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반복되는 직장인의 연말, 이젠 똑똑하게 한 해를 정리하자!

색콤달콤 독자 여러분, 안녕하셨어요?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이제 정말 몇 일 남지 않은 2013년,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오늘 읽은 기사에선 직장인 대부분이 연말 술자리를 일주일 평균 3.7회나 참석할 계획이라고 답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번 포스트에선 술독에 빠져도 살아남는 대처방법을 소개해 드렸는데, 건강은 잘 챙기고 계시죠? 🙂

 

물론 이 맘 때쯤이면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음을 가다듬는 노력을 하게 마련인데요. 하지만 시끌벅적하고 들뜬 분위기로 몇 일을 보내다 보면 그도 쉽지가 않고, 왠지 허전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저만 그런 것인 줄 알았더니 어떤 조사에선 성인의 66.2%가 아무것도 한 것 없이 지나갔다는 생각에 무기력증과 더불어 우울함을 많이 느낀다고 답했다고 해요. 그런 상태에서 얼른 벗어나서, 더 건강하고 멋진 2014년을 맞이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한 해를 정리해야 할까요? 

 

저작자표시사진 변경사용 금지 h.koppdelaney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정리’라는 말은 단순히 물건을 정리정돈 한다는 의미뿐 아니라, 인간관계, 자신의 마음, 계획 등 여러 가지를 포함하는 말입니다. 그럼 어디서부터 어떻게 한 해를 정리하면 좋을지 같이 생각해볼까요~

 

 

 

 

사무실 물건들, 책상 정리부터 방, 집안 정리/청소까지. 일단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대한 레이아웃을 짜느냐에 따라 생활의 질과 효율이 달라진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정말 맞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책상을 보고 공감하며 위안하는 저로선 일단 가장 찔리는 부분인데요; 

 

사무실에서 쓰는 컴퓨터의 자료나 메일 정리부터 시작해 본다면 큰 맥락에서 자신이 어떤 업무를 어느 정도 시간을 투자해서 해왔고, 앞으로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을지 계획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죠. 그 후엔 서류를 쓰임새 별로 구분해 클리어 폴더로 정리, 또 사용빈도를 고려해 서랍 안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겠고요. 방이나 집안의 물건들을 정리하면서 한 해 동안 일과 개인생활의 대소사를 떠올리고 마음까지 청소가 되는 듯한 기분은 보너스겠죠.

 

 

 

 

쓰지 않는 물건을 버리는 것이 청소/정리의 시작이란 말이 있는데요. 쓰지 않는 물건들을 정리해 기증하거나 판매하여 그 물건의 가치를 살리는 일도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가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시면 물건 기증은 물론 기부/후원, 자원활동 등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참여방법이 잘 정리되어 있으니 한 번 둘러보시고요~

 

 

 

신문, 뉴스,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에서 2013년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내용의 컨텐츠를 많이 볼 수 있는 요즘인데요. 개인적으로 있었던 일을 한번 정리해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본인의 성향이나 목적에 맞도록 10개 정도의 뉴스를 뽑아본 후에 어떤 일이 성공적이었고, 실패했으며, 어떤 점을 배웠는지 조용히 생각해보는 일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스마트폰이나 메일 계정,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플래너나 수첩 등을 점검하면서 마음 먹었던 일들의 경과나 의미를 곱씹어 보는 것이 마음을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겠지요. 

 

 

 

평소 만나는 사람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고 하죠. 인간관계, 인맥이란 말을 떠올리면서 주변 인맥은 일단 많으면 좋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실제로 많다고 좋은 건 아닌 듯 합니다. 문화인류학자인 로빈 던바라는 분은 사람이 친분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건 150명 정도가 한계라 말했다고 하니까요. 꼭 정확한 수를 정해놓는 것이 좋다는 의미는 아니겠지만 인사를 보내고 싶지 않은 사람, 6개월~1년 이상 연락하지 않는 사람, 몰라도 될 사람들이 있다면 과감히 지우는 것이 좋겠죠.

 

 

 

 

정리컨설턴트 등 정리의 전문가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인맥 정리에 대한 개념은 책상정리와 비슷합니다. 일, 개인생활, 취미나 종교 등 카테고리를 나누고 나를 필요로 하고, 내게 필요한 사람 등 필수적인 인맥부터 챙겨서 연락처를 정리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또 그 사람들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해야겠죠. 그리고 모두 아시다시피, 마음을 나누고,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은 그룹을 만들어서 연이 끊기지 않도록 안부를 묻고 연락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독서와 휴식의 중요성은 굳이 연말이나 연초가 아니라도 언제나 강조되지만, 아무래도 이 시기에 읽는 책, 또 이 시기에 갖는 휴식은 여느 때와 같지 않을 겁니다. 정신 없이 달려오기만 한 자신이 방전되어 주저 앉거나 방황하지 않도록 일정을 조절해 정말 푹~ 쉬는 시간이야말로 다가오는 해를 위해서는 보약이 되지요 🙂

 

자, 여기까지 2013년을 정리하는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사실 다 아시는 이야기이지만, 주욱 읽어 내리시면서 편안하게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좋겠네요. 남은 2013년 동안 뜻 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면서, 마지막으로 구글이 전세계에서 있었던 중요한 순간들을 담아 제작한 2013년도 YEAR IN REVIEW 비디오를 소개합니다. 그럼 이만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꾸벅! (–)(__)

 

 

다가오는 여러분의 2014년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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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ko | 이병우 홍보팀안녕하세요, 한국후지제록스 홍보팀 이병우 입니다. 대중문화의 세례를 받고 자라 모든 장르의 예술과 사유에 취해 있는 청년(!)이죠. 앞으로 여러분들과 색콤달콤을 통해 달갑고 맛있는 대화를 나누고, 또 좋은 정보를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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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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