내며 움직이는 대형공룡들 앞에서 유빈이가 천진난만하게 묻는다. “이건 초식공룡이야. 이 버튼을 누르면 소리 내며 움직여. 자. 보이지? 유빈이가 한번 눌러봐.” 아빠가 버튼 누르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던 유빈이가 설레어 하며 버튼에 손을 갖다 댄다. “와! 진짜 움직여!” 연신 버튼을 누르며 움직이는 공룡들을 감상하는 유빈이와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부부의 모습이 참 따뜻해 보인다. 기계공학도였던 이웅 대리와 교육학과에 재학 중이었던 세지 씨는 캠퍼스 커플로 시작해 8년간 연애를 했다. 서로에 대한 믿음 아

래, 긴 시간을 거쳐 부부가 된 두 사람. 그리고 현재, 그 옆에는 두 사람을 꼭 닮은 예쁜 아이까지. 하나보다 둘, 둘보다 셋이라는 말처럼 그 어떠한 것보다 견고해보였던 세 가족이 앞으로 보낼 시간과 행복은 둘이서 보낸 시간보다 더 값지고 귀할 것이다. 

[TRAVEL NOTE 옥토끼우주센터]

  • 주소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두운리 1026번지
  • 이용료 유아(4세-5세) 13,000원 / 소인(6세-중학생) 15,000원 / 대인(고등학생-65세) 13,000원
  • 이용시간 평일 9:30~18:00(입장마감 17:00) / 주말 9:30~19:00(입장마감 18:00)
  • 문의 032-937-6917~9

한국후지제록스 사내보 에디터 박유리

참여사우 이웅(MD개발부)

사진 니오타니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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