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여름 휴가, 내게 딱 맞는 동남아 여행지를 찾아라! ①

이국적인 풍경과 코발트 블루색의 바다가 펼쳐진 동남아!

동남아에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해변부터, 유서 깊은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유적지, 쇼핑에 최적화된 곳 등 저마다의 색깔을 가진 매력적인 여행지들이 넘쳐납니다. 하지만 이렇게 인기 여행지가 많다 보니 대체 어떤 곳을 선택해야 할지 더욱 고민이 됩니다. 

오늘은 자신의 여행스타일에 맞는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동남아 인기 여행지에 대한 솔직 담백한 비교 분석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여러분에게 어울리는 여행을 찾아보세요! ^^


1_ 여자 혼자서도 근사하게, 싱가폴

– 비행시간  약 6시간 30분 

– 여행 타입  휴양+도심관광 (센토사섬에서 느긋한 휴양을 즐기거나,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럭셔리한 나이트라이프를 만끽해도 좋고, 쇼핑과 각종 로컬푸드를 즐기기는 등 원하는 모든 것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여행 타입이라도 오케이!) 

– 장점  MRT(싱가폴 지하철)를 비롯한 깨끗하고 편리한 교통 시설, 완벽하게 정돈된 도심지와 관광지, 철저한 치안, 각종 쇼핑센터와 편의시설, 다양한 로컬푸드 등은 여행 초보자나 여자 혼자 여행하기에 최적이라 할만하다. 영어만 할 줄 안다면 현지 의사소통도 노프라블럼. 

– 단점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춰진 대신 물가는 ㅎㄷㄷ. 숙박, 교통, 입장료 등 모두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생각 없이 즐기다 보면 예상했던 예산을 일찌감치 초과할 수도 있다. 

– 주의사항  벌금의 나라 싱가폴에서는 공공장소 흡연, 길거리 취식, 무단횡단 등에 대해서 어마어마한 벌금을 물고 있다. 특히 지하철 내 음식물 섭취가 엄격히 금지 되어 있으니, 생수 한 모금 마시려다 500달러라는 어마무시한 벌금을 물지 않으려면 미리 금지사항을 체크해두도록! 

2_ 웅장한 역사 속 작은 행복을 느끼는, 캄보디아 

– 비행시간  약 5시간

– 여행 타입  유적지 관광, 역사 기행 

– 장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앙코르와트’로 가장 유명한 캄보디아 씨엠립은 웅장한 역사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이다. 사진으로만 보던 앙코르 유적의 어마어마한 광경을 바로 앞에서 목도했을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벅찬 감정을 느끼게 된다. 해질 무렵에 맞춰 톤레삽 호수에서 배를 타면 눈부시게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 단점  개인여행, 자유여행을 하기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다. 툭툭이를 제외하고는 이동수단이 마땅치 않고, 영어가 거의 통하지 않으며, 가이드 없이는 유적지 곳곳에 담긴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 패키지상품을 이용하거나, 한국인 가이드를 동행하는 것이 여러모로 캄보디아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 주의사항 종교적 유적지인만큼 과도한 노출은 피해야 한다. 특히 앙코르와트 등 유적지에서는 긴팔, 긴바지만 허용하는 곳이 있으니 아무리 덥더라도 소재가 얇은 긴옷을 챙기자.

3_ 황홀한 석양의 섬,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 비행시간 약 5시간

– 여행 타입  휴양 

– 장점 새롭게 떠오르는 휴양지인만큼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리조트가 매우 많다. 리조트 수영장이나 주변 해안에서 오직 평화로운 휴식만을 즐기고 싶은 여행자에게 추천한다. ‘황홀한 석양의 섬’이라는 별칭답게 해질 무렵 환상적인 경치를 자랑한다. 건기와 우기 구분이 크지 않아서 언제 가도 무난하게 만족할 수 있다. 

– 단점  푸켓이나 발리에 비해 관광지가 적고, 오로지 휴양만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액티브한 여행자에게는 다소 지루할 수 있다. 

– 주의사항  무단횡단이 일상화 되어 있는 곳으로, 쌩쌩 달리는 차를 알아서 잘 피해야 한다. 특히 물을 조심해야 하는 곳으로, 호텔에 준비된 생수나 한 번 끓여낸 물만 마시는 것이 안전하다.

4_ 떠오르는 먹방 투어, 대만

– 비행시간?  약 2시간 40분

– 여행 타입?  도심 관광 및 떠오르는 먹방 여행지

– 장점?  <꽃보다 할배>에 소개되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대만은 전통과 첨단이 조화를 이룬 볼거리로 가득하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대만 여행이 즐거운 이유는 바로 음식의 천국이기 때문. ‘버블티’, ‘샤롱바오’, ‘망고빙수’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식은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로컬푸드를 즐길 수 있어 여행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향신료가 강하게 쓰이고 다소 느끼하다는 평을 듣는 중국 대륙음식과는 달리, 그 맛도 비교적 담백한 편.

– 단점?  그야말로 오토바이 천국이다. 소음은 물론 매연이 심해 예민한 사람이라면 마스크가 필수. 오토바이가 서민들에게 아주 유용한 교통수단인 만큼 길을 다닐 때에도 배려가 필요하다. 

– 주의사항?  버스 및 MRT(지하철)에서의 음식물 섭취는 아니아니아니되오! 심지어 물이나 껌 조차도 금물이다. 물 한 모금 마시다가 적발될 시 대만돈 7500NTD(한화 약 28만 원 정도)의 벌금을 내야 한다면 억울하지 않겠는가. 또한 중국과 대만이 우호적인 관계는 아니니, 대만 사람들 앞에서 가급적 중국과의 관계나 정치적인 이야기는 피하는 것이 좋다.  

5_ 자유로운 여행자의 낭만이 가득한, 베트남 호치민 & 무이네  

– 비행시간?  5시간 30분 + a 

– 여행 타입?  도심관광(호치민)+휴양(무이네) 

– 장점?  짧지 않은 직장인의 휴가기간을 도심관광에서 휴양까지 완벽하게 섭렵하며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국내보다 훨씬 저렴한 물가로 고급 리조트에서 숙식과 도심관광을 즐겨도 주머니 사정이 크게 신경 쓰이지 않는다는 점이 매력적. 휴양지임에도 유흥시설이 비교적 적은 편이라 한가롭고 여유를 즐기는 유유자적 여행객에게는 더 없는 곳. 

– 단점?  호치민에서 무이네까지 이동거리가 꽤 길고,(약 5시간 30분) 호치민에서 슬리핑 버스를 이용해 야간에 이동해야 한다. 다만, 버스의 이층 침대칸(?)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숙면을 방해 받을 수 있다. 현지에서 퐌타스틱한 경험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강추. 

– 주의사항?  호치민 시내에서는 오토바이 대여점이 따로 있고 많은 관광객이 이용한다. 렌트를 하면 이동이 편리하긴 하지만, 현지 지리를 잘 파악하지 못하면 위험이 따르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장거리 버스를 이용해도 우리나라 같이 고속도로 휴게소는 없으니, 버스를 타기 전에 간단히 요기하자. 

* 본 리뷰는 각 동남아 여행지를 실제로 다녀온 필진들의 리얼 후기로 작성되었습니다! 

세부, 보라카이, 방콕 등의 후기가 담긴 2편이 궁금하시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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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이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Better Communication을 위해 노력하는 후지제록스의 철학과 혁신, 기업문화, 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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