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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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 맛집] ‘시원하고 달콤하게’ 동료 김씨와 함께한 정동 팥빙수 로드

한여름도 아닌데 이렇게 무덥다니, 벌써부터 곧 다가올 7, 8월이 걱정되네요. 아이스 커피만으로는 열기를 식히기에 뭔가 부족한 요 느낌.. 이럴 때 전 팥빙수를 찾게 됩니다.     압구정의 밀탑, 이촌의 동빙고 등 팥빙수계의 수퍼스타들도 있지만, 저는 당연히 한국후지제록스가 있는 정동에서 팥빙수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립니다.ㅎㅎㅎ    덕수궁 돌담길, 서울시립미술관, 한국후지제록스(..) 등이 있는 정동은 ‘서울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다니!’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운치있고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그런 만큼 다른 동네처럼 카페가 한 집 걸러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몇 개 없는 카페가 다 정동과 잘 어울리고 좋아요!   슬슬 더위에 시동을 거는 6월을 맞이해 최근 팥빙수앓이를 하고 있는 동료 김씨와 함께 정동 팥빙수 탐방에 나섰습니다.         딸기주스나 한 잔 하자고 데리고 나갔더니 갑자기 팥빙수를 먹겠다는 김씨 덕분에 전광수 커피하우스에 가게 […]
2010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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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더 정겨운 포장마차

꼭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누군가와 술 한잔 기울이고 싶은 날이 있다. 고된 하루를 마치고 친구, 동료, 연인의 팔짱을 끼고 하루의 시름을 덜어놓는 시간. 아마 상쾌한 아침보다 퇴근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얼굴에 생기가 도는 직장인의 진짜 하루는 지금부터 시작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여기 기쁘건, 슬프건, 행복하건, 외롭건 술 고픈 영혼들을 넉넉히 달래줄 포장마차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 함께라서 더 정겨운 포장마차 신사동 포.장.마.차 저녁이 되자 신사동 뒷골목에 생기가 돈다. 화려한 불빛과 간판으로 치장된 번잡한 골목, 이미 취하고 취하려는 사람들로 시끌시끌한 풍경에 왠지 모르게 마음의 위안을 받으며 포장마차 안으로 들어선다.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풍경, 번화한 줄로만 알았던 신사동 큰 길가에 오래된 포장마차 하나가 있다. 이곳에서 조금만 걸으면 가로수길이라 분위기 있고 세련된 곳들이 한 집 걸러 한 집이다. 그래도 이곳으로 발길을 돌리는 이유는 […]