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2015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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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이제는 재미있게 달리자! 올 가을 이색 마라톤

오늘 출근길에 급행열차를 타기 위해서 열심히 달려가는 제 자신을 보면서 예전에 읽었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책의 한 문장이 떠올랐습니다.   강물을 생각하려 한다. 구름을 생각하려 한다. 그러나 본질적인 면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 나는 소박하고 아담한 공백 속을, 정겨운 침묵 속을 그저 계속 달려가고 있다. 그 누가 뭐라고 해도, 그것은 여간 멋진 일이 아니다.   비슷하고 바쁜 일상에 치이다 보면 그가 말한 여간 멋진 일(달리기)의 중요성을 간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부터 선선해진 바람과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으며 매일 저녁 집 앞 공원을 다시 달리겠다는 다짐을 또(?) 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저와 같은 동네 러너라면 집 근처 자신만의 코스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매일매일 같은 코스를 달리다 보면 쉽게 단조로움을 느끼게 되고, 곧 달리기에 싫증을 […]
2014년 10월 2일

오늘도 ‘달리고, 달리고, 달리는’ 직장인…, 어디로 달리고 있나요?

대학부터 술자리에서 “달리고오~↗ 달리고오↘ 달리고→달리고→달리고!!”를 목청껏 외쳐서 그런지는 몰라도, 우리는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항상 달리고 있습니다. 아침엔 지각하지 않기 위해 달리고, 출근해서는 업무를 제시간에 처리하느라 달리고, 퇴근 후엔 스트레스를 푼다고 ‘술’을 달리죠. 이 정도면 프로 마라토너 못지않은 달리기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매일 달리고 나면 이상하게도 뿌듯함 보다는 회의감이 찾아올 때가 많습니다. 아마도 마라톤에서는 달려야만 하는 정해진 코스가 있고, 완주 목표가 분명한 반면, 우리의 일상은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싶네요. 이미지 출처 : Flickr by prosto photos 여러분은 어떤가요? 여러분의 코스와 완주목표는 분명한가요? 어쩌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달리기’보다 ‘달리기 위한 목표설정’이 더 중요한 것은 아닐까요?  한낮에 1시간동안 달리기를 할 때면  나는 그 시간 동안 내가 영원한 신비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내가 전혀 모르는 자아를 찾아 나선다는 것을 끊임없이 깨닫게 된다 미국의 심장병 전문의이자 […]
2013년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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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달리고, 달리고, 달리는’ 직장인…, 어디로 달리고 있나요?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부터 술 게임을 하며 “달리고오~↗ 달리고오↘ 달리고→달리고→달리고!!”를 목청껏 외쳐서 그런지는 몰라도, 우리는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항상 달리고 있습니다. 아침엔 지각하지 않기 위해 달리고, 출근해서는 업무를 제시간에 처리하느라 달리고, 퇴근 후엔 스트레스를 푼다고 ‘술’을 달리죠. 이 정도면 프로 마라토너 못지않은 달리기입니다. ^^;;;      하지만 이렇게 매일 달리고 나면 이상하게도 뿌듯함 보다는 회의감이 찾아올 때가 많습니다. 아마도 마라톤에서는 달려야만 하는 정해진 코스가 있고, 완주 목표가 분명한 반면, 우리의 일상은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싶네요.   이미지 출처 : Flickr by prosto photos   여러분은 어떤가요? 여러분의 코스와 완주목표는 분명한가요? 어쩌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 역시 ‘달리기’보다 ‘달리기 위한 목표설정’이 더 중요한 것은 아닐까요?          한낮에 1시간동안 달리기를 할 때면  나는 그 시간 동안 내가 영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