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는 나도 센스있는 남자! – 와인 고르기 & 뱅쇼 만들기

여자들의 이상형에 꼭 등장하는 ‘센스있는 남자’ 그녀들이 말하는 센스란 과연 무엇일까요? 그녀를 생각하며 와인을 고르고 뱅쇼를 만들 때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데울 줄 아는 것, 그것이 바로 센스 아닐까요? 한국후지제록스의 두 사원은 와인을 고르고 뱅쇼를 만드는 과정에서 ‘센스’에 대한 깊은 뜻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와인처럼 향긋하고 뱅쇼처럼 따뜻했던 현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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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 스파클링 와인의 코르크 마개가 열린다. 소믈리에가 코르크 마개 따는 소리를 크게 내면 고급레스토랑에서는 해고감이라지만, 새해를 맞이해 ‘센스 있게 와인 선택하기 & 뱅쇼 만들기’ 강좌를 선택한 사람들이 모인 이곳에서 만큼은 가장 기분 좋은 소리가 아닐까.

 

 

 

 

김윤형 강사가 말하는 ‘센스 있는 와인 선택’이란 절대로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 방법은 바로 ‘모두가 즐겁게 와인을 마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10명이 모이는 파티에 간다고 가정해보자. 친구들 중에는 술을 잘 하는 사람도 있고, 못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와인을 사야할까? 물론 좋은 와인은 비싸고, 맛이 좋다. 하지만 초보자들이 맛을 구별해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맛을 구별해내는 것은 오랫동안 마셔본 전문가들이기에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보자들이 와인을 고를 때 가장 많이 고려할 것은 알코올 도수다. 10~11도 정도면 술을 잘 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 모두에게 두루 맞출 수 있다. 단맛이 살짝 느껴지면서, 너무 순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도수가 낮을수록 단맛이 난다는 사실. 기억해두고 선택하자. 모두가 즐거운 파티를 위해.

 

 

 

 

 

꽃들이 저마다 꽃말을 가지고 있듯이, 와인도 저마다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심사숙고하여 고른 와인 선물은 와인의 실제 가격으로는 따질 수 없는 훌륭한 마음의 선물이 될 수 있다. 선물을 받는 사람의 취향과 성격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고른 선물이기 때문이다. 와인의 레이블과 가격에 상관없이 와인이 자신 앞에 오기까지의 우여곡절을 생각해보라고 김윤형 강사는 말한다. 와인이 담고 있는 이야기들, 그리고 와인을 선물하는 이의 마음을 보라고. 그렇게 겸손과 감사한 마음가짐이야 말로 와인을 마시는, 그리고 사람과 함께하는 가장 멋진 센스라고.

 

 

 

 

심사숙고해서 고른 와인이 마음의 선물이라면, 뱅쇼정성이 듬뿍 들어간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뱅쇼 따뜻하게 먹는 와인을 부르는 프랑스 말로, 독일에서는 글루바인이라 불린다.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기로 유명하다. 추수진 사원이 강좌에 참여하게 된 이유도 감기예방에 뛰어난 뱅쇼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뱅쇼를 만드는 포인트는 끓이지 않는 것이다. 레드 와인을 은근한 불에 올려두고 데우다가 사과, 오렌지, 배, 레몬, 생강, 정향, 꿀 등을 넣어 계속 데워주면 완성. 유럽에서는 주로 테이크 아웃하여 먹는다. 추운 날씨에는 뱅쇼만한 음료가 없기 때문. 축제나 벼룩시장 등에서 종이컵에 한 국자씩 부어서 파는 로드샵도 만날 수 있다.

 

뱅쇼 만드는 법

 

재료: 레드 와인, 사과, 오렌지, 오렌지주스, 레몬, 시나몬 스틱, 정향, 설탕

 

1. 오렌지, 레몬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후 얇게 슬라이스 한다.

2. 냄비에 레드 와인, 시나몬 스틱, 오렌지, 레몬, 설탕, 카다몬 씨, 정향을 넣고 약불에서 은근히 데운다.

3.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20분 정도 아주 약한 불에서 맛이 우러나도록 한다.

 

 

 

서로 바쁘다보니,송년회나 신년회 핑계로라도 만나지 않으면 함께 뭉치기 힘든 것이 인생사. 추수진 사원과 황민호 대리도 바쁜 새해를 보내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사람들에게 뱅쇼를 대접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추수진 사원은 외국인들이 많이 근무하는 부서인 만큼,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뱅쇼를 나누고 싶다고 했다. “그게 가장 따뜻한 나눔이 아닐까 싶어요”라고. 황민호 대리는 “나누면서 산다는 게 참 마음은 늘 먹고 있어도 실천이 어려운 것 같다”며 “올해부터는 조금 더 주위를 둘러보고, 조금 더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추수진 사원 (좌)

생각보다 와인에 대한 이론적인 것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잘 배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강사님이 위트 있게 얘기해 준 점도 재미있었고, 앞으로 와인을 좀 더 쉽게 고를 수 있을 것 같아요.

 

황민호 대리 (우)

와인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특별한 날에는 찾게 됩니다. 그래서 알고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점에서 심플하게 와인을 고를 수 있는 방법을 잘 배운 것 같아요. 앞으로 장소와 상황에 맞는 와인 정도는 자신있게 고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은 와인과 뱅쇼를 배웠지만, 사실 그 속에 깃든 것은 겸손과 감사, 그리고 나눔이었다. 감사한 마음으로, 좋은 사람과 마시는 와인은 그 값을 따질 수 없지 않을까. 올 겨울, 아무리 추워도 세상은 와인처럼 향긋하고 뱅쇼처럼 뜨끈하기를. 제록스인들의 향긋하고 뜨끈한 2014년을 위하여. Cheers.

 

 

한국후지제록스 사내보 에디터 서영화

참여사우 추수진(CS&S 부문 TSC), 황민호(전략마케팅실 홍보팀)

사진 니오타니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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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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