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제 2 외국어다! 나에게 맞는 외국어를 골라보자!

지금까지 직장인 비즈니스 영어 팁들을 간간히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중,고등학교 대학교까지 통틀어 영어를 배워왔는데, 외국인만 만나면 우리는 왜 그렇게 작아지는지… 서글퍼 지시는 분들 많으시죠? 

외국인이 말을 걸면 숨고싶은 마음…

이미지 출처: flickr by Auzizig

10년을 넘게 공부했는데도 외국인을 만나면 버벅거리는 영어따윈 잠시 잊고, 새로운 마음으로 제2 외국어를 공부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영어엔 소질이 없더라도 다른 외국어에는 정말 숨겨져있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

엉겁결에 ‘어문학부’에 입학, 전공 언어를 고르기 위해서 이 언어, 저 언어를 기웃거리다 보니, 수박 겉핥기 식으로 나마 각각의 외국어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었던 제 옛 경험을 바탕으로 각 외국어의 특징들을 간략히 정리해보았습니다.

 

하얀 설원 위에서 외치는 “오겡끼데쓰까?”, 술값 참 많이도 나오는 ‘이자까야’, 겨울에 먹는 ‘오뎅’ 정도는 다들 익히 알고 계시는 언어, 한국어와 문법 배열이 같고, 같은 한자문화권이어서 비슷한 단어도 많아서 한국인에게 특히 익히기 쉬운 언어가 일본어입니다.일본어는 외워야 할 글자 수도 적고, 기본 문법의 규칙 외에 별도로 외워야 하는 ‘특수 사항’도 적어서 재미있는 드라마나 애니메이션 만으로 독학도 가능하답니다. 유행어가 만연하고 배우들의 발성에 따라 틀린 습관을 배우기 쉬운 드라마보다는, 올바른 발음으로 또박또박 읽어주는 ‘성우’들의 발성이 들어있는 애니메이션을 추천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이라면 취향에 상관없이 재미있게 보면서 학습하실 수 있을 거예요^^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면 일본어 단어 몇개쯤은 이미 머릿속에 있을거예요.

이미지 출처: flickr by  epSos.de

 

중국인구수가 약 13억, 이 중 5%가 재벌이라고 하는데요, 5%라고 해도 우리나라 인구에 맞먹는 수치! 세계 통화 시장에서 중국 위안화의 가치 또한 높아지면서 중국인들은 세계의 ‘신흥 소비 세력’으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중국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을 위해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중국어!

중국어는 한자만으로 문장을 만들어내며, 한국어, 일본어보다는 ‘영어’의 문법과 비슷한 형식을 띄고 있습니다. 또한 각각 단어의 발음 뿐 아니라 4성이라는 4가지 다른 음가를 익혀야 하므로 초반에는 어느 정도 각오가 필요하답니다. 따라서 독학보다는 학원 강의 등을 통해서 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

 채림씨나 장나라씨등 요즘 방송에 얼굴을 잘 비춰주지 않는 연예인들이 중국 드라마의 주인공인 경우가 많은데요, 이들이 출연하는 드라마들은 보통 성우 ‘더빙’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아주 ‘정확한’ 중국어발음을 들을 수 있답니다.

 

 

왠지 있어 보이는 언어 프랑스어,” Comment allez-vous (꼼망딸레부~ )” 프랑스어가 부드럽고 아름답게 들리는 이유는 비음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UN에서 공식언어로 사용할 만큼 영어와 더불어 많이 쓰이는 언어이기도 한데요, (UN의 공식언어는 총 6개로,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가 규정되어있고 이후 1973년에 아랍어가 추가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프랑스인들은 자국어에 대한 사랑이 너무도 각별해서 영어로 물어봐도 ‘프랑스어’로 대답하는 경우가 꽤나 많답니다. ^^

프랑스어의 특징은 비음 이외에 모든 명사에 ‘성별’ 이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름다운 배’ 라는 단어가 있다면 ‘배’가 여성명사인지 남성명사인지 살펴보고 그 앞의 형용사를 성별에 맞게 바꾸어 주어야 한답니다. ‘뭐가 이리 복잡해!’ 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의외로 기본 규칙만 잘 외우고 나면 영어보다 더 쉬운 언어가 프랑스어라고 합니다. 특히 요리나 패션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익혀두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실 거예요.

 

 French로 시작하는 단어가 꽤 많네요^^ 

 

어떤 제 2 외국어가 나에게 적합할 지 선택하셨나요? 어떤 목적으로 제 2외국어를 공부하고 싶은 지 곰곰이 생각해보면 결정이 더욱 쉬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의 선택은 일본영화를 ‘자막없이’ 보고싶다는 일념으로 선택한’일본어’ 였답니다.

모두 다 만만치 않다! 고 생각한다면 ‘조강지처가 좋다’는 말처럼 다시 한 번 영어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공부하지 않아도 알파벳은 머릿속에 상시 탑재되어있고, 기본 인사와 단어들을 알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이미 처음 시작하는 언어보다 훨씬 앞에서 시작하는 것이니까요. 대한민국 직장인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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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e

한 때는 CF감독을 꿈꿨지만 현장에서 인생의 최대 쓴맛을 경험한 뒤 방향선회, 지극히 평범하고 무난하게 회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모토는 ‘끝까지 열심히 즐겁게 살자’ 입니다.  입사 9년차의 나른한 도전이야기 들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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